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치료를 위해 비염 스프레이를 받아온 강남한의원 후기
최근 환절기가 되자 비염의 기운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
일을 하다가도 한번 기침을 시작하면 끊임없이 기침이 나오고 밖에서 기침을 할 때 마스크가 오염되기 쉬우며 항상 물티슈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도 이어졌다.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더 심해지는 비염 상태까지 비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식염수도 하고 소금물 세척도 해보고 뿌리는 약도 써보고 치료도 해보고 정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결국 생활습관이나 체질이 개선되지 않으면 그대로임을 너무나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
비염은 코막힘과 맑은 콧물 재채기 그리고 눈, 코 가려움증 등을 느낄 수 있다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일수록 더 심해지고 꽃가루·진드기·미세먼지에도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정말 스트레스 ㅠㅠ
비염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봤다.나는 단지 전부…해당하는것 같다…
만성 비염은 비강 내 만성적인 염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코막힘이나 맑은 콧물 등이 있으며 세균에 감염되면 연두색 화농성으로 변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대개 진애나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혈관 운동성 비염은 외부 자극에 의해 코막힘과 콧물이 나오는 비알레르기성 비염인 외부 자극, 즉 담배 냄새, 향수 냄새, 음식 냄새 등이 해당된다
비후성 비염은 만성 비염을 방치할 경우 발생하고 비강막, 상자 선반이 두꺼워져 비폐색이 생기는 비염이라고 하는, 다시 말해 코의 구조적 변형으로 발생하는 비염이다.
점점 하늘의 기운이 심해지는데 내성이 생길까봐 비염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상당히 고민했다
그러던 중 축농증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가 알게 된 신논혁역 6번 출구 인근 강남한의원!한의원 비염 스프레이 리뷰를 가져왔다.
축농증 치료를 위해 찾은 강남한의원에서는 쾌비탕과 쾌비수가 유명한데,
쾌비탕의 경우 한 달에 40만원 정도인 반면 쾌비탕을 스프레이 방식으로 만든 쾌비수는 한 달에 10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가격이 3~4배 정도 줄어 상시 뿌리는 비염 스프레이로 들고 다니기 편했다.
사용설명서도 동봉되어 있어 사용 전에 다시 한번 꼼꼼히 읽어보았다
쾌비수 플러스 사용방법 1. 콧구멍에 노즐을 대고 뿌리는 2.1시간에 한 번씩 원칙으로 하되 증상이 심해질 때마다 조금씩 추가한다 3. 뿌린 뒤 흐르는 약물은 들이마신다 4. 뿌린 뒤 컵 반 정도 마신다.
쾌비수 플러스 보관방법 약제포함 대통 – 냉장보관 & 약제교체전 흔들림 작은통 – 소분할때마다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
쾌비수 플러스 참고사항을 뿌린 후 콧물이 나거나 재채기가 나올 수 있는 식염수, 소금물로 세척하는 것은 피할 것.
치료하면서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 돼지고기(삼겹살처럼 지방이 있는 것) 등 푸른 생선두부 같은 콩류 오렌지 감귤 키위 토마토 딸기 파인애플 사과 배 자두커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든 음식(다량 섭취는 피할 것) 김치 치즈 같은 발효식품
사용방법도 간단하다.1시간에 한번씩 뿌리면 되고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마다 뿌리기만 하면 되므로
나는 회사 냉장고에 휴대용 스프레이 한 팩을 넣고 나머지 스프레이 한 개를 집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고 있다
축농증 치료를 위해 찾은 강남한의원에서는 원래 스프레이 타입의 쾌콧물이 있었지만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제품이라는 원래는 보조치료제 개념이었다면 지금은 주치료제로 쾌콧물만 뿌리면 된다.
쾌콧물이 비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쾌비탕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한다.
축농증 치료를 위해 방문한 강남한의원에서는 현재 출시행사에서 비염 스프레이 쾌비수를 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할인 중이라고 하니 나처럼 비염으로 고통받는 사람이라면 신논현역 6번 출구 인근 한의원 쾌비수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참고로 비염에 도움이 되는 요령도 몇 가지 소개해 보려고 한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 정도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는 반나절은 일교차가 크고 건조감이 강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시키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습도가 너무 낮으면 코 점막이 건조해지고 너무 높으면 좋지 않은 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내습도는 5~60도, 실내온도는 20~22도 정도가 적합하다고 한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마찬가지로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신체 방어력이 저하되기 쉽고 코점막을 통한 세균 침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 환기와 청결함을 유지하면 좋다.
집먼지나 곰팡이 등 알레르기 비염은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하는 것이 좋으며 청소를 할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하루 3회 정도 지속적인 환기가 도움이 된다고 하니 환기도 잘해주면 비염 완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침구류는 하루 7~8시간 소비하는 제품인 만큼 집먼지와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침대보를 비롯해 베개, 이불, 침구류 등을 최소 2주에 한 번 고온에서 세탁하고 침실에서는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달리는 행위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물 섭취를 통해 수분을 보충하면 노폐물 배출도 원활해질 뿐 아니라 건조한 코점막도 촉촉하게 해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