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관련 자격증 종류-전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사를 따면 돈이 될 거야.차트 문구를 주로 쓰다가 갑자기 이런 글일 것 같다.근데 나는 이게 돈이 되는 꿀팁이라고 생각해.나 역시 전기산업 기사로 취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내가 이 글을 한번 써봐야 했던 것은 오늘 읽은 기사 때문이다.
이는 매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해 발표하는 임금 상하위 10개 직종이다.하위 10개는 일부러 잘라냈다.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오해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순위 발표는 2021년 하반기 조사 결과다.따끈따끈한 자료 4위에 전기산업기사, 5위에 전기산업기사가 있다.
일단 실망스러운 얘기부터 하자.저것을 취득한 모든 사람이 저임금을 받는 것은 아니다.그러니 당신이 열심히 공부해 CAD 설계사(회로)를 취득했다고 해서 당장 저단가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위 조사 결과는 매출 30억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 1400곳을 조사한 평균치다.적게 받는 사람도 있고 나보다 더 많은 사람도 있다는 얘기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노임단가도 노임단가이지만 전기기사나 전기산업기사가 항상 상위 10위권 안에서 벗어난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이게 중요하다.
그만큼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대우도 어느 정도 받는 증거라는 것이다.
전기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상황이다.매년 약 3만 명이 응시하고 있다.전기기사는 매년 4만여 명, 전기기능사는 매년 5만여 명 정도가 응시한다.
어떤 다른 분야도 이보다 많은 응시자가 많을 수는 없다.
수험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취득하기 어려운 것이기도 하고, 그래서 취득하면 여러가지 쓸모가 많은 든든한 것이기도 하다.(물론, 개개의 상황에 따른 차이는 있다)
나는 이 자격증의 귀함을 알고 있다. 스스로 경험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때는 이렇게 얻을 수 있는 뭔가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현장에서 혼나고 욕먹고 일 배웠다.
그러다가 우연히 훨씬 좋은 업체에서 소개받아 전기기능사가 있느냐고 물었다.그 때 제 대답은 없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였다.그리하여 그 소개는 공허해졌다.
그 뒤로도 이직을 위해 이력서를 쓸 때는 항상 비워둘 수밖에 없어 경쟁력이 부족했다고 느꼈다.
물론 지금은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까지 모두 땄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것을 취득할지도 계획을 세우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사람 일이란게 갑자기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까.
나는 이 자격증이 돈이라고 생각해.취업시킬 수도 있고 이직을 쉽게 할 수도 있고, 제2의 새로운 직업의 문을 열어줄 수도 있고, 미래 노후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도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이 분야를 해볼까 고민 중이라면 나는 그만 고민하지 말고 당장 준비하라고 말하고 싶다.당장이라도 언젠가는 너를 도와줄 날이 올 거야.그때 따두길 잘했다고 할 날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