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여러분이 스마트폰을 구입했다면 잘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전화나 문자메시지, 인터넷 서핑 정도에 그친다. 물론사람마다스마트폰의주요목적은모두다를것이다. 하지만 정말 알차게 썼다는 말을 들으려면 업데이트가 필수다.
오늘은 소소하지만, 몸에 지니고 있으면 정말로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에 대해 알아본다. 어디선가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히는 모르시는 분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이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원래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아는 만큼 보인다며 몰랐던 유용한 기능을 발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안드로이드 업데이트란 아직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한다. 우리가 쓰는 휴대전화 속에는 정말 다양한 기능이 숨겨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개발돼 출시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출시 후 사용자가 불편해 하는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따로 업데이트 할 것. 세부 방법과 기종이 따로 있으니 참고하자.


©케이벤치, 출처 케이벤치뉴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발표된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자. 구글이 6월 11일에 퍼블릭 베타를 자사 스마트폰에 배포했다. 여기서 「퍼블릭 베타」란, 일반 유저에게 공개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을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용이하다. 과연 어떤 기능이 추가됐는지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전반적으로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큰 변화는 없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그중에서도나에게꼭필요한기능을찾는다면지금보다훨씬도움이될것이다. 중대한 변화는 없었지만 그 중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메시지 알림 기능을 들 수 있다. 평소 문자메시지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메시지 상자를 관리하는 기능이 없어 뒤엉키기 일쑤였다. 이 때문에 중요한 수신 메시지를 찾으려면 위아래로 이동하면서 한참을 찾아야 했다. 또는 검색 기능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직관적이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창에서 메시지에 우선순위를 부여 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정신 없이 스크롤을 내리면서 눈을 아프게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더 중요한 메시지는 맨 위에 떠 있도록 고정할 수도 있어 더 빠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하찮아 보여도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게 아닐까.그 밖의 여러 변화 메시지의 정렬 외에, 또 하나의 변화는 「거품」이다. 말 그대로 마치 공기 방울처럼 작은 동그라미를 뜻한다. 그 작은 동그라미 안에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의 사진이나 그 사람 이름의 첫 글자가 보이도록 설계됐다. 그래서 다른 앱을 사용하다가 빠르게 버블 속 사람과 대화하고 싶을 때 터치하면 바로 대화창이 뜬다.

© IT WORLD KOREA, 출처 IT WORLD KOREA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빠르다. 하지만 화면에 항상 거품이 표시되는 게 익숙하지 않아 궁금하다면 따로 지우면 된다. 전원 메뉴 항목에서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화면 상단에 가장 자주 사용되는 항목과 긴급구조번호 911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버튼이 나타난다.
그 아래로 구글페이 카드와 패스 등을 볼 수 있고 홈 컨트롤 기기까지 표시된다. 홈에 있는 기기를 직접 파악하여 상태를 보여주고, 자신이 직접 편집하고자 하는 경우 상세 메뉴에서 가능하다. 최근(Recents) 화면 아래에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는 화면이 셀렉트와 쉐어 메뉴를 사용하면 복사와 공유도 가능하다.

©IT WORLD KOREA, 출처 IT WORLD KOREA 화면을 캡처 하는 「스크린 샷」에도 변화가 생겼다. 화면 맨 아래에 보이는 아이콘을 누르면 빠르게 이미지 편집과 공유가 된다. 뿐만 아니라, 「Android 11 업데이트」에서는 키보드가 표시되는 액션이 조금 부드러워졌다. 한마디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이 추가됐다고 보면 된다. 작은 부분이지만 분명히 개선된 점이다.
이와 함께 앱 사용 시 보안 설정을 한 번만 허용하고 앱을 닫을 때 다시 되돌리는 기능도 추가됐다. 시트 공유를 위해 앱을 화면 상단에 고정하는 기능도 생겼다. 대체로 이 정도로 이번 「Android 11 업데이트」의 변화점을 정리할 수 있다.해당 기종과 정식 공개 시기라면 과연 내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 이번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궁금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삼성 플래그십 모델은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그 외 해당 기종으로는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 보급형 갤럭시M 시리즈, 태블릿 제품군 등이 있다. 아직 확실한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니 나중에 다시 한 번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어디까지나 베타판의 소개였으므로 정식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로선 9월로 예정돼 있어 조금 기다려야 한다. 사실 이번에 아주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기대했던 사용자들은 조금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지원되는 업데이트만 잘 돼도 모르는 사이에 스마트폰 환경이 훨씬 편리해진다. 작은 차이일지 몰라도 직접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금방 알아차릴 수밖에 없는 변화임에는 분명하다.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