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너무 좋네요오늘은 가수 박상민의 노래입니다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그중에서 3곡을 고르기 힘들었어요 중년 / 해바라기 / 지중해인데 박상민 노래 하나씩 들어봅시다
중년.
가사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 한다.우리가 살았던 시간은 되돌릴 수 없도록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간다.
한때 밤잠을 설쳐 한 사람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고, 삼백육십에도 닷새를 그 사람 생각만 했는데 오늘에 와서 이런 나도 중년이 되어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왔다.
훨훨 날아가자 날아가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 애처롭게 훌쩍 떠나자 우리 젊은 날의 꿈이 있는 그 시절 그곳에
한때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 사람을 사랑했고, 삼백육십에도 닷새 밤을 그 사람 생각만 했는데, 오늘 이런 나도 중년이 되어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왔다.
팔랑팔랑 날아가자 날아가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 안타까운
홀랑홀랑 떠나자 우리의 젊은 날의 꿈이 있는 그 시절 그곳으로 홀랑홀랑 날아가자 누구 책임으로 살기에는 나 자신이 너무 애틋하다 홀랑홀랑 떠나자 우리의 젊은 날의 꿈이 있는 그 시절 그곳으로
꿈도 많았던 과거의 그 시절에
약간 트로트필이 나오는 노래인데 되게 잘 부르고 있어요 나이가 중년이 되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해바라기
가사
바람소리에도 가슴 벅차오르는, 그대 보낸 미련인지 기다림은 꿈속에서도 뒤척이며 떠나간 그대 혹시 오지 않을까 하고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주던 그대 못 견디고 그립지만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세상 말 지우니까 이 말 하나 남네요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더 이상 간직할 수 없고 가난한 나의 행복 속에 살게 해 주어서
두 발짝씩 멀어지는 것 같아 넌 점점 이별에 앞서 추억으로 난 돌아가 이 세상엔 길이 없는 것 같아 내 가슴속엔 아무도 올 수 없게 난 그대에게 멈춘 것 같아 내 눈물을 바람이 다시 멈춰와도 그대 곁에 멈춘 바람임을 여전히 난 느낄 수 있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 말 다 지워버리면 이 말 하나 다 지워요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더 이상 소중히 할 수 없고 가난한 나의 행복 속에 살게 해서 사랑은 언제나 이별에 빌리고, 그 이별은 다시 사랑으로 갚는 것입니다.그대가 준 추억들 모두 나 여기에 적어갈 테니까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주세요
박상민의 명곡 중 한 곡이죠언제 들어도 너무 좋아요
지중해
가사
지친 어깨를 향하고 내려오는 달빛을 보는 별빛 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 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고 누웠어 숨죽여 울고 있었어
천년같은 하루와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한숨속에서 살아 사라져가는 나를 보았어 나도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못하는 나를 데려갈 수 있다면 당신 곁으로
오는 길에 나를 내려주고 나도 네가 사는 곳으로 가지 않을래.돌아갈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나를 버리고 살 수가 없어.
떠나자 지중해에 잠든 네 꿈을 다 깨워봐 나랑 같이 갈 거야 늦진 않아 가보자 지중해에 늦는 게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 없이 우리 다시 살 거야
떠나자 떠나자
이 노래는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듣다보면 묘하게 빠져드는 노래입니다. (웃음)
박상민 노래 세 곡이었고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