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를 영화/드라마 다 보고 처음 본 드라마가 애로우였는데 거기에 나오는 플래시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웃음)
애로우 자체도 처음 봤을 때는 재미 없었지만 전체 시즌을 두 번째 다시 보니 (그리고 다른 시리즈도 좀 보고) 재밌었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전반적으로 DC 캐릭터들의 발암 유발이 심각한 느낌이라는 것.
하지만 제가 재미있게 본 미드 THE FLASH~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FLASH! 글자 그대로 빠르게 달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의 히어로~~
하지만 그냥 빨리 장소만 이동하는 게 아니라 그 속도가 결국 시간여행을 시켜줘요!미래로, 그리고 과거로도!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어요!! 과거와 미래로의 시간여행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이건 그냥 보지 않아도 비디오인 곳!
역시 우리 배리도 이 시간 여행에서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군요.
블랙리스트에서의 아찔한 기억, 그리고 기타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뭔가 숨겨졌니?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가 나타나는 순간은 TROUBLE ALERT!
상냥하고 마음 약한 히어로 플래시 배리 앨런을 본의 아니게 괴롭히는 이 XS!!+ 아내도 심각
여기서인생의진리를몇가지느끼게됩니다.모든 진실을 빠짐없이 알고 싶다면 결국 문제가 된다.좀 모르고 지나가는 것도 좀 필요해.상냥하기만 해도 옆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현재 플래시는 시즌 7까지 방영되고 다음 달 시즌 8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넷플릭스에서는 시즌6까지 볼 수 있어요.
일단 제가 그 시즌6까지 본 결과 옆의 평균 시청률… 이해가 됩니다. 대충은 끝까지 집중해서 즐기면서 보는 제가… 플래시 시즌6 건방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와… 집중도 정말 제대로 안 될 정도로 재미도 없고 미러버스 흥미도 안 느껴지고 시즌6 자체가 마무리가 정말 애매하게 끝나는데 그 시즌6가 2.23이었는데 시즌7이 1.58이었다면 음…
JOHN WESLEY SHIPP, THE “FIRST” FLASH
플래시 시즌 중에는 이렇게 나이 들어 둔 플래시를 만날 수 있는데, 이 플래시 역의 배우는 John Wesley Shipp와 1990년에 방영된 플래시의 초대 Flash입니다!
실제로 플래시 역을 맡은 존 웨슬리십이 2014년 플래시 역할에서 배리 앨런의 아버지 역, 그리고 초대 플래시 제이 게릭 역을 맡아 연기했는데,
1990년 존 웨슬리시가 연기한 플래시와
2016년(아마?) 플래시 ‘배리 앨런’과 초대 플래시 ‘제이 게릭’
2018년 크로스오버 편에서 애로가 된 플래시와 플래시!
연기하면서 얼마나 감회가 새로웠을까 문득 감동적이기도 했어요.90년 연기한 그 캐릭터를 24년 만에 플래시 아버지 역으로, 또 플래시 역으로.
총 9회의 크로스오버 편, (플래시만으로는 8회) 다른 시리즈와 맞물리면서 뭔가 복잡해질 수 있지만 각 캐릭터의 연계에서 오는 재미도 탁월합니다.기쁘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충격적이었던 아까 잠시 위에서 만났던 크로스오버 편!Arow가 플래시가 된 그 모습은…하…자세한 회차는 생략하겠습니다.갑자기 만나는 게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少なくても私は
팀 애로 쪽이 Badass 포스가 대단하네요. 웃음
팀 애로, 팀 레전드, 팀 플래시! ARROWVERSE
아, MCU 마블 유니버스를 아신다면 당연히 이런 히어로물의 조상 격인 DC의 CW버스도 아시겠지만 애로우버스가 친근하고 쉬워! w) 혹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다음에는 애로우버스에 대해서도 정리해봐야겠네요.(웃음)
그럼 다음 미국드라마 추천을 위해 저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Tving 어슬렁어슬렁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