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배우면 충분히 벌 수 있고 노후도 안심할 수 있다고 해요!사무직에비해어디서나취업도비교적쉽게할수있는것이가장큰장점이라고생각합니다. 그런 기술직으로 취업을 해서 미장, 타일, 페인트 등 건축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이사할 때 한번쯤은 뵙는 편이에요. 벽지 일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응시하고 계십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벽지기능사 자격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증이므로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벽지 작업은 최근 특히 늘어난 것 같은데요.
아파트나 원룸에서도 작업을 합니다. 새로 벽지를 발라야 분위기도 있고 인테리어에도 어울려요. 이때 제대로 작업하지 않으면 가장자리가 울거나 뒤틀려 일어나 보기 흉합니다. 이때 국가공인 자격이 있으면 믿고 작업을 맡길 수 있습니다. 기능사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 조건에 나이, 학력, 성별 등 제한은 없습니다.

이 시험은 정기 기능사 시험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기능사 전체의 시험 일정에 맞추어 접수해야 합니다. 2022년에는 정기 기능사 1회, 2회, 4회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때 맞아야 합니다. 두 번의 시험은 실기시험이 모두 끝났으므로 올해 시험을 치르시는 분들은 다음 4회의 정기기능사 시험을 치르셔야 합니다.
다행히 2022년 4회 시험은 아직 원서접수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22년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벽지기능사 자격시험 접수가 진행되며 실기시험은 11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에 한다고 합니다.

실기시험을 접수할 때 주의사항은 첫날 오전 10시부터 마지막 날 6시까지 접수한다는 점입니다. 혹시 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딱 3일만 실기 시험 접수를 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접수하는 것이 좋아요! 자칫 시기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년에 몇 번이나 접수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보통 다른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구성되는데, 이 시험은 필기가 없이 철저히 실기로만 평가합니다. 실기 작업형으로 시험장에서 꽉 채워서 작업을 했는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벽지에 대해 충분히 배우고 기술력을 갖춘 사람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가서공부하는분들도있지만실기평가내용을미리공부하는것이좋고감점요인이없도록작업하는것이좋습니다. 3시간 정도의 벽지작업을 하여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을 경우 합격처리 됩니다.

그럼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자와 칼, 브러시를 이용하여 벽지와 창호지를 재단하고 풀과 접착제로 부착하는 과제를 수행합니다.
시범실시기준을 보면 1) 일반벽지 및 특수벽지 토대처리, 2) 각종벽지재단, 3) 보수, 밀착초배 등 여러 초배작업, 4) 천장, 벽면, 창문주변칠 등의 정배작업 등을 수행해야 합니다.
먼저 도면의 기능과 용도를 파악하고 현장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안전 보호구를 착용하고 도포 시공을 준비한 후 세부 공정을 계획합니다. 현장을 확인하여 토대를 처리하고 돌출된 부분이나 균열을 처리하여 벽지를 확인하고 재단하여 시공하며, 보양재를 준비하여 사후 청소까지 해야 합니다.

시험에서 주어진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정확하게 작업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벽지기능사 자격시험 준비물도 있지만 [풀브러쉬, 재단칼, 메이저, 빗자루, 풀판, 롤러, 걸레, 마른솔, 바닥 긁기칼, 침대주걱, 연필, 칼받이, 목장갑, 작업화 등]이 필요합니다.
시험장에서 다 주는건 아니에요. 학원에서 배운 분이라면 한 번에 받을 수 있고 인터넷으로 세트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장에 가면 종이벽지(광폭)와 종이벽지(소폭), 실크벽지와 각 첫배지, 운용지, 부직포 첫배지에 풀을 지급한다고 하니 이 재료로 시험을 치시면 됩니다. 이 재료가 아닌 다른 재료를 가져와 사용하면 실격 처리 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벽지는 잘 준비하고 도구를 적절히 사용하여 연습을 해야 합니다. 순수하게 실무능력만 테스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연습하는 게 좋아요. 준비물을 적절히 활용하여 시험장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벽지기능사 자격시험 통과율은 2019년 43.7%, 2020년 36.5%, 2021년 38.8%로 나타나 충분히 연습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없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실력과 과제를 잘 해내면 됩니다. 벽지 일로 먹어보고 싶다면 한 번쯤은 보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자격증을 따면 건축 측에서 꾸준히 일할 수 있습니다. 가게를 열 수도 있고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나 앱에서 1:1로 고객을 만나 벽지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소지품포를 마련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습이나 소형 인테리어 업무를 하고 일당을 받으며 일하다 보면 점점 숙련된 벽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술을 익혀두면 어디서든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잘릴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은 인테리어에 돈을 투자하는 추세라 벽지도 깨끗하게 하려는 수요가 늘었습니다. 회사에 상용직으로 고용되기보다는 그때그때 일하는 프리랜서가 될 확률이 높지만 대신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기시험으로만 진행하는 만큼 알아보고 충분히 준비하면 빨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경우 6급 이하 공무원이나 기술직 공무원을 응시하면 가산점에서 3%를 얻을 수 있으니 공무원에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것도 도움이 됩니다! 원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