작가는 이 책에서 개인적으로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한다. 어린 작가는 이런 어둠 속에서 탈출구를 찾지만 그것이 바로 애니메이션과 책이었다. 애니메이션과 책을 바탕으로 얻은 통찰과 칩거로 오타쿠로 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인생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함부로 남을 모방하려는, 도착하려는 세태에 대한 비판이니, 한국의 교육에 대한 사회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한다.한국 사회는 히키코모리과 무리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작가는 이런 성향을 갖고 있지만 여러가지 시행 착오를 통해서 주체적이며 더 도전하는 인생을 살고 계신다. 이러한 작가의 모습이 다른 오타쿠, 히키코모리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아무튼 모두 힘든 시기가 있겠지만 작가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그 탈출구를 찾아 행복을 느끼고 달라는 부탁이다. 화이팅!!
인상 깊은 절의 가운데 일부만 소개하자”나는 『 행복하세요. 』다는 말이 어쩌면 잔인한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행복해지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아는 우리가 무책임하게”행복하세요.”라는 말을 할 뿐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옆의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 괴로움이란 이상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른다.(…)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은 “행복하세요.”이 아니라 어쩌면”지금 난 행복하다.”이 돼야 하는지도 모른다.”라는 것이다. 한번도 생각하지도 못한 말이어서 머리가 좀 띵한 것 같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함부로”행복하세요”라고 말하지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지금의 내 행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방지하고 현재의 상황에 만족 못하도록 하고, 어쩌면”더 큰 행복에 대한 집착”라는 불행하게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나는 이렇게 살고 있으니까. 별거 아니지만 희미하게 빛나고 밤하늘을 수놓은 하나의 별이 되는 과정을 걷고 있으니까요. 내 발걸음에 약간의 즐거움이 있는 것으로 충분해.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예쁜 말이라고 생각했다. 희미하게 반짝이며 밤하늘을 수놓은 하나의 별이란. 그러면서도 ‘나는 엄청나게 빛나는 별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나는 멈출 수 없는 욕심쟁이다. 나는 울트라캡 멋진 사람이 될 거야!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핸드스튜디오’라는 기업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사람의 개인성이 조직에 묻히면 불행해지기 시작한다는 격언에서 비롯된 기업이라고 한다. 평소 기업, 경영에도 관심이 있었던 나는 이 기업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참으로 훌륭한 격언이다. 미래에 경영을 하게 되면 이 격언을 보고 느낀 이 감정을 잊지 말고 어떻게 이런 격언을 실현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핸드스튜디오 https://blog.handstudio.net/

핸드스튜디오㈜핸드스튜디오는 2010년 창업한 디지털 프로덕트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팀으로 스마트TV에서 시작해 웹, 모바일, 웨어러블, IoT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디바이스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소비 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삼성전자, 현대, 엔씨, 한화 등 많은 기업과 함께 Next Generation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blog.handstudio.net
아, 그리고 이 기업을 보고박·기 연 작가(만약 경영자님)의<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으면>라는 책이 생각 났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면, 더 진보하고 자신의 회사를 세울 수 있잖아? 박·기 연 작가는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원하는 인생 때문에 직접 회사까지 세운다. 이번 기회가 있다면 이 책을 주제로 블로그를 쓰고 본다:)어쨋든 소개하고 싶은 구절이 너무 많지만 이대로는 A4의 몇 페이지를 가득 메울 것 같아 지금까지 소개하도록 한다.책을 읽노라면, 작가가 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리고 많이 읽는지에 대한 느낌이 든다. 나도 작가님처럼 책을 많이 읽고 나중에는 그렇게 출판까지 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아직 훨씬 멀리 보이지만, 뭐 하다 보면 언젠가 버킷 리스트를 하나하나 모두 이룰 때가 오기를 믿어!
작가님 블로그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https://nohji.com/m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 반히키코모리 서평가 겸 1인 미디어 블로거 nohji.com

계약 톰슨:/게으른 여자가 옵니다.여아/면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덕분에 미우TV 운영자 미우의 블로그 lanovel.net+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가님이 프로그램” 말하는 대로”에 출연했다고 가정하고 적힌 글이 있다. 이 글은 작가의 가치관과 본서로 말하는 것을 축약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지금 비슷한 고민을 하는 나에게 마음에 내용이라 전문을 옮기게 됐다! 바로 아래 이 글만 옮기고 이것으로 안녕!혹시 블로그”노지의 소박한 이야기”,”미우의 소박한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노 지를 아십니까? 책과 라이트 노벨의 리뷰를 쓰는 블로그입니다. 아마 인터넷을 통해서 종종 블로그의 글을 우연히 읽은 것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나도 자기 자신을 잘 모릅니다.여러분은 여러분을 얼마나 잘 아십니까?우리는 항상 우리 자신은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넘어 우리의 인생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어떤 사람이 설레고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줄 알그 모든 기호와 정체성이 과연”진짜”인가요?아마 인생에서 한번은 이런 질문에 조우했던 적 있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 일을 하다가”내가 정말 이 일을 좋아하나?”라는 의문에 생각한 순간이 말입니다. 그때 우리는 지금까지 그 일에 투자한 시간과 비용이 아까워서 질문을 피하는 고정적인 답을 냅니다.”이는 분명히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일을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했는지도 모르고, 저는 좋아하지 않는데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당신은 그 일이 딱이다!”라며 시작했는지도 모릅니다. 진지하게 내가 정말 그 일을 좋아하는지 물어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우리는 스스로를 잘 아시겠지만 우리가 가진 생각과 기호를 “”으로 한 가치관은 모두 남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가 정말 뭘 좋아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을지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본래 가져야 할 “자신의 이유”를 모른다는 것입니다.대체로 많은 사람이 있음을 할 때 명확한 자신의 이유를 찾보다 타인은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많습니다. 남 안 할 것은 아예 하지 않고 다수가 좋다고 하고 따라갈 잘 모른 채 좋다고 하고 따라갑니다. 과연 거기에 우리는 있다고 할까요?오늘 우리 시대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너무도 쉽게 영향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거짓의 소식에서도 SNS를 통해서 한개 만개 확산되면 어느새”사실인가?”것이라는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오래 전에 한 강연 프로그램에 나온 “한·재훈”이란 교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사람들은 남과 다른 인생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은 다소 불편하지 않습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이유가 있다고 불안한 것은 아닙니다. 불편한 것은 외부에 원인이 있지만 불안한 것은 내부에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이유가 있으면 분명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논어에서는 ” 어울리고 있지만 같이는 안 되며(카즈지 부동) 같게는 되지만 어울리지 않는(두 부동)”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자는 군자의 삶에서 후자는 소인의 생활입니다. 어울린다는 것은 자신이 있습니다. 자신의 색과 향이 소리가 있는 것이 어울리는 것도 있어 자신의 색깔이 없는 것은 누구와도 교제가 없어요. 그것은 가치가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이 말을 하는 이유는 내 인생이 정답이라고 주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처럼 남과 조금 달라도 그 인생에 분명한 이유가 있다면 가치 있는 삶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나는 스스로를 알고 싶었습니다. 나는 무엇이 정말 좋아하고 무엇이 진정 싫어서 무엇에 설레고 뭐 할 때가 가장 행복한지 궁금했습니다. 어릴 때는 아무도 나 자신에게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질문하는 방법을 책과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책의 주인공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질문을 통해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은 흔들릴 때마다 뚜렷한 자신의 정체성에서 고난을 극복했습니다. 그 인생은 모두 분명한 자신의 이유가 있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있으면 어느새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유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지 않았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할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는 저의 꿈이 되었습니다. 블로그와 함께 살아가는 게 제 꿈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대인 기피증을 앓고 있던 나는 오랫동안 많이 변했어요.저는 아직 만난 적 없는 자신을 찾고 있습니다. 꿈과 말한 블로그는 별로 많지 않아”난 이렇게 살고 싶냐”라는 자신의 질문에 막힘도 있습니다. 그럼 저는 피하지 않고 몇시간이나 질문에 답을 찾습니다.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나는 왜 여기 서는 것?모든 질문에 확답을 못 찾게 될 때도 있겠지.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도 아직 답을 찾지 않은 질문이 많습니다. 아마 지금 성공한 사람들도 같지 않을까요? 인생은 계속”왜?”라는 질문을 하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앞으로 우리를 막는 질문은 우리가 누구로 지금 이 일을 왜 하는지 아는 힌트가 될 거예요. 질문을 던질 수 있으므로 우리는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가치가 쏟아지는 시대에 제발 자신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본 검토#책#오타쿠 생활 백서#노·지현#노·지#오타쿠#히키코모리#꿈#밀리의 서재오타쿠생활백서 저자 노지출판 비센샤프트 출시 2017.07.16.오타쿠생활백서 저자 노지출판 비센샤프트 출시 2017.07.16.https://www.youtube.com/shorts/kmUyPzv0Zx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