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원인 음식 3일 고비 22개월 아기 편도염열

집에 돌아온 아이를 얻으니 왠지 몸이 따끈따끈했다

직감으로 손바닥으로 이마를 대보면 어디나 예사롭지 않다.

제발 그렇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브라운 체온계를 켜고 체온 측정을 하는데 37.8도였다

혹시 몰라서 키즈노트로 선생님께 문의를 했는데 원에서는 컨디션이 좋아서 잘 놀았다고 했다.

그날 바로 병원에 갔어야 했다

여느 때처럼 목이 부었겠지 아기의 갈증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다.예전처럼 타이레놀계 해열제를 먹이면 다음날 열이 내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는 밤새 열이 올라 38.5도를 기록해 38.9도까지 올랐다.

잠들기 전부터 힘들어하는 아이를 데리고 안절부절못하고 힘들어하는 아이가 안쓰러워 잠들기 전인 7시 반에 아세트아미노펜 5.5mm를 투약했다.그리고 새벽 2시에도 동일양의 베이비 해열제를 먹였다.

밤새 열이 올라 뒤척이는 아이를 보며 안쓰러운 마음과 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에 대한 미움이 마음 한구석으로 밀려왔다.

일곱 시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지만 이럴 줄은 몰랐다는 마음이랄까, 그래도 해열제로 버티다 아침 일찍 아이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병원에서 1시간 대기하고 진료를 받은 병명은 편도염에 놀란 주변에 큰아이 친구들이 편도염 증상이 많은데 이것이 우리아이에게 올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편도염 열은 지긋지긋한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어쩌면 열감기라고도 하는데 소아과 선생님은 바이러스에 의한 편도염이라고 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보통 4세까지는 바이러스성이 많고, 이후에는 세균성 편도선염이 많다고 한다.바이러스성이라면 가족끼리 옮겨야 하지만 오늘 편도염 증상이 사흘째라도 괜찮다

어쨌든 진찰 후에 편도염 타이레놀계 해열제인 세토펜이 든 가루약을 처방받았고 세균을 죽이기 위한 세파로스포린계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소아과 선생님 말로는 아기 편도염 고열, 보통은 3일, 길게는 5일이 간다고 말씀하신 편도선염은 인후염과 달리 온몸이 쑤시는 근육통과 함께 목에 바늘이 박혀 있는 듯한 고통을 동반할 정도로 아프다는데 그래서인지 아들이 열이 나는 첫날에는 물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다.편도염 증상이 근육통과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정말 힘든 통증이라고 한다.

그날 밤 사랑하는 내 아이는 새벽 5시에 아기 편도염 열로 괴로워하며 ‘엄마 물’과 3잔 마신 게 그날 음식의 전부였다.온몸이 팔팔 끓어도 물도 못 마시는 상태라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

유아 편도선염 증상 저녁에 물을 한 모금 마시지 않는데 아기 고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탈수가 올까 걱정도 됐다.혹시 기저귀를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축축하다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 다행히 참외 몇 조각과 김밥을 몇 개 먹은 밥을 먹는 아이의 모습은 매우 행복해 보였지만 아침부터 편도염 고열이 39.2까지 올랐다.

소아과 선생님께 아기의 편도염 아이스크림이 좋다고 해서 먹여볼까 했더니 조금은 좋지만 예방책과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씀하신 찬물이나 우유주스가 편도 통증을 완화하기에는 좋지만 너무 차가운 것은 오히려 자극이 되고 염증을 자극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약으로 버티다 더 심한 열이 오르면 교차해야 했는데, 아들은 지금 22개월 된 아기인데 정확히 이틀이 지나서야 편도염 고열이 떨어졌다

둘째 날 밤은 얼마나 힘들었는지 편도선염의 열을 재보니 세상에 39.5까지 지켜보는 나도 힘들어 해열제 교차 복용을 하려고 약병에 담았는데 우는 한 입만 입에 넣고 약을 먹기 싫다며 그냥 잠이 들었다.

아이의 뒤척임으로 이틀간 새벽 2시에 자고 두시간 간격으로 눈을 떴더니 내 정신도 완전히 이상하다 우리에게는 아침이 왔고 아기의 편도선염 사흘째가 되자 정확히 오전 11시에 고열이 났다

하지만 여전히 37.5에서 38.2도까지 지속되는 아기 미열해열제가 든 약을 먹이는 것 외에는 엄마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더 해주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유아 편도선 염증상 3일차

극심한 통증으로 짜증과 울음소리가 최대치에 달한 오늘은 병원에 가기 싫다며 몸부림쳤지만 결국 내 가슴에서 내린 아이는 바닥에 엎드려 뒹굴었고, 집에 돌아와서는 밖으로 나가려고 십여분간 현관 앞에서 울었고, 정말 강렬한 헬을 경험한 하루였다.

나도 너무 피곤해서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위로해주지 않자, 우리 막내는 자면서도 밖에 나가려고 우는 꿈을 꾸었는지 30분 넘게 ‘엄마 가자’를 반복해서 자거나 울고 자기를 반복했고 결국 아이를 깨웠다.

아이를 안은 뒤 엄마가 “당신의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억울했냐고 뒤늦게 공감해주고 안아주고 기도하며 통통하며 재웠더니 그는 편안하게 잠을 잤다.

오늘도 힘들어도 제대로 먹지 못한 막내 평도성염 음식 먹기가 정말 힘들 것 같네 좋아했던 사탕도 거부 과자도 거부하고 밥은 아침에만 김밥 두 개 정도만 먹고 오늘 먹은 건 참외 몇 조각과 수박 몇 개가 전부다.

힘든 나도 빨리 몸을 다잡아야 하는데 또 주말이다.그럼에도 아기 편도염에 입원하지 않은 것이 어디든지 감사하고 아이 캉이 진짜 되는 것에도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건강하자 아들아!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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