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초등학교 코딩 로봇 큐브로이드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펙투더퓨처영화 생각나는 분??(너무 옛날 사람인가요?)웃음

초등학교 때 정말 재미있었던 영화였어요.며칠 전 크리스마스에 아들과 함께 ‘홈어론’ 영화를 봤어요.

‘엄마, 아빠 어렸을 때 크리스마스 때마다 봤어’

우리가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본 장면을 아들도 재미있게 보니까 신선하더라고요.

혼자 집에 영화 후 연휴 동안 Pack to the Future를 같이 봤어요.

영화에서 나왔던 장면 중 몇 개가 실현되어 사는 부분을 아들과 이야기하면서 보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은 펙트 투 더 퓨처 영화 장면 중 어느 장면이 가장 생각나시나요?

나는 하늘을 나는 차와 하늘을 나는 보드가 가장 생각나요.

펙트 투 더 퓨처 2 영화가 나오고 10년 안에 정말 하늘을 나는 차가 나올 줄 알았어요.

하늘을 나는 차, 지금은 없지만, 우리 아이들의 세계에는 정말 나오지 않을까요?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코로나 시대의 가족과 자동차 안에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늘을 나는 차는 없지만 운전자가 운전하지 않아도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차는 나왔습니다.그걸 바로 ‘자율주행차’라고 해요.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펙투 더 퓨처’를 보고 큐브로이드로 자율주행차를 만들어봤습니다.

영화를 봐서 그런지 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하고 있었어요.

큐브로이드 블록에 모터센서 2개 사운드센서 1개, 근접센서 1개를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를 디자인해봤습니다.

이번에 큐브로이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센서 블록과 스크래치 3.0을 블루투스로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크래치 3.0으로 간단한 코딩을 넣어 직접 만든 모형을 움직일 수 있어 해보는 아들도 재미있고 옆에서 보는 엄마도 재미있습니다.

제가 컴파일러 랩 놀이 코딩 교육에 큐브로이드 교구를 활용하는 부분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큐브로이드 교구의 큰 장점은 영화 ‘백 투 더 퓨처’처럼 꿈이 현실이 되도록 내가 생각하고 상상한 모습을 코딩하고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컴파일 코딩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창의력입니다.

코드를 하나 배우거나 학습하기보다는 간단한 코드라도 그 코드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실시합니다.

아들과 함께 만들어 본 자율주행 자동차도 모터센서 2개로 자동차를 움직이게 했고 사운드센서와 근접센서로 진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처럼 사물과 사물의 거리를 측정해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스크래치 3.0으로 코딩을 해봤습니다.

코딩은 간단하게 키보드 왼쪽과 오른쪽에 모터센서에 코딩을 줘 움직이게 하고 근접센서로 물체를 감지해 사운드센서로 경고음을 내고 몇 초 뒤 모터센서가 멈추도록 코딩을 주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디자인과 코딩을 하고 잠시 후 마리오와 국밥 레고를 가져와 마리오 레고를 올려 국밥 레고를 직접 센서에 감지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만들어봤습니다.

저녁 식사 후 몇 시간을 큐브로이드 교구에서 놀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내일은 또 뭘 만들어볼까?”

실제로 아들은 요즘 엔트리와 스크래치 코딩에 열중하고 있는데, 코딩을 주는 대로 코딩 로봇을 움직일 수 있어 더욱 열중할 것 같습니다.

코딩 교육,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영화를 같이 보든 그림책을 같이 보든 상상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상상 이야기에서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봅시다.

실현되면 성취감에 아이들은 기뻐할 것이고, 실현되지 못하는 이유를, 그리고 다른 방법의 시도를 함께 하면서 찾는 즐거움을 배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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