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천구 안과, 서울리더스안과 연원장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고 있어요. 환절기에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먹는 약을 먹어도 눈이 가려운 경우에는 양천구 안과에 내원하여 안약제를 추가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녹내장 약 치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하는 첫 번째 시간입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의 구조적인 기능적인 퇴행이 진행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녹내장 치료를 위해 보다 명확하게 말씀드리면 녹내장의 진행을 조금이라도 늦추려는 노력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Collaborativenormal tension glaucomastudy, Earlymanifest glaucomatrial, Advanced glaucomaintervention study, 등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있었고 대부분의 연구에서 녹내장 치료의 핵심을 안압을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즉 녹내장 환자가 고혈압이든 정상 안압이든 현재의 안압보다 유의하게 낮춰야 시신경의 손상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것입니다.
녹내장의 일반적인 약물 치료는 안압을 낮추는 안압 하강제를 점안하는 것입니다. 흔히 녹내장 안약 또는 안압약으로 불리는 것으로 양천구 안과에서도 대부분의 녹내장 환자는 안압하강제 안약만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녹내장 안약은 안압을 낮추는 메커니즘에 따라 다양하게 나눌 수 있으며 특정 성분의 안압약에 효과가 미미할 경우 다른 성분의 안압제로 교체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양천구 안과에서 사용하는 안압하강제 중 첫 번째로 말씀드리는 약물은 교감신경억제제 중 대표적인 베타차단제 약물인데 방수 생성을 억제하고 안압을 낮추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품명으로는 리스몬티지 점안액, 티모롤 점안액, 베트남 점안액 등이 있으며 하루 2회 점안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략 20% 정도의 안압하강 효과가 있으며 점안 1, 2시간 이내에 방수 내에서 최대 농도에 도달하며 장기간 사용하고 중단해도 안압하강 효과는 2주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베타차단제는 심각한 안구 내 부작용은 적은 편으로 점안했을 때 작열감, 아픈 느낌이 대표적인 부작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천구 안과에서도 많은 녹내장 환자분들이 베타차단제 약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픈 느낌 때문에 약물을 다른 성분으로 교환하게 되는 경우는 경험상 드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신 부작용으로 호흡기계나 심혈관계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심장질환이나 천식 등 기관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성분의 안약 사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은 안압하강제의 개괄 및 대표적인 교감신경억제제인 베타차단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양천구 안과에 내원하시는 녹내장 환자분들에게도 심혈관질환과 호흡기계질환이 없다면 부담없이 사용하는 약물이기도 합니다. 녹내장은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되지 않으면 불편한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으므로 안압제를 사용하지 않거나 정기적인 눈검진을 받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녹내장을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향후 심각한 시야손상과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안압제를 꾸준히 사용할 것을 양천구 안과 환자들에게도 매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천구 안과, 서울리더스 안과 연원장이었습니다!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157 로이빌딩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