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01 정보
300감독 잭·스나이더 출연 제라드·버틀러, 레나·헤디 개봉 2007.03.14.
제목:300제작:2006국가:전쟁, 액션, 드라마 감독:잭·스나이더 출연:제라드·버틀러, 레나·헤디, 데이비드·우에은함, 도미니크·웨스트, 빈센트·레이건, 마이클·파스 벤다 등 상영 시간:116분 이내 평점:10/10
제목 : 300 제작 : 2006 국가 : 전쟁, 액션, 드라마 감독 : 잭 스나이더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레나 헤디, 데이비드 웬햄, 도미니크 웨스트, 빈센트 레이건, 마이클 패스벤더 등 상영 시간 : 116분 이내 평점 : 10/10
레오니다스(제라드 버틀러) 스파르타의 국왕으로 페르시아 전령을 죽여버린 뒤 크세르크세스와 전쟁을 벌일 준비를 한다.고르고(레나 헤디) 스파르타의 왕비로 죽음을 불사르고 테르모필레 협곡으로 향하는 자신의 남편에게 용기를 준다.크세르크세스(로드리고 산트로) 페르시아 제국을 다스리는 인물로 자신이 관대하다는 것을 늘 강조하며 다른 나라를 굴복시킨다.테론(도미니크 웨스트) 의원 중 한 명으로 전쟁터로 떠난 왕이 없는 사이 계략을 펴 골고 왕비를 위협한다. 영화 3001 줄거리
BC480년 페르시아 제국을 다스리던 황제 크세르크세스 1세는 자신의 전령을 스파르타에 보내 항복을 권유하지만, 전령은 스파르타에 도착한 뒤 그곳에 국왕 레오니다스 1세와 그의 아내 고르고 왕비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을 조롱하고 도발하기 시작한다.이를 지켜보던 레오니다스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 전령을 거대한 구덩이에 빠뜨려 죽이고 말지만, 자신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소식을 들은 크세르크세스는 분노하고 자신이 다스리는 모든 지역에서 100만이라는 대군을 소집한 뒤 이들을 모두 원정길에 합류시킨다.그리고 그 거대한 대군은 배를 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테르모필레 협곡으로 밀려오는데, 이에 레오니다스는 소집할 수 있는 소수의 정예요원과 그리스 병사들과 연합하고 이후 테르모필레 협곡으로 들어가 크세르크세스의 100만 대군을 맞을 준비를 시작한다. 영화 3001 리뷰
<3001편>은 미국의 만화가 프랭크·밀러가 그린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BC480년에 일어난 그리스 연합군과 페르시아 원정군 사이에 발생한 텔모 피렐리 전투를 배경으로 제작됐지만 실제 역사와 크게 다른 부분도 있다.그 하나가 바로 당시 부유로 발전된 문명을 누렸던 페르시아 제국을 괴물 혹은 야만인으로 표현한 부분이지만, 그래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사실은 원작 그래픽 노블 자체가 고증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이처럼 이 작품은 분명히 실제 역사적 고증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는 점을 알고 관람한 것이 좋다.잭·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한 모든 작품 속에서 “워치맨””새벽의 저주”다음에 즐겁게 관람한 것이 바로 이 작품이지만 이 3편의 영화는 각각 2004년 2007년 2009년에 공개되며 이를 잇달아 보면 잭·스나이더 감독의 팬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잭·스나이더 감독의 장점은 화려하면서도 뜨거운 연출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작인<새벽의 저주>에서 보이고 준 장점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주 마음에 들어. 분명히 쉴 틈 없는 액션 장면이 넘쳐나지만 질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그저 즐거운 느낌만 받을 수 있었다.전투 장면에서 슬로우 모션을 섞어 주는 것도 정말 좋았지만, 이를 잘못 쓰면 지루함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적재 적소에만 사용했기 때문에 더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그에 따른 긴장감과 몰입감이 더욱 상승하는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또 R등급을 받은 작품답게 많은 병사가 죽는 장면을 꽤 잔인하게 표현하며 그에 따른 그런 부분에서 더 현실감이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그 밖에도 거창한 OST나 배우들의 남성미가 강조되는 영상을 보고 있다고 쾌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입맛만 맞으면 정말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