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카혼과 함께하는 새로운 취미생활

티아모이레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카혼이라는 악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홍은 우쿨렐레, 오카리나, 칼림바와 함께 여러 나라의 민속악기로 함께 배우고 함께 연주하면 좋은 신나는 리듬의 타악기입니다. 티아모이레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카혼이라는 악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홍은 우쿨렐레, 오카리나, 칼림바와 함께 여러 나라의 민속악기로 함께 배우고 함께 연주하면 좋은 신나는 리듬의 타악기입니다.

제가 처음 카혼을 본 것은 2015년 11월에 크로스오버 음악의 ‘양방언’ 씨의 연주회였습니다. 그 음악회에서 솔직히 피아노 치는 ‘양방언’ 씨보다 태평소 등 12가지 악기와 함께하는 신나는 곡이 너무 좋았고, 그때 네모난 상자에 앉아서 리듬을 이끌고 있는 그 악기의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그때는 그 악기 이름도 몰랐는데 소리와 리듬에 반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등을 배우고 수업을 듣고 공연을 하다 보니 리듬을 이끌어 줄 악기가 필요했고 우연한 기회에 이 악기 ‘가혼’을 접하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카혼(cajon)은··· 제가 처음 카혼을 본 것은 2015년 11월에 크로스오버 음악의 ‘양방언’ 씨의 연주회였습니다. 그 음악회에서 솔직히 피아노 치는 ‘양방언’ 씨보다 태평소 등 12가지 악기와 함께하는 신나는 곡이 너무 좋았고, 그때 네모난 상자에 앉아서 리듬을 이끌고 있는 그 악기의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그때는 그 악기 이름도 몰랐는데 소리와 리듬에 반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등을 배우고 수업을 듣고 공연을 하다 보니 리듬을 이끌어 줄 악기가 필요했고 우연한 기회에 이 악기 ‘가혼’을 접하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카혼(cajon)은···

장피에르 델베라@위키미디어 장피에르 델베라@위키미디어

카혼(cajon)은 남미, 특히 페루 지역에서 유래한 상자형 리듬 연주의 타악기로 앞이나 뒤(일반적으로 얇은 합판)를 손, 손가락 또는 브러시, 말렛, 막대기로 두드리는 방법으로 연주합니다. 카혼(cajon)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상자를 뜻합니다. 또 카혼, 카혼, 카종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카혼(cajon)의 구조 카혼(cajon)은 남미, 특히 페루 지역에서 유래한 상자형 리듬 연주의 타악기로 앞이나 뒤(일반적으로 얇은 합판)를 손, 손가락 또는 브러시, 말렛, 막대기로 두드리는 방법으로 연주합니다. 카혼(cajon)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상자를 뜻합니다. 또 카혼, 카혼, 카종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카혼(cajon)의 구조

아마빌레뮤직사이트참조 아마빌레뮤직사이트참조

나무로 된 상자 내부에 스너피(스네어 드럼 안쪽에 부착된 음향선) 역할을 하는 금속이나 나일론 줄을 달아 놓아 소리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뒷면 또는 측면에 사운드홀이 있습니다. 카혼(cajon)의 역사 나무로 된 상자 내부에 스너피(스네어 드럼 안쪽에 부착된 음향선) 역할을 하는 금속이나 나일론 줄을 달아 놓아 소리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뒷면 또는 측면에 사운드홀이 있습니다. 카혼(cajon)의 역사

18세기경 남미에 스페인군이 들어오면서 남미지역은 식민지가 되었고 아프리카의 흑인 노예들도 남미로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이때 유럽의 가톨릭 교회는 남미에서 원주민의 음악과 춤을 금지했습니다. 악기를 빼앗긴 인디오와 흑인 노예들은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문다는 생각으로 구르는 나무상자를 이용해 북처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의 카혼은 가장 원시적인 형태를 띠고 있었고 상자에 구멍만 뚫려 있었습니다. 상자 내부에 스너피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악기는 페루에서 시작되어 남미 전역에 퍼졌습니다. 전통악기, 민속악기치고는 역사가 300여 년으로 짧은 편이지만 페루와 남미 지역의 가슴 아프고 비극적인 역사가 낳은 악기인 셈입니다. 그런 비극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내기에 적절한 악기라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합니다. 18세기경 남미에 스페인군이 들어오면서 남미지역은 식민지가 되었고 아프리카의 흑인 노예들도 남미로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이때 유럽의 가톨릭 교회는 남미에서 원주민의 음악과 춤을 금지했습니다. 악기를 빼앗긴 인디오와 흑인 노예들은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문다는 생각으로 구르는 나무상자를 이용해 북처럼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의 카혼은 가장 원시적인 형태를 띠고 있었고 상자에 구멍만 뚫려 있었습니다. 상자 내부에 스너피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악기는 페루에서 시작되어 남미 전역에 퍼졌습니다. 전통악기, 민속악기치고는 역사가 300여 년으로 짧은 편이지만 페루와 남미 지역의 가슴 아프고 비극적인 역사가 낳은 악기인 셈입니다. 그런 비극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경쾌한 리듬을 만들어내기에 적절한 악기라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합니다.

카혼(cajon)의 종류 카혼(cajon)의 종류

 

오브빌더, 출처 픽사베이 오브빌더, 출처 픽사베이

4) 쿠바 카혼(룸바 카혼, Rumbacajon) 쿠바 카혼은 해안에 위치한 쿠바의 수도 아바나(Habana)와 그 옆 항구도시 마탄사스(Matanzas)에서 태어나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육면체 모양으로 윗면의 폭이 약 30cm, 길이가 약 23cm이며 아랫면의 폭과 길이가 각각 약 18cm입니다. 높이는 약 23cm이며 의자에 앉아 악기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윗면을 치면서 연주합니다. 4) 쿠바 카혼(룸바 카혼, Rumbacajon) 쿠바 카혼은 해안에 위치한 쿠바의 수도 아바나(Habana)와 그 옆 항구도시 마탄사스(Matanzas)에서 태어나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육면체 모양으로 윗면의 폭이 약 30cm, 길이가 약 23cm이며 아랫면의 폭과 길이가 각각 약 18cm입니다. 높이는 약 23cm이며 의자에 앉아 악기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윗면을 치면서 연주합니다.

호르헤 로얀 /http://www.royan.com.ar /CCBY-SA3.0 호르헤 로얀 /http://www.royan.com.ar /CCBY-SA3.0

카혼 연주법 카혼 연주법

1) 카혼을 바닥에 세우고 그 위에 앉습니다. 2)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3) 몸을 기울여 앞판을 양손으로 스냅을 사용하여 칩니다. 내부에 설치된 와이어 스너피 덕분에 찰랑찰랑한 특유의 소리가 나는데, 이로 인해 스네어 드럼과 비슷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카혼은 ‘반드시 이렇게 맞아야 한다’고 정해진 주법은 없습니다. 리듬이라는 것은 몸으로 느끼는 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1) 카혼을 바닥에 세우고 그 위에 앉습니다. 2)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3) 몸을 기울여 앞판을 양손으로 스냅을 사용하여 칩니다. 내부에 설치된 와이어 스너피 덕분에 찰랑찰랑한 특유의 소리가 나는데, 이로 인해 스네어 드럼과 비슷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카혼은 ‘반드시 이렇게 맞아야 한다’고 정해진 주법은 없습니다. 리듬이라는 것은 몸으로 느끼는 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markodukiic, 출처 스플래시 해제 markodukiic, 출처 스플래시 해제

카혼(cajon)의 특징 카혼(cajon)의 특징

리듬악기치고는 특별히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악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장치가 와이어 방식이냐, 요즘 내피 방식이냐에 따라 소리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몸체를 구성하는 나무도 나왕나무, 자작나무, 합판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형으로 깎을 필요 없이 육면체 상자의 모양이 기본형이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접 만든 카혼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많이 존재합니다. 다만 악기의 특성상 성량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가죽이 아닌 나무를 두드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울림이 비교적 빨리 사라지고 소리가 멀리까지 퍼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메이킹을 하는 것이 주류입니다만, 이 메이킹도 꽤 까다롭습니다. 보통 홀에 마이크를 대는데, 마이크를 깊게 넣으면 소리가 너무 울려 마이크를 떼면 제대로 된 손음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혼 연주자들이 고안한 방법은 더블마이킹이다. 배면의 홀에 붙인 마이크로 베이스를 잡아, 앞의 타격면에 마이크를 대고 스네어음을 캐치한다. 마이크 하나만으로 하는 경우에는 이퀄라이저의 적절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리증폭장치인 픽업장치를 카혼에 부착하기도 합니다. 리듬악기치고는 특별히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악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장치가 와이어 방식이냐, 요즘 내피 방식이냐에 따라 소리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몸체를 구성하는 나무도 나왕나무, 자작나무, 합판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형으로 깎을 필요 없이 육면체 상자의 모양이 기본형이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접 만든 카혼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많이 존재합니다. 다만 악기의 특성상 성량이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가죽이 아닌 나무를 두드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울림이 비교적 빨리 사라지고 소리가 멀리까지 퍼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메이킹을 하는 것이 주류입니다만, 이 메이킹도 꽤 까다롭습니다. 보통 홀에 마이크를 대는데, 마이크를 깊게 넣으면 소리가 너무 울려 마이크를 떼면 제대로 된 손음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카혼 연주자들이 고안한 방법은 더블마이킹이다. 배면의 홀에 붙인 마이크로 베이스를 잡아, 앞의 타격면에 마이크를 대고 스네어음을 캐치한다. 마이크 하나만으로 하는 경우에는 이퀄라이저의 적절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리증폭장치인 픽업장치를 카혼에 부착하기도 합니다.

액티비티, 출처 Unsplash 액티비티, 출처 Unsplash

카혼(cajon) 사용 카혼(cajon) 사용

앞판의 중앙 쪽을 두드리면 베이스 소리가 나고, 가장자리 쪽을 두드리면 스네어 드럼과 비슷한 소리가 납니다.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지만 크게는 이 두 소리를 조합해 리듬을 만들어내고 현대 대중음악의 드럼이 하는 역할을 미니멀하게 편곡하면 카혼에서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앞판의 중앙 쪽을 두드리면 베이스 소리가 나고, 가장자리 쪽을 두드리면 스네어 드럼과 비슷한 소리가 납니다.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지만 크게는 이 두 소리를 조합해 리듬을 만들어내고 현대 대중음악의 드럼이 하는 역할을 미니멀하게 편곡하면 카혼에서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카혼 하나로 소규모 공연 시 리듬을 담당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일부 어쿠스틱 밴드가 카혼을 사용합니다. 젠베에 더해, 최근 어쿠스틱 밴드의 리듬 악기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럼 세트를 통째로 들고 다니는 것보다 카혼 하나만 들고 다니는 것이 버스킹에 효율적인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꽤 무거운데도 불구하고(그래서 배낭 형식의 수납 봉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상당히 선호되는 악기가 되었습니다. 보송보송하면서도 끈적끈적 달라붙는 매력적인 타격음도 그 이유 중 하나가 됩니다. 카혼을 의자에 앉아 연주하고 스네어 드럼과 심벌즈까지 함께하면 드럼과 큰 차이가 없도록 연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악기들의 조합은 정말 가수들의 세션을 하고 있는 재즈 드러머가 연주할 때 세팅해 둔 것을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 거예요. 카혼 하나로 소규모 공연 시 리듬을 담당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일부 어쿠스틱 밴드가 카혼을 사용합니다. 젠베에 더해, 최근 어쿠스틱 밴드의 리듬 악기의 투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럼 세트를 통째로 들고 다니는 것보다 카혼 하나만 들고 다니는 것이 버스킹에 효율적인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꽤 무거운데도 불구하고(그래서 배낭 형식의 수납 봉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상당히 선호되는 악기가 되었습니다. 보송보송하면서도 끈적끈적 달라붙는 매력적인 타격음도 그 이유 중 하나가 됩니다. 카혼을 의자에 앉아 연주하고 스네어 드럼과 심벌즈까지 함께하면 드럼과 큰 차이가 없도록 연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악기들의 조합은 정말 가수들의 세션을 하고 있는 재즈 드러머가 연주할 때 세팅해 둔 것을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 거예요.

나의 악기 스펠티드 메이플의 카혼 나의 악기 스펠티드 메이플의 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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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악기 카혼입니다. 메이플 특유의 나뭇결을 살린 스펠티드 메이플 카혼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디자인을 살려 제작한 스펠티드 메이플 카혼에서 대만산 고급 와이어를 사용해 풍부하고 다양한 소리를 구현합니다.(아직 멋진 연주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는 계속 연습하고 리듬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멋진 악기부터 멋진 소리를 만들고 싶어서~~) 그리고 스펠티드 메이플 카혼은 나무의 특성상 다른 면의 무늬가 제품마다 다릅니다. 제 악기 카혼입니다. 메이플 특유의 나뭇결을 살린 스펠티드 메이플 카혼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디자인을 살려 제작한 스펠티드 메이플 카혼에서 대만산 고급 와이어를 사용해 풍부하고 다양한 소리를 구현합니다.(아직 멋진 연주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저는 계속 연습하고 리듬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멋진 악기부터 멋진 소리를 만들고 싶어서~~) 그리고 스펠티드 메이플 카혼은 나무의 특성상 다른 면의 무늬가 제품마다 다릅니다.

베이스, 미들(슬레이브), 터치(고스트)의 소리 차이로 리듬을 만들고 다른 악기의 리듬 반주를 하며 함께 연주하는 카혼이라는 악기, 정말 매력이 있어요. 베이스, 미들(슬레이브), 터치(고스트)의 소리 차이로 리듬을 만들고 다른 악기의 리듬 반주를 하며 함께 연주하는 카혼이라는 악기, 정말 매력이 있어요.

나는 이렇게 합주하려고 악기를 배우고 또 가르치고 있었어요.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그리고 칼림바와 카혼까지… 혼자 하는 악기 연주가 아니라 함께 하는 연주. 나는 이렇게 합주하려고 악기를 배우고 또 가르치고 있었어요.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그리고 칼림바와 카혼까지… 혼자 하는 악기 연주가 아니라 함께 하는 연주.

코로나 블루 시대인 지금. 쉽게 배울 수 있는 여러 나라의 전통 민속악기인 우쿨렐레, 오카리나, 칼림바, 카혼 중 하나를 2021년에 배우면 신나는 음악과 새로운 취미로 삶의 만족감을 누리고 코로나 블루도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블루 시대인 지금. 쉽게 배울 수 있는 여러 나라의 전통 민속악기인 우쿨렐레, 오카리나, 칼림바, 카혼 중 하나를 2021년에 배우면 신나는 음악과 새로운 취미로 삶의 만족감을 누리고 코로나 블루도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티어모이레였습니다. 티어모이레였습니다.

(참조: 나무위키. 네이버 악기백과. 아마빌레 음악을 꿈꾸는 시장. (참조:목제위키. 네이버 악기백과. 아마빌레 음악을 꿈꾸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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