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성혜 선생님이 게스트로 출연하셨습니다

선혜는 ‘전국노래자랑’을 40년 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해는 “그러다 보면 가는 지역이 많아진다. 행정구역이 나뉘면서 수가 늘어나고 있었다”고
몇 년 가다 보니 외국에 나온 동포들이 많이 본다며 외국도 나갔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간이 지났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노자만’과 나와 어떤 관계인지 물으면 평생 교과서라고 한다. 배울 게 너무 많다며 전국 노래자랑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성혜의 건강을 묻는 질문에는 건강하게 보여야 하는데 복숭아처럼 볼빨간 게 저의 트레이드마크 아니냐고 대답하더라고요. ^^
그는 대한민국에서 술로 불리는 사람 중 한 명이 저라며 지금도 저를 이길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과로를 많이 해서인지 지난해 말 몇 달씩 병원에 가서 좀 지냈다고 입원한 이유도 설명했다.
송혜는 “지금 몸무게는 똑같은데 보는 사람마다 살이 빠졌다고 한다. 아마 그동안 마신 술이 다 빠진 것 같아.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코로나19 터져서 좀 그렇지. 그래도 보시다시피 건강하고 건강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고
(시청자들과) 130세까지 버티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

선혜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임영은, 이창원, 송소희, 송가인 등을 소개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선혜는 “내가 키운 건 아닌데 (전국노래자랑에서) 소개시켜줬으니까”라고
그들이 심사위원으로 인정받고 노력해서 스타가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성혜는 1927년생으로 지금 나이 94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