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 파열 VS 오십견, 비슷한 어깨 질환

안녕하세요 가족 모두의 건강을 담당하는 히즈메디병원입니다.
어깨병은 통증과 불쾌감만 감수하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찜질과 찜질로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요.이렇게 버티기만 하면 병을 더 키울 수 있어요.어깨에 통증을 느꼈을 때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면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로 좋아질 수 있지만 너무 늦게 병원에 간다면 수술 외에 대안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깨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 중에서도 오십견과 어깨 회전근건판의 파열이 있어 어깨가 빠질 듯 아프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이 달라 진단부터 치료까지 세밀하게 달라야 할 어깨 질환입니다.
그럼 오늘은 저희 가게의 히즈메디 병원에서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점이 다른가요?

먼저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어깨 근육의 문제로 어깨를 움직이는 4개의 근육근에 염증이 생기거나 끊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이 근육근 같은 경우에는 어깨를 돌리거나 올릴 때 안정적으로 받쳐주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회전근건이 퇴행성 변화에 따라 노화되거나 어깨 사용이 큰 스포츠 활동(테니스, 야구, 골프 등)을 하게 되면 외상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오십견은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이 정확한 명칭이며 어깨가 굳는 질환입니다.어깨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딱딱해지는데 팔을 들거나 가만히 있을 때도 욱신욱신하면서 어깨 관절의 운동성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어깨 병의 원인은?

회전근개 파열의 대표적인 원인은 어깨의 퇴행성 변화와 과도한 사용입니다.퇴행성 변화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40대 이후에 발생하는 회전근개 파열의 일반적인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회전근건은 점차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심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파열 위험은 높아지고 파열되면 그 크기도 커집니다.젊은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교통사고나 운동 중 손상, 직업적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오십견의 경우 어깨 관절은 관절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관절낭은 어깨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액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런 관절액들은 나이가 들면 관절낭도 노화되면서 줄어들고 부드러운 관절낭이 딱딱해지면서 염증이 발생합니다.관절낭이 딱딱해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오십견 vs 어깨 회전근개 파열 증상

- 오십견 증상-다양한 방향으로 팔을 사용하면 어깨가 아프다-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도 통증이 심하지 않다-밤에 어깨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 * 어깨 회전근개 파열 증상 – 팔을 들었을 때 120도 각도에서 가장 통증 – 다른 사람이 팔을 들면 머리 위까지 가능 – 팔에 힘이 없기 때문에 올린 팔을 혼자 유지할 수 없음 – 팔에 힘이 없어서 자주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놓침
- 이런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치료

한번 파열된 회전근건판의 경우 자연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서 파열부위가 커져 힘줄이 안쪽으로 말려들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근육 파열이 부분적인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실시합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다릅니다.
약물 또는 프롤로 주사를 이용한 통증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 등이 비수술적 치료법에 속하며, 이 중 체외충격파 치료는 병변 부위에 강한 파동을 전달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물질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법입니다.
손상된 정도에 따라 충격파 에너지를 통증부위로 발사하여 치료하게 되며 치료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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