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는 고열로 고생한 이야기, 아데노 바이러스였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처음 들어봤는데 정말 무서운 바이러스였어요. 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1살쯤 되면 돌칠레를 하면 심하게 한번은 아프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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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생후 6개월~1년 사이에 모체에서 받은 항체가 없어져서 지금쯤 아이들이 제일 아프대요! 그래서 꼬르륵거리는 것 같아요.
- 아데노바이러스 왜 걸릴까요?대부분이 비말 감염이라고 하더군요.코나 입으로 감염되고 눈의 각막에서도 감염되며 손 씻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분변으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는 필수입니다.
- 아데노바이러스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 고열, 짧게는 5일에서 10일 정도의 고열기침, 가래, 편도염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눈곱 충혈결막염 구토, 설사 위장관질환 혈뇨 등을 동반한 방광염증상이 바이러스가 침투하는 경로에 따라 정말 다양하게 나타납니다.합병증이 무섭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보통 많이 한다고 합니다.
- 아데노바이러스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바이러스를 없앨 방법은 없어요. 대부분 대증적 치료(증상 중심의 치료)로 이루어지며 대증적 치료를 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고 합니다. 증상이 5~10일 정도는 보통으로 간다기에 보통 강한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 – 아데노바이러스 합병증 아데노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이 합병증인데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이 편도염이고 결막염도 자주 온다고 하고 보통은 호흡기 질환으로 자주 온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어디로 침투하느냐에 따라 위장관, 방광 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폐렴까지 온다고 하니 매우 무서운 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17개월 아기의 원인 모를 열의 시작 첫째 날, 자다가 갑작스러운 ‘구토 8번 고열’ 날에 한해 저녁을 과식하였습니다. 배가 불러지는 느낌이 들어 평소처럼 오후 8시에 재웠습니다.근데 뭔가 싸늘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고 있는 아이를 보니 왠지 숨이 가빠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야, 얘가 가래가 울퉁불퉁하니?좀 이상해~”
라고 말하는 순간 아이가 갑자기 분출성 구토를 했습니다.8번이나 고통스럽게 토하는 모습을 보면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 구토를 하는 아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tip, 첫째 흡인예방, 둘째 흡인예방입니다.상반신을 세워주세요. 고개를 옆으로 돌리세요!구토를 할 때 가장 무서운 것은 흡입입니다.흡인되어 폐로 음식이 옮겨질 경우 호흡곤란은 물론 폐렴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단 구토를 할때까지 때려주고 아이가 피곤하면 더 아플까봐 어느정도 다 하고나서 이렇게 상체를 세워서 옆으로 눕히고 재웠습니다(크림하우스 빈주머니가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음.. 약간 역류방지쿠션 같은 역할을 한 것 같아요 몸이 커서 역류방지쿠션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이 공백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기서 밤에 잘 재웠어요.
새벽에 아이는 잠이 들어 토해낸 아이를 즉시 응급실로 데려갈지, 아니면 다음날 소아과에 데려갈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맘카페에 급히 글을 올려 자문을 구했어요.17개월 된 아기로 8시부터 자다가 갑자기 흙을 8회 하고 쓰러져 자고 있습니다.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기다려 내일 소아과에 데려가야 할까요.응급실에 가면 온갖 피검사에 코로나19 아이만 힘들 것 같은데 탈수도 걱정돼 열이 오를까 걱정입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댓글이 63개나 달렸어요.이 중에서 제 선택은 제 몫이었습니다.댓글의 80%는 응급실에 갈 수 있고, 불안하다, 피곤해서 쓰러져 잔다는 말이 걸리는 탈수가 두려웠습니다.나머지 20%에 대한 자세한 조언이 있었습니다.
-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탈수 징후: 소변이 나오는지, 의식이 있는지, 아이가 물을 마시는지, 아침까지 견딜 수 있는지-119로 전화를 걸면 의료상담을 해준다.
- 그래서 119에 의료상담 전화를 걸었습니다.친절하게 응대해주었습니다.상황을 설명했더니 아이가 의식이 있고 소변도 나오고 물을 마신다고 했더니 당장은 응급실에 갈 정도는 아니라고 말해줬고, 지금 할 수 있는 병원은 대학병원뿐이라고 했습니다.대학병원 응급실 진료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응급실이 아니라면 다음날 소아과에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새벽 3시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울음) 39도까지 열이 났어요. 우선 119에 다시 전화를 걸어 자문을 구했는데 현재는 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해열제를 먹여도 되냐고 물었습니다.해열제는 먹여도 상관없다고 해서 언제든지 아이의 상태가 나빠지면 응급실 진료를 권유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고 있는 아이를 깨워 해열제를 먹이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았습니다.다행히 열은 내렸고 다음날 씻은 것처럼 아이가 나았습니다.둘째날 17개월 아열 장염?
아침에 스스로 열까지 재고 있어요. 귀여운 것 🙂 나와
컨디션 좋아 🙂 잘 놀았습니다.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먹고 정말 좋았을텐데 대체 왜 토했을까? 갑자기 몸이 급했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검색해보니 체하면 열이 나는 아기도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체했는지 다음날 밥도 잘 먹고 컨디션도 좋은 것 같았는데 그래도 시원해서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병원: 현재 구토, 설사 증상 없이 열도 없음-장염 같다-X선 촬영-배 사진을 찍어보니 큰 똥이 막혀 있고 구토했을 수도 있다고 관장을 해야 할 것 같다(집에서 정상편 4번 봤다고 말씀드린다)-관장님은 보류 똥이 만약 나오지 않으면 언제든지 오라고 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활동을 좀 시켜주고 배를 많이 주물러줘서 이날은 변이 안나와서 많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셋째날 17개월아 다시 고열 돌발성?&해열제 교차복용 저체온증
전날 배변 활동에 신경을 쓴 탓인지 변을 매우 깔끔하고 깨끗하게 보았습니다.창자가 막힌 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럴까 하는 의문과 함께 그래도 나아서 다행이라고 안심했는데,
그런데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5PM 또 38.0열이 났어요.병원 문을 닫기 전 고고병원: – 장염이 아니라 돌발 지진 같다 – 돌발 지진의 경우 열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 열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 해열제 교착 복용하세요 – 돌발 지진은 고열이 나고 온몸에 발진이 나고 끝납니다 아기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날 밤에는 아이가 열이 해열제를 먹여도 정말 잘 떨어지지 않거든요.그래서 해열제를 교차 복용했는데 나중에 아이가 저체온증에 빠져 무서웠어요. ㅠㅠ모두 주의하세요 해열제 교차 복용해서 열도 떨어지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식은땀을 많이 흘렸어요. 평소에도 식은땀을 많이 흘리지만 온몸이 차갑고 습했습니다. 싸늘한 느낌그래서 체온을 재면 35.3도 저체온증. 무조건 저체온증일 때는 따뜻하게 해줘야 돼요.그래서 이불을 따뜻하게 해주고 땀을 닦아주고 엄마가 안아주는 게 제일, 그리고 저체온증은 금방 회복됐습니다.(아이의 손발이 따뜻해집니다)
험한 밤을 보냈어요.
넷째, 17개월째 아기열 떨어지는 완치?열이 난 지 나흘째인 이날은 열이 전혀 나지 않았어요.열도 떨어졌고, 이제 돌발 지진이 일어나면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근데 돌발성이 안 나오더라고요.증상도 없고 나은 것 같아서 병원에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확인 받으러 가려고 오후 늦게 병원에 갔어요.
병원:돌발성 기준은 고열이 난 후에 발진이 나와야 확진되면 함발성이 없어서 돌발성이 아니었던 것 같다.단순 장염이었던 것 같다.어쨌든 나았기 때문에 축하한다고 뭔가 후련했지만, 벌써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5일째, 17개월 아동열 야간 “다시 고열”열이 이제 나오지 않을까 했더니 다시 야간열이 났습니다. 병원에 가기도 했고 아기가 자꾸 이유 없는 열이 나니까 무서웠어요. 제가 모르는 무서운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몸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유라도 알면 별로 답답하지 않은데 이유를 모르니 너무 답답했습니다.
야간이라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 응급실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일단 해열제를 사용해서 다음날 오전 일찍 병원에 가기로 했어요.
오후 8시 해열제 한번 복용 새벽 3시 해열제 한번 복용후 열이 떨어졌는데 다음날 또 나는 열..
6일째, 아기의 이유 없는 고열, ‘결국 입원’ 이날은 목이 조금 부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이나 열이 날 정도로 부은 것이 아니라 설사, 구토, 기침, 가래 등 다른 증상이 없었으니 입원해서 정밀하게 검사를 해보자고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고열이 나지 않는 것은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요즘 아기가 이유 없이 열이 나기도 하고 해열제를 쓰다 보면 저절로 떨어져 좋아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 걸 돌칠레라고 하나 봐요.
그래도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만큼 검사를 해야 한다고 했어요.
- 기본 피검사, 엑스레이, 정밀균검사, 소변검사, 수액치료, 해열제치료, 항생제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눈물 방울방울티우 (울음)
하, 근데 저는 입원 처음이라 그런지 이렇게 입원이 힘든 건지 몰랐어요.옆방의 아기가 쓰러질 정도로 울고 수시로 열을 재러 와서 아기가 잠을 못 잤습니다.한밤중에는 제발 오지 말라고 제가 체온계로 측정해 이상하면 말하겠다고 해서 겨우 재웠어요.
그리고 아기가 주사 맞은 곳을 계속 뽑아달라고 했지만 금방 다시 익숙해졌습니다.어쨌든 입원해서 안심이 되었지만 빨리 퇴원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병원에서 책도보와
뽀로로소파드스트라이크
폴을 보고 자동차도 재밌을 것 같아.
나름 입원생활에 잘 적응한다 🙂
7일째 아기의 이유 없는 열의 원인은 아데노바이러스.
-기본적인 피검 사는 염증 수치가 약간 오른 이외에는 정상-뢴트겐 정상-소변 검사 정상-정밀 균 검사에서 아데노 바이러스가 나왔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처음 들었습니다. 원인은 너였어! 그래도 원인을 알고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바이러스가 그렇게 심하대요.
보통 결막염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많이 온다는데 우리 아기는 결막염은 되지 않습니다.편도염만 조금 내린 상태였습니다.고열이 정말 긴 안 나와서 힘들었습니다.열이 5일은 적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8일 고생했어요. 길게는 10일까지 간다고 해서 찾아보지 보름 입원 치료했다는 분도 보았습니다.
팔일째 열 내린 퇴원
예쁘게 숨듯이 숨바꼭질도 하고 컨디션이 너무 좋아요.
수액 치료가 확실히 회복도 빠르고, 아이의 몸이 눈에 띄게 좋아지거든요.더 빨리 입원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컨디션도 좋아지고 열이 떨어지고 퇴원 결정을 받았습니다.이 정도면 통원 치료해도 된대요.
아데노 바이러스 진단 전까지는 수액에서 예방적 항생 물질을 치고 있었지만, 진단 후에는 항생 물질을 치고 없었습니다.
어차피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으므로 항생제는 들어가지 않고 수액 치료만 비타민을 섞어서 했습니다.그것만으로도 고열이 확실히 좋아지거든요.
퇴원 약으로 항생 물질을 받았지만, 시우가 합병증으로 편도염에 준한 항생 물질이었습니다.그래도 나는 아데노 바이러스에서 3일이 입원하지 않지만 진단을 받기까지 통원 치료까지 하자 코히 2주 고생한 무서운 병의 아데노 바이러스였습니다.이유 없는 아이 열로 고생하면 아데노 바이러스일지도 모릅니다.(울음)검사를 받아 보세요!
역시 집이 최고야.많은 시간을 들여 쓰는 글입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공감과 댓글 매너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