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2·2221·12935·158자율 주행 차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미래의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던 중국의 청사진이 반도체 기술 문제로 난관에 직면했다. 자동 운전 차”두뇌”인 고성능 칩 개발, 제조를 위한 기술은 미국 기업이 독점하고 있어 차세대 기술 개발에 관한 투자도 지지부진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21일자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국이 자동 운전 차 개발 news.v.daum.net”자동 운전 차의 두뇌”설계·제조도 자급자족은 불가능”중국 투자 규모도 대만에 밀리고 있다. 기술 격차도 5년 이상 자동 주행 차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미래의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려던 중국의 청사진이 반도체 기술 문제로 난관에 직면했다. 자동 운전차의 두뇌에 해당하는 고성능 칩 개발, 제조를 위한 기술은 미국 기업이 독점하고 있으며 차세대 기술개발에 관한 투자도 지지부진한 상태라는 분석이다.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핵심 반도체에서 미국의 퀄컴, 엔비디아, 인텔 등에 대한 의존도를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으로 최근 수십 년간 미국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자급발전으로 이어온데 대해 미국의 퀄컴, 일본 등을 중심으로 자급발전해 왔다.

지난해 4월 19~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모터쇼 기아 전시장에 백번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들어간 차량이 전시돼 있다. /상하이=김남희 특파원, 실제로 중국의 대형 IT기업 ‘바이두’와 자동차 회사 ‘지릿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2년 만에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이들 업체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능인 중앙처리시스템용 칩을 대부분 엔비디아 퀄컴 인텔 등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익명을 요구한 중국 반도체 컨설턴트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들은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며 “엔비디아 등 자율주행 부문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지난 20여 년간 휴대전화, 데스크톱 등 데이터센터 기술 혁신을 뒷받침해 온 칩을 자동차용으로 용도를 바꾸고 있다”며 “반면 중국에는 이처럼 장기적이고 앞선 기술개발에 자금을 댈 정도로 규모가 큰 투자자들이 없다”고 말했다.파브리스(설계 전문기업)뿐 아니라 중국 자율주행차가 원하는 칩을 생산할 수 있는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들도 대부분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영향을 받는 국가에 집중돼 있다. 대만의 TSMC, 한국의 삼성전자가 칩 제조공정에서 가장 앞서고 있고 중국 역시 자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를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반도체 전문가들은 SMIC가 TSMC, 삼성 등에 비해 기술력에서 5년 이상 뒤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미국은 다양한 제재를 활용해 중국 최대 파운드리인 SMIC 같은 반도체 기업이 자국 기술이 포함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또 SK하이닉스가 우시 D램 반도체 공장에 네덜란드 ASML의 EUV 노광장비를 도입하는 것에 제동을 건 것처럼 미국 정부의 제재는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둔 제3국 기업에까지 미치고 있다.반면 중국은 반도체 자급 목표를 어떻게든 달성해야 하는 절박한 입장이다. 중국의 큰 반도체 업체들은 국가 차원의 총력 지원 체계에서 나오고 있다. 중앙정부 주도의 반도체산업육성펀드인 대기금(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이 유망 반도체사업을 골라 투자에 앞장서면 여러 분야의 국유기업과 지방정부 관할 펀드가 벌집처럼 달려들어 십시일반으로 투자에 가세하는 방식이다.하지만 투자 규모 면에서도 점차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FT는 세계 최대 자동차용 칩 제조업체 TSMC는 올해에만 440억달러의 설비투자 계획을 계획 중인 반면 중국 최대 기업은 SMIC는 최대 50억달러 정도의 투자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기존 기술력 차이도 5년 이상 벌어졌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