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여드리는 포스팅은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하고 글을 쓰고 있는 저로서도 오랜 시간을 기다린 작품이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없는 성공사례입니다.
첫머리부터자신있게’성공사례’라고쓸수있는이유는제가제안하는방법과과정을통해엄청난고민에서벗어나아주우아한삶을살고있는분을보고있기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우아하다’, ‘우아하다’라는 단어를 아무나 쉽게 가질 수 없다는 거, 잘 아실 거예요.
중년 여성, 그중에서도 소수에게만 허용되는 우아한 스타일! 정말 한번도 공개 하지 않았던 그 과정의 기밀을 보여드립니다. 끝까지 훑어보면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유용한 정보는 물론, 앞으로 10년 이상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처럼 가는 곳마다 시선이 집중됩니다.
심지어 연예인인 줄 알고 스타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고객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 중에서
최근 크래쉬헤어 YouTube 채널인 소박TV에 공개된 <악마는 크래쉬를 입는다>의 한 장면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는 단계인데 업로드를 하자마자 하루에 1000회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악마는 크러시를 입는다! ↓↓
이 모습을 보고 있는 또래 혹은 중년 여성분들은 흰머리가 먼저 인상적으로 들어왔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흰머리는 피하고 싶고 감추고 싶은 회피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흰머리는단점이라고생각하는것이당연한데,반대로장점으로보이면이상할까요? 아래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다시 흰머리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객관적으로 보세요.^^
청담동 부인이니까 할 수 있다?여기서 말하는 ‘청담동 사모님’ 이라는 곳입니다. 60세를 넘긴 했지만 주위의 같은 연령대 분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입니다. 피부, 패션, 메이크업 등 모든 면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흰머리는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청담동 부인인데 이런 모습이 가능할까요? 단호하게 NO!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객과 처음 만났을 때 이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패션은 지금처럼 시선을 끌 정도로 멋졌지만 헤어스타일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럼 무엇이 중년 여성의 머리 모양을 이렇게 우아하게 만들었을까요? 그 답을 말씀드리자면!
▲ 고객님과 상담을 진행하는 마틸다원장님 저는 ‘진정성’이라고 합니다.당연히 기술적인 면도 있겠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시술을 시작할 때 아는 것도 다시 한 번, 불편한 부분도 다시 한 번 이곳을 떠나고 난 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면서 진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순간순간의 진정한 진심을 진정성이라고 합니다.
제가 평소에 고객님의 스타일을 디자인하면서 놓치지 않도록 마음을 링크 해드리겠습니다. ↓↓
아까 말씀드렸듯이 가장 큰 고민은 흰머리였어요. 하지만 저의 고민은 더 컸습니다. 고객님은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염색을, 파마도 두 달에 한 번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긴 시간을 말입니다. 당연히 머릿결은 물론 두피까지 지금과는 정반대로 헤어에 관한 모든 건 나이보다 훨씬 노화가 빠른 상태였어요
고객의 조건을 다른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차별화」의 시작입니다.쿠라시 헤어 마틸다 원장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도저히 답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흰머리를 활용하는 스타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직도 당시 고객의 표정이 기억납니다.(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한국에선 흰머리를 활용하는 스타일이 아주 드문 일입니다. 시골 구석에 계신 노인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10년 전 제가 런던에 유학했을 때 흰머리를 받아들이고 이를 이용해 아름다운 염색을 한 우아한 분들을 많이 만나 뵈었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을 우아하게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한 벌의 옷보다 머리 모양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단점을장점으로이해할수있었기때문에제안할수있고지금과같은결과를얻을수있었습니다.
당연히 쉽지 않았어요.존재감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죠.한동안 흰머리를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특히 거울을 보기가 어려운 날에는 제게 와서 블로우를 곱게 받으며 여러 번 고비를 넘겼어요. 그런데 몇 번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면 누구도 쉽게 가질 수 없는 존재감은 물론 흉내도 낼 수 없는 우아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처럼 컷으로 모양을 변화시키면서 ‘프라다를 입다’의 메릴 스트립처럼 자신만의 분위기를 조금씩 완성해 나갔습니다.
▶흰머리를 이용한 현재 스타일의 장점 ①화학시술(펌, 염색) 비용 및 시간절약 ②건강해진 모발과 젊어보이는 외모 ③흰머리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의 탈피 ④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설렘과 흥분
제가 3년간의 이야기를 한 포스팅에 담으려니 쉽지가 않네요(사진은 이어서 컷의 진행과정을 보여줍니다)
중년의 범주에 있는 손님들을 만나면 이런 말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느끼는 것이지만 머리카락과 피부가 정말 중요하다” 이 글들을 읽고 있는 많은 분들이 크게 공감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파마나 염색 같은 화학 시술을 줄이는 방향을 제안합니다.
어쩔 수 없이 ‘컷’이 제일 중요해요흰머리를 잘 길러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만든다고 우아해지는 건 아니에요. 컬러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형태미가 꼭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 형태성은 컷으로 만들어집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같은 제품의 립스틱이라도 얼굴 생김새가 뚜렷한, 미인 형태에 가까운 사람이 적합합니다. 광고 보고 직접 가서 샀을 때 뭔가 다른 것 같은 기분 다른제품말고형태미가다른사람이라는거죠. 이와 마찬가지로 흰머리라는 단점이 장점으로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성을 갖춘 컷’이 필요합니다.
마틸다원장 / MATILDA 현 청담크라시헤어대표원장(2014-현재) Avidasun academy cut & color director 역임 London Sassoon academy course 수료 London Sassoon course 수료 London Som.Sassoon 패션수료 London. Sassoon.
이렇게 해서 1시간에 걸친 컷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에 익숙한 세대가 아닌 분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디자이너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대부분 그 지역 미용실에 계시거나 아니면 그래도 좀 나은 곳을 선택하지만, 제 손님과 같은 모습을 갖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힘을 다해서, 간곡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저와의 인연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마무리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타일링 제품에는 로마의 카밍크림, 오일, 스프레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악마는 크러시를 입는다!
마틸다 원장이 전하는 중년 여성 헤어스타일을 마치고… 잘 읽어보셨나요? 이글을쓰기전에말씀드리고싶은말이많아서열심히썼는데제욕심만큼잘전달되었으면좋겠습니다. 시선을 받는 것은 나이를 떠나 누구에게나 설레는 순간입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어딜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시키는 이 우아함은 특정 계층의 특권이 아닙니다. 제 조건을 바꿔서 이해하고 해석하는 디자이너를 만나면 누구나 가능한 현실입니다.
점점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초라해지거나 과거의 기억만 행복하다면 지금은 다른 모습, 더 나은 삶을 한번 도전해 보셔도 됩니다. 크래쉬 헤어 마틸다 원장이 당신의 존재감을 차별화해 드릴테니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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