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으로 집에서 하는 CPR과 하임리히법 연습 컬러룬 심박이 심폐소생술 교육용

협찬 # 리뷰어스

작년 2월 말 육아 때문에 병원에서 퇴사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간호학과 졸업 후 바로 일을 시작하면서 서울에서 대학병원에서 일할 때도 광주에 와서 로컬병원을 다닐 때도 ‘간호사는 내 직업’이라고 생각하면서 간호사가 아닌 다른 모습의 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그것은 대단한 사명감이나 사명감 때문이 아니라 졸업 후 거의 10년을 일하면서 그 일이 아니면 딱히 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번 생의 직업은 너희뿐이라고 일단 생각하고 있다. 아니면 임용을 보고 양호교사를… 복댕이맘에 문제가 있는건지

금방 감..떨어지는 느낌?! 뭐 주사 맞고 있어?눈을 감고 나한테도 놔두고 찌르면 알아서 들어간다고 하던데…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 일반적으로 심폐소생술로 알려진 상황을 밖에서 보면?! 아마 이렇게는 안 할 거예요. 흐흐흐 대한심폐소생협회 Firstaid 과정을 잘 이수하면서 BLSprovider 수료증을(Basic Life Support) 꾸준히 갱신해온 복댕이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꽤 수시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와는 달리 지금은… 음.. 블로그 CPR 정도만 필요한 상황이라… 집에서 이대로 게으름? 하고 있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눈앞에 딱!!!

복댕이 만들기 때 많이 샀던 컬러룬이라는 문구/완구/교육 브랜드에서 만든 심폐소생술 풍선인 CPRLONSimpark 심박이라는 제품이 있었거든요.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가 교육기관이면서 기관의 원격교육 심폐소생술 장비로 정식 모델명을 붙이고 있는 컬러룬 심박은

짜잔 생각보다 쉬워 완전 간단하게 혜복댕이 엄마가 조금 웃었어요. 집에서 편하게 잘 해보려고 했는데 왜 기관교육용이냐고… 복잡할까봐 조금 걱정이 되더라고요.

보시다시피 아주 간단한 구성입니다.심박이 풍선 1개와 박스에 그려진 자동심장충격기 AED, 그리고 AED 부착 패드 역할을 하는 스티커 2개(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여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교육용으로 사용하기 쉽지만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심정지의 최초 목격자가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병원에서 의료진이 마주하는 심정지 순간 이외에도 집에서 직장에서 가족과 동료가 위급할 때 내가 CPR을 아느냐/안 하느냐 하는 하늘과 땅 이상의 차이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입어 돌이킬 수 없습니다.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AED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서 정말 조금만 알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거든요.그 기본이 되는 것이 기본 소생술!! 전문 소생술이 실시될 때까지 가슴압박과 제세동처치를 실시하여 정지된 심박수를 최대한 빨리 정상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심박을 통해서 그것을 쉽게 배우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댕이 엄마가 생각하기에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를 가장 크고 강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CPR과 하임리히 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의료진으로서 당연하죠. 그리고 일반인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그 효과는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들어 있는 빨대로 심박에 바람만 넣어 풍선으로 만들면 기본 소생술이든 하임리히 방법으로든 모두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사용 후 빨대를 깊게 넣으면 바람이 빠져 쉽게 보관 및 재활용이 가능해 가정과 기관에서 교육이나 실습용으로 정말 유용한 제품이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단순해 보이는 사람의 상반신 모양의 큰 풍선처럼 보이지만 CPR 교육용답게 올바른 힘으로 소생술을 하면 소리가 나고 힘이 제대로 들어가는지를 보여주는 기능까지 합니다.

우선 기본 소생술 연습부터!감 떨어진 복댕이 엄마 대신 현직 응급구조사인 복댕이 아빠께서 시범을 보여드리겠습니다.나름대로 소생술자격증과 경력이 있는 남자입니다.(웃음)

손모양. 꼭지쇠 키우세요.

쥐어짜고 난 후 힘을 주고 압박은 손바닥으로 해야 합니다.의료진이 아닌 일반인에게 가장 압박하기 쉬운 위치를 설명하자면 유두가 만나는 지점에서 조금 아래!!가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젖꼭지를 만나는 중앙에 손바닥을 둔다고 생각하고 명치까지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급한데 언제 몇 센치 측정하나요?

꽉 압박하면 삐 소리가 나요.

그리고 최대한 일정한 간격으로 5cm 정도 압박받을 수 있도록 체중을 실어 팔꿈치를 펴고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한번에 30회. 그리고 바로 연결하거나 맥박이 돌아올 때까지는 옆 사람과 교대해서 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중간에 기도확보와 인공호흡과정도 있지만 일반인들이 하면 오히려… 음.. 그냥 가슴압박만 진행하는게 나을것같아요.

CPR의 원래 목적은 맥이 돌아가는 것인데 일반인 CPR의 목적은 의료진이 오기 전까지 먼저 심장 압박을 시켜 생존과 소생 확률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AED 패드가 달린 연습

그리고 사실 AED가 가까이 있어서 사용법을 알고 있으면 가장 좋지만 일반인의 경우 함부로 쓰는 게 무서울 수도 있고 그런 상황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까..저것도 의료진이 하는 일이 많은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다르니까 알아두면 좋을 겁니다.

유아나 초등학생, 그리고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서는 영상물과 함께 심박만 있으면 쉽게 교육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내친김에 6살 복댕이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했습니다.이해했는지는…후후후후후

그리고 심정지하지 않고 일상에서 또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기도가 막히는 것인데,

기도폐쇄는 주로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숨이 막히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손으로 목을 감싸며 숨막히고 괴로운 모습을 보입니다.심정지 못지않게 기도폐쇄 환자에게도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하임리히 법을 아느냐가 생명을 살리느냐 그대로 죽이느냐가 될지도 모릅니다.

대상의등뒤에서주먹을쥔손을배꼽과명치의중간정도에위치시키고배꼽과명치의중간위치에주먹을쥔손의엄지가배에붙도록둔후

엄지손가락을 구부려야 돼요.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고 팔에 강하게 힘을 주면서 배를 안쪽으로 밀면서 위쪽 방향으로 5번 당겨야 합니다.

위로 밀어 올리듯이 눌러야 돼요.

이물질이 나오면 다행이다.하임리히로가 안 나오면… 아마 의식을 잃을 거고 그럴 때는 처음에 말씀드린 CPR을 해야 돼요.

어쨌든 이 모든 상황을 만나면 119 신고서가 1번이에요.그리고 그 사이에 허둥지둥 당황하지 않고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바로!! 기본 심폐소생술이나 하임리히법입니다.

제가 알고 모르는 차이가 제 가족과 직장동료 또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는 누군가 가족의 소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리고 경험할수록 의료진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모르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요즘은 세상이 정말 좋아져서 검색만 하면 관련 영상과 자료가 너무 많은데 거기에 컬러룬 심박이 하나 더 더해지면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복댕이 엄마랑 복댕이는 심장 박동을… 장난감처럼 데리고 놀고 있어요.장난감 같은 장난감이 아닌 심박수가 엄마의 큰 그림…

위급상황에서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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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loon] 컬러룬 문구/완구/교육 스토어입니다 🙂 smartstore.naver.com

리뷰어스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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