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견한 아기 주민등록증.
당시 태어난 지 3개월 된 우리 아기가 기념으로 만들었으면 해서 조만간 이사가 마무리되면 신청하자! 했는데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6개월이 지나서야 신청했다고 합니다.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아기 이름 한자와 태어난 시간, 몸무게, 혈액형은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부모의 소원은 10글자까지 쓸 수 있는데, 이 역시 미리 생각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다.우리 부부는 그냥 가서 한참 고민하고 있어.

신청서를 제출하고 아기 사진을 보낼 이메일 주소를 받았다. 해당 메일로 사진까지 보내면 신청 완료
거의 한달? 나중에야 등기로 아기 주민등록증을 받았다. 왠지 두근두근

짜잔! 우리 아기의 첫 주민등록증.
앞면에는 아기 이름(한글+한문), 태어난 날짜, 주소가 적혀 있다.사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 보냈는데 왜 저렇게 이상하게 나왔을까?흉상

이렇게 귀여운 사진인데!!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각, 키 몸무게, 혈액형 띠, 부모 이름, 부모 소원(10글자)과 발급 날짜가 적혀 있다.

마음에 드는지 한참 만지작거리던 티끌벅적
아기 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는 기념품으로 익산, 목포 등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하고 있는 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 문의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아기주민등록증 #아기주민등록증 발급방법 #익산시 #익산시아기주민등록증 #주민등록증 #아기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