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변화, 요통, 호흡기질환, 입덧완화) 임산부 13주, 14주, 15주 증상기록(두통,

임산부 13주, 14주, 15주 증상 기록(두통, 체온 변화, 요통, 호흡기 질환, 입덧 완화)

오늘은 조이가 16주째 되던 날그동안 주수마다 새로운 변화가 있었지만 기존에 있던 비염이 심해지거나 없던 두통이 생겨 면역력이 약해지고 목이 붓고 아픈 증세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그때마다 내가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방법도 공유하려고 해.

<임산부 13주~14주 증상 >

입덧 완화중/복통/잇몸통/비염심해짐/허리통증/가슴통증

너무나 기쁜 소식이 점점 입덧이 나아지고 있다. 13주차부터 밥을 먹게 되었고, 14주째에 들어서 너무 먹고싶었던 삼겹살도 먹었다! ㅠㅠ(고기는 반드시 구운 것만 먹을 수 있다.여전히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되지만 그래도 육류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동시에 1~4주에서 다시 체온을 쟀더니 임신 초기 37~37.5도에서 36.8도~37도 정도로 약간 낮아졌다.지금 시기에는 체온이 조금 내려가는 게 정상!

또 산모들은 잦은 입덧과 호르몬으로 충치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역시 잇몸이 약한 나는 이가 욱신욱신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그래서 시작한 것이 소금양치, 소금물 양치질이다.하고 나서 금방 좋아지지는 않지만 출산 후 치아가 약해져 임플란트를 하는 임산부도 많이 봤고 잇몸에 좋은 것이 소금 양치라고 치약에 묻혀 가볍게 닦아내고 양치질로 마무리한다.(소금 양치질을 하면 특히 이가 시리다.))

이 밖에 회사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고 목 뒤에서 뻐근한 두통이 하루 종일 약해졌다.정말 매일 약한 두통이 있어 이럴 때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영양제를 먹어도 달라지지 않는다. 검은 결림이 나와도 놀라지 마세요. ㅠㅠ )

<임산부 15주 동안의 증상>

코 건조 / 기관지 통증 / 두통 / 소변이 안 나 / 질 분비물

이 중 임신 4개월 이후 느낀 가장 괴로운 증상은 비염 기관지 통증 두통이다.원래 비염과 천식이 있던 나는 임신 중기에 들어 비염이 더욱 심해지고 코막힘, 재채기, 콧물, 코점막 건조 등 잠 못 이룰 정도로 비염이 심해진 것을 느꼈다.

콧속이 너무 건조해 숨을 쉴 때마다 따끔거리는 느낌이 들고 아팠고 코를 자주 풀어서 피가 나기도 했다.또 콧물이 목 뒤로 흐르면서 생기는 기관지 통증과 목 부기가 이틀 동안 계속되며 급처방으로 준비한 것은 네뷸라이저+식염수가 습기로 항상 습도 5060을 맞추고 자기 전에 네뷸라이저에 멸균생리식염수를 넣고 30분 정도 있다가 자면 목의 가려움증이 조금 줄어든다.

여기에 임산부의 목구멍 통증에 좋은 녹색마을 배 도라지액에 꿀을 타서 먹으면 그날은 목이 아주 편해진다.내 돈 내산 강추!(배도라지즙 모양보다 액과 파란색이 효과가 좋다고 남편이 사줬다)

그리고 얼마 전 충격적인 증상.주말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볼 때 소변을 보고 싶어지는 느낌은 계속 들지만 아무리 힘을 주어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2회 정도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정상적인 소변이 나왔다.너무 놀라 찾아보니 나 같은 증상을 느낀 산모들이 몇 명 있어서 그분들도 조금 나아졌다고 한다.

최근에는 가슴 주위에서 갈비뼈 근처, 옆구리까지 가려워 계속 긁게 된다.이것도 증상일까? 후후후후

임신 16주가 된 지금, 아카짱의 뇌가 발달해 엄마의 기분을 함께 느끼거나 배 위에 손을 얹어 쓰다듬어 주면 아기도 엄마의 따뜻한 손길을 느낀다고 한다. 🙂 그래서 나는 수시로 배 위에 손을 얹어 손에 있는 체온을 느끼도록 한다.나름 태교라고 생각하고 ㅋㅋㅋ

또 검진이 4주에 한 번이라 건강한지 궁금해 일주일에 한 번 하이베베로 확인하는 우리 부부.이제 16주가 되어서 성별도 알게 되었는데 과연 반전이 있었는지..? 다음 진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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