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드는 넷플릭스가 지원해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공식 한글 자막을 지원, 현재 1기 13화 모두 공개 중이며 감독의 전 작품은 도깨비 레이어
https://youtu.be/0NL6xTS3roE 초인기 만화였는데 자료 회수가 제대로 안 돼 급격히 인기가 식었다.(그렇다고 하기에는 연재가 너무 길었다. 베르세르크처럼 끝나지 않을 확률이 다분해. 베르세르크처럼 뒤로 갈수록 그림과 내용이 다른 의미로 미쳐간다. 여담이지만 지금은 양지의 초인기 작가 코구레진의 초기 그림이 작가의 말기 그림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스토리가 산에 가는 것을 포함한다..)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 초기 설정 애니메이션 1기 내용 부분은 재미로는 정말 추천. 그때는 충격적이었는데 지금 봐도 너무 재밌어. 다만 캐슬 마니아일 때도 느낀 건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작붕괴가 꽤 많아 보인다.
대개 한국 드라마 절반, 애니메이션 절반의 순위로 5위 1기는 DS 부활과 갈라 전투로 시작해 여전사 아셰스와의 전투까지 내용이다. 코믹스 5권까지의 내용이라고 생각한다.(이대로라면 시즌 6,7은 가지 않으면 끝이 보이지 않지만…)
80년대에 시작된 만화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여성의 상반신이 TV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나오던 버블기의 일본이기 때문에 소년 만화인데 건전한 장면이 꽤 나왔는데요.
건전하다. 지금은 무려 윤리를 강조하는 윤리문화여서 뭔가 표현이 부족한 90년대 이현세풍의 성인만화 도안이 돼버렸다는(만화 간헐적 생략법이 애니메이션의 기본 화풍이 돼버렸다. 교내 사생도 아니고, ),
90년대 한국의 출판물을 보는 줄 알았다(좌소년만화,우성인애니메이션)
게다가 당시 소년만화가 성인으로 변신하는 마법이 (사실 작가 성향이 지금 봐도 좀 과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작가가 꽤 많았지, 시티헌터라든가 오렌지로드라든가 매지컬타르트라든가) 뭐. 오카야마가 3번 반 바뀌는 시간이라서
너 내 동료(여자)가 되든 표현의 자유가 이렇게 줄어드는 걸 보는 건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다, 성인이면 좀 성인답게 뭐 확실히 백수라도 성인 취급 넷플릭스니까
스토리 전개는 판타지계의 섬터+드래곤볼로 적을 구분해서 사용하면
다른 의미의 너희들 내 동료가 될 멋진? 스토리라인이라고.
오는 여자를 말리지 않고 가는 여자를 잡지 않는 방법.
등장인물인 여성들이 모두 주인공인 남성만 좋아하는 전형적인 소년 히어로 만화로 비슷한 스타일로 시티헌터나 북두신권, 요즘은 이야기와 플롯이 비슷하다고 할까.
여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 등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지만 모든 여성이 좋아하면서도 여주인공에게는 순정을 바친다는 현실 세계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소년 만화적 사고방식.
미남은 죽지 않아!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희생해도 결국 다시 살아나는 드래곤볼적 세계관.
때문에 이런 스토리 스타일은 결국 역설에 빠지고 소재 회수가 어려운 것이다. 드물게는 최근의 이야기 시리즈나 공작왕 시리즈처럼 이야기의 마무리를 잘 해내는 작품도 있지만,
어쨌든 재미로는 추천 개인적으로는 몇 년 전 시티헌터 극장판 부활처럼 꽤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고 한다.(시티헌터는 신주쿠 극장판의 나름의 호황으로 극장판 2기를 계획중이다.)
별점은 3.5팬에게는 4정도.
개인 평가
- 여전히 에로틱하고 통쾌하고 재미있다. 멋진 록을 듣는 느낌
- – 원작 만화를 즐겨 본 사람이라면 TV판만 나온 것만으로도 격세지감. 슬램덩크 전국대회편, 가이버, 공작왕 등 TV판이 제작되지 않은 작품이 이렇게 재제작? 할 수 있으면 무조건 은하 영웅 전설 2기 빨리 나와라.
- – 이펙트와 전투 연출은 나름 멋지지만 군데군데 캐릭터 작붕이… 최근 TV판 눈높이가 올라간 시청자들에게는 너무 아쉽다.
- 80년대 소년 만화의 남성 편력이 신경 쓰이는 여성에게는 불편한 작품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