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면서 졸리고 피곤한 경험이 한번쯤은 있겠지만!!
자신에게도 위험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조금이라도 졸음운전을 하면 짧게는 100m 길게는 수백m 눈을 감은 상태로 이동하게 되며, 방심한 순간에 사고로 이어져 다치거나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운전자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졸음 운전의 원인
수면부족 전날 수면부족이나 수면의 질이 나쁜 경우 졸음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상태에서의 운전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4%의 음주와 같은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주의력 저하와 반응 시간 지연이나 시각 기능 장애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약을 먹은 후 운전 중에 무심코 먹어 버리는 약을 조심하세요.
항히스타민제가 들어간 감기약, 비염약, 항우울제 등은 졸음을 유발해 졸음운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장시간 운전할 때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 쏟아지는 졸음을 말하며 충분히 휴식하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을 유발하여 운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탄수화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때 몸의 수면 리듬을 교란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일, 채소가 들어간 음식을 소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산화탄소 부족 밀폐된 차 안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 산소 농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뇌에 산소량이 줄어들고 졸음을 일으킵니다.
잘못된 운전자세로 인해 장거리 운전이나 정체 구간으로 인해 잘못된 운전자세로 인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에 피로가 쌓여 졸음이 오고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목과 척추에도 부담을 줍니다.
졸음운전 예방법
졸음쉼터에서 휴식하는 운전 중 피로와 졸음이 밀려올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자는 4시간, 시외, 고속, 전세버스 운전자는 3시간 연속운전의 경우 최소 30분을 쉬어야 한다고 의무화했습니다.
장거리 운행 시 최소 2시간 간격으로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차량 내 환기가 밀폐된 차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산소 부족으로 인해 졸음이나 두통,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동승자와 대화나 음악 감상의 졸음이 밀려온다면 동승자와 대화를 해도 좋고, 혼자 이동 중이라면 즐거운 음악이나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칭하는 장거리 운전 시 허리와 목 근육이 경직되어 쉽게 피로해집니다.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고개를 가볍게 돌려 재개를 하는 등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졸음방지식품 섭취 커피나 초콜릿 카페인은 충치신경을 자극하여 졸음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되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면 졸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운전자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졸음운전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졸음운전이라고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사고의 원인 중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위험하므로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운전 중 피곤하거나 할 경우 무리한 운전을 자제하고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하여 잠시 쉬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