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12주) 입덧과 허리통증,,쉽지 않네요(갑상선항진증 병원리뷰)

첫 번째 때 막월의 통증이 초기에 올 수도 있습니까?허리 통증, 소양증?! 게다가 입덧까지 산전 검사 결과 갑상선 항진증, 이건 또 뭐예요, 안녕하세요, 샹시입니다.제가 이미 몇 가지 리뷰를 올렸기 때문에 임신 소식을 어떻게든 따로 알리게 된 것 같네요. 오늘 포스팅은 제 기억을 위해 남기는 리뷰라 사진은 별로 없고 문장이 긴 것 같아요. T_T 중간에 있는 책은 #내 생애 첫 임신 출산 육아라는 책이었고, 몇 가지 임신에 관한 책을 받았다. 친구에게 빌려주었다. 또 받은 책 중 하나죠. 먼저 #태몽 이야기를 해볼까요? 태몽에서 점치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챕터가 있었거든요. 후후

태몽은 사실 미래를 점치기보다는 #성별 구분 태몽으로 잘 기억하고 있어서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습니다.곰곰 때는 노군님의 꿈이 태몽인 줄 알았는데 저희 둘 다 고양이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갑자기 길고양이를 데리고 와서 키우자고 했대요.노군님이 안 된다고 해도 제가 함부로 키우겠다고 떼를 썼대요.# 고양이의 태몽은 여자아이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만, 남자아이였습니다. 후후찰떡이 태몽이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태몽은 저희 장모님이 꿈에서 알과 복숭아를 한 아름 주웠다고 합니다.#복숭아태몽 #알태몽은 모두 딸의 태몽이지만 찰떡이가 16주차 검사에서 잘 보여주지 않아서 아직 성별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사실 태몽을 꾸지 않거나 임신했을 때 꾸거나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경우도 많아서 어떤 태몽이 맞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태몽을 100% 신뢰할 수도 없지만 이번에는 딸이길 간절히 바랐기에 딸의 태몽을 소중히 여기고 지내봅니다. 첫번째는 신혼초기 계획도 못했기 때문에 신혼폭풍, 야식, 맥주 등등 살이 쪄서 운동도 안하고 가서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호르몬 변화도 힘들고 몸이 무거워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둘째를 준비할 때는 조금 준비를 해보려고 했어요. 사실 올해 초에 가려고 작년에 생각했는데 이 코로나가 너무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조금 더 미루면 곰곰이랑 나이 차이가 날 것 같아서 올해 갖는 걸 목표로 몸보양을 위해서 보약도 먹고 다이어트도 했어요. 흐흐흐흐 저는 아기를 낳기 전에는 몸을 더 튼튼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어려운 #임신시기 #출산 #육아를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두 번째는 첫 번째와 달리 한 방에 알았어요. 첫번째와 비슷한 몸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란 후 생리 전에 임신을 확신했어요. 그러다가 배란기 이후 술과 커피를 줄였어요.왠지 두 번째는 술이나 커피가 별로 먹고 싶지 않거든요.곰곰 때는 진짜 커피가 먹고 싶어져서 임신 시기에 카페인도 엄청 먹었던 것 같은데 아직 5개월밖에 안 됐는데 아직 커피가 먹고 싶지는 않네요. 저처럼 커피순이가 ㅎ 임신징후부터 제 경험과 제 생애 첫 임신출산 육아책 내용을 참고해서 써봅니다! 임신하면 나타나는 증상 샹시의 징후: 가슴이 커질수록 아프다/후각이 예민해지는 저는 첫 번째 때도 마찬가지로 가슴이 커지고 너무 아팠어요.원래 생리 전에 가슴이 커져서 아픈데 임신 때 정도가 생리 전과는 조금 차이가 큰 편이었어요.이번에도 많이 빨리 아파서 속옷을 입고 벗을 때도 아플 정도여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처음부터 후각이 굉장히 예민해져서 이번에도 집에 있는 모든 방향제와 향수를 멀리하게 되고 회사에서는 여러 가지 냄새 때문에 힘들었어요.이것이 입덧의 전조 증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두 가지가 대표적이었고 당연히 생리가 없었기 때문에 생리 예정일인 다음 주에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아기는 볼 수 없었지만 배란도 잘 되고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조금 더 기다렸다가 2주 후에 다시 갔습니다. (제 생리 주기가 조금 길어요.32주~34주) 바로 아기와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책에서 말하는 임신의 징후는 몇 가지 있습니다.저처럼 후각이 예민해져 입덧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드라마에 나오는 갑자기 신 것이 먹고 싶기도 하고) 임산부의 경우 일반인보다 온도가 올라가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신 초기에 감기약 드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꽤 있었어요.그리고 대하(질의 분비물)가 늘어나거나 기미, 주근깨가 눈에 띄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변을 자주 봐서 변비가 올 수 있대요!저는 임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나빠 소화가 안 돼도 약은 먹지 않습니다, #임신 징후가 거의 생리 전 징후와 비슷해서 생리일 거라고 생각하고 간과하는 경우도 많으니 만약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약을 먹기 전에 테스트기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두 번째 임신의 최대 어려움 중 하나를 꼽는다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입덧입니다.큰딸때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임신을 무난히 생각한…굉장히 잘못된 생각을 한 저네요…딱 맞을 때는 정말 초기부터 후각이 예민해져 먹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남아 및 중국음식 냄새는 더더욱 맡기가 힘들었습니다…이번에는 거의 한식과 밀가루가 먹고 싶어지는 입맛이 달라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네요.곰곰 때는 거의 토하지 않아서 흔들림이 있어도 살 수 있었는데 #토트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회사까지 다녀야 하고 마스크는 정말 최악이기도 하고 마스크를 쓰고 구역질이 나도 모르게 길거리에서도 어슬렁거렸어요.

보건소 임신선물 엽산 받으러 가고 다양한 팜플렛도 받고 엽산이랑 장바구니랑 아기 가재 수건도 받아왔어요!제가 가지 않고 노군님을 보냈습니다.아무래도 보건소에서는 코로나 검사를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노군님이 가신대요!# 임산부등록을 아빠가 갈 때는 임신확인증과 모자수첩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와 산모와 아빠의 신분증을 가져가면 돼요!

중기에 철분을 받으러 다시 갈 예정인데 엽산도 한 상자 잘 먹고 장바구니도 예전에 쓰던 게 손잡이가 끊어져서 꼭 필요한 참인데 잘 쓰고 있어요. 가재 수건은 언제 줘도 될 것 같아요. ~중구는 두번째 지원도 서울시에서 꽤 강한편이에요! 첫 번째 때와는 달리 또 임산부에게 지원되는 것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잘 알아보고 혜택 많이 받으면서 이번 둘째 임신기간도 즐겁게 보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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