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송파구에 위치한 반려동물 수술 전문 라온펫 병원입니다. ^^
강아지 자궁축농증에 대해 혹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궁축농증은 아직 중성화되지 않은 10세 이상 암캐 4마리 중 1마리에게 나타난다고 할 정도로 발생빈도가 높은 강아지 생식기 질환입니다.
말 그대로 자궁 안에 고름이 쌓여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자궁은 특히 다른 장기보다 혈관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자궁의 세균과 독소가 몸 이곳저곳으로 퍼져 자궁은 물론 전신의 감염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신의 염증반응을 패혈증이라고 하며, 자궁축농증으로 인한 패혈증 쇼크는 강아지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자궁축농증으로 내원했던 8살 말티즈 뽀미가
봄이 외음부 출혈을 눈치채고 바로 병원으로 내원하셨습니다.
15일 전에 생리를 시작했는데 평소보다 생리 기간이 길어져 버렸기 때문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부탁 받았습니다.
강아지들이 8살이 넘으면 노령견 시기로 분류가 됩니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기초대사량의 저하나 식욕의 저하, 기력이나 활력의 저하가 서서히 오기 때문에 봄과 같이 평소 입이 짧거나 움직임이 적은 아이들은 큰 병이 있다고 해도 빨리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자궁축농증과 같은 위험한 질병은 그 이전에 중성화 수술로 완전히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기가 늦더라도 더 늦기 전에 중성화 상담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봄철 복부 방사선



뽀미의 복부 초음파 사진
초음파와 방사선 검사를 마친 봄이는 자궁축농증을 확진받은 후 전혈구검사와 혈액화학검사를 거쳐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강아지의 자궁 축농증 수술은 정상보다 수십 배로 확장된 자궁을 꺼내는 수술이므로 일반적인 중성화 수술보다 훨씬 어려운 수술입니다.

뽀미의 수술이 잘 끝나서 회복실로 돌아왔습니다.
수술 후 염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CRP 수치는 아직 70 정도로 높고 빈혈 증상이 있으므로 철분제를 투약하고 2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 조금 피곤해 보였던 봄은 다행히 식욕을 되찾았고 원기도 빠르게 회복되어 갔습니다.
수술 다음날에는 HCT(빈혈 수치)가 평균치 가까이로 상승해, CRP(염증) 수치도 70에서 40까지 내려갔습니다.


다음날에는 CRP 수치가 22까지 내려가고 식욕과 활력이 좋아 집에 갈 정도로 상태가 회복되었습니다
퇴원 후에는 계속 영양 섭취를 조심하면서 빈혈을 개선해 나가게 됩니다.
자궁축농증수술을 통하여 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태이므로 수술 전보다는 아이의 컨디션은 훨씬 개선될 것입니다.


축농증 수술 후 밥을 잘 먹는다는 건 아주 좋은 신호군요!
강아지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도 생리를 계속하게 됩니다.
생리 중 세균이 침입하여 자궁에 분비물을 통해 증식하면 생리가 없을 때보다 훨씬 자궁축농증의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면역력 저하, 성호르몬 불균형 등은 건강관리를 잘해도 예방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성화되지 않은 강아지라면 생리 후에는 특히 평소보다 몇 배나 강아지의 이상을 확인해야 하며 최소 1 년은 주기로 건강 진단을 받도록 합니다.

이럴 때는 자궁축농증을 의심해 보세요.
▶강아지 기운이 없다▶자는 시간이 길어져 움직임이 없다▶사타구니가 더럽다▶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본다▶이유없이 구토를 한다▶배가 불러온다.▶음식 거부해 체중 줄어드는 강아지 자궁축농증 수술비용은?
▶ 수술 전 검사 (CBC, 6종 검사), 호흡마취, 수술, CRP 검사, 수액처치, 회복, 약 포함 총 515,000 (5세이상, 5kg 초과시 구간별 1만원 추가, 진단비용 별도)
아이에 따라 입원이나 입원 처치, 또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입원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가능한 한 빠른 검사와 수술은 예후가 좋고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라온펫 병원은 반려견 수술 전문 병원으로 자궁축농증을 비롯한 개 외과 수술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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