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라면서 하나둘 늘어나는 육아 아이템을 빨리 넣으면 좋을 것 같은 책상을 검색 끝에 일룸팅클팝 땅콩형 800으로 정했고, 다들 고민했더니 사이즈 800 vs 1200 저도 800은 좀 작고 1200은 너무 큰 것 같아서 정말 많이 찾았는데…800 쓰고 나중에 크면 다른 거 넣기로 한 땅콩 모양 말고 네모나게 사고 싶었는데 그거 1200밖에 없으니까 일룸팅클팝 땅콩 모양 800에.
책상은 일룸 의자는 리바트다

사이즈는 생각보다 조금 작지만 아기 혼자면 괜찮을 것 같아.
모서리가 고무로 넘어지거나 부딪혀도 다치지 않는 설치는 기사님이 오셔서 해주신다

높이 조절이 되는데 돌리는 건 어렵지 않은데 편하진 않아.더 쉽게 조절하면 될 것 같아.책상과 의자가 생기고 나서 자기 공간이라는 걸 아는지 잘 앉아 있고 밥도 여기서 먹으려고 하고 간식도 책도 다 여기서 하려고 한다.내 돈의 내산이 아니라 할머니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