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5일은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한 ‘방재의 날’입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지진, 태풍, 홍수, 화산폭발과 같은 다양한 자연재해 소식을 듣곤 합니다.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5월 25일 ‘방제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자연재해 발생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지역이란 없는 지진!
지진은 지구 내부의 지각과 맨틀이 서로 갈라져 있는 상태에서 판자를 이루고 있는데요.
판자가 움직이고 충돌하여 발생하는 지면의 흔들림을 지진이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 지진의 약 80%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라시아 플레이트에 속해 있어 비교적 안전 지역이라고 합니다만,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강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지진으로 땅이 흔들렸을 때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흔들림이 멈췄을 때 가능한 한 가까운 문을 찾아 출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외부에서 피난 장소를 찾을 때는 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합니다.
화산 폭발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화산 폭발의 원인은 마그마 안에 있는 가스 때문입니다.
마그마는 암석이 액체 상태로 녹아있는데
화산 내부의 고온으로 인해 마그마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게 됩니다.
계속해서 높은 압력을 받아 견디지 못한 지표면 부분이 땅을 뚫고 나오면 화산이 폭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화산 폭발은 용암, 화산재와 같은 물질로 인해 장기간 넓은 지역에 피해를 주게 됩니다.화산 폭발 시의 대처 방법
화산재가 들어가지 않도록 문이나 창문을 물로 덮습니다.
재난방송을통해움직이고불필요한국의실외에는없습니다.
야외에 있을 때는 마스크나 손수건으로 코나 입을 막아 유해물질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합니다.
출처 : MBC 뉴스투데이
매년 여름 태풍이 찾아오는 이유!
태풍은 열대 저기압의 일종으로 최대 풍속이 17.2m/s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고 있는 기상 현상입니다.
공기가 따뜻해지면 공기 중에 수증기가 늘어나고 고기압이 낮아지면 따뜻하고 습기를 머금은 공기가 한 곳으로 모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를 흡수하는 구멍이 생깁니다.이 홀이 태풍의 눈입니다.
태풍의 눈은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많아질수록 흡입력이 향상되어 더 강한 태풍으로 진화한다고 합니다.태풍 발생시 대처방법
큰 나무를 피하고 감전의 위험이 있는 고압선이나 가로등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경우 건물 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바람에 날릴 위험이 있는 간판, 창문,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하세요.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하는 홍수!
작년 여름 중국에서 발생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여 수천만명이 대피하고 재산피해가 30조원 이상 발생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홍수는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인해 발생하지만 우리나라 홍수의 주요 원인은 기압이 불안정한 여름철 장마 기간에 생기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하게 된 홍수는 건물이나 집, 도로 등의 구조물이나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고 물이 오염되어 맑고 깨끗한 물이 희박하여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홍수 예보, 경보 시의 행동
물이 집 안으로 흘러오는 것을 방재하기 위해 모래주머니와 튜브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갑자기 홍수가 발생할 경우 최대한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는 접근하지 않습니다.막대한 재산, 인명피해를 주는 자연재해!
계속되는 기후 변화로 예측도 어려워지고 거기에 있던 방재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더 큰 재해가 되어 돌아옵니다.
다가오는 ‘방재의 날’보다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천재지변에서 살아남는 영상 보러가기▼’자연은 결코 의도하지 않은’ 태풍, 홍수, 폭염, 미세먼지, 지진, 한파….피할 수 없는 천재지변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구온난화로 더욱 심각해진 자연재해의 압도적 위력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들어야 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anikids.e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