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 양념 레시피 저염식 반찬 당뇨식단으로 만든 저녁밥

소불고기 양념 레시피, 저염식 반찬, 당뇨병 식단으로 만든 비교적 부담없는 저녁 만들기

남편 혈당이 많이 높아진 관계로 직접적인 당이 들어간 음식을 줄이고 식후에 운동을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잡곡밥이나 무나물, 두부, 달걀 등의 음식을 먹고 수년간 게을리하던 운동을 시작했더니 공복 혈당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감소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저희 남편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를 만들었어요.원래는 꽤 짜고 달게 만드는 게 맛있지만 설탕, 올리고당, 요리술, 후추 같은 인공적인 당은 최대한 제외했습니다.양파, 양배추, 배, 키위 등의 자연 재료로 최대한 단맛을 내봤습니다.당연히 여러 가지 감미료를 넣어서 만드는 게 맛있지만 이렇게 해줘도 잘 먹거든요.당뇨병에 좋은 음식은 없다고 하잖아요.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이 존재할 뿐.마른 당뇨병인 분들은 살을 빼면 안 되고 그렇다고 갑자기 모든 음식을 배제할 수도 없으니 부담 없는 범위에서 맛있게 먹고 운동에 내려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준비재료 목심 600g, 양배추 150g 느타리버섯 150g, 양파(중) 1개 양파(소) 1개, 골드키위 1개 배 1/2개, 대파 1/2개 물 150ml, 시판 육수팩 1개(or멸치다시마) 소불고기 양념재료 식초 1스푼,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진간장 5스푼, 멸치액젓 1/3스푼 소요시간 40분이내

준비재료 목심 600g, 양배추 150g 느타리버섯 150g, 양파(중) 1개 양파(소) 1개, 골드키위 1개 배 1/2개, 대파 1/2개 물 150ml, 시판 육수팩 1개(or멸치다시마) 소불고기 양념재료 식초 1스푼,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진간장 5스푼, 멸치액젓 1/3스푼 소요시간 40분이내

식초스푼1스푼, 참기름스푼1스푼, 다진마늘1스푼

01. 고기 밑간 나무심 600g을 키친타올로 누르면서 피를 최대한 제거해 주시고, 서로 붙어 있을 경우 한 장으로 나누어 주십시오.그릇에 고기를 넣고 식초 1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비벼주세요.원래대로라면 후추와 맛을 넣었을 것 같은데, 냄새 제거나 연육용으로 식초를 넣어줬어요.02.고기를 재우는 양파(소)1개, 키위1개, 배1/2개는 껍질 벗기기 및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신후 물5스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고기에 넣고 버무린 후 포장해서 냉장고에 넣어 <30분> 정도 재워주세요.오늘 저녁 식사는 가능한 한 자연 재료를 활용했습니다.과일에도 당이 있는데 설탕보다 좋다잖아요.소불고기 양념장 맛을 내기 위해서라면 여기에 설탕이 들어가면 금상첨화이긴 합니다.03.재료손질 느타리버섯 150g은 먹기 좋게 찢어주시고 양파(중) 1개는 채썰어주세요.양배추 150g은 먹기 좋게 썰고 대파 1/2개는 크게 썰어주세요.혈관 건강 등을 위해서 저염식 반찬을 먹게 되는데 양배추나 버섯이 식재료로 유리하거든요.04. 재료를 넣고 끓인 냄비에 숙성을 마친 고기를 넣고 버섯, 양파, 양배추를 넣고 섞어주세요.고기에 핏기가 조금 없어질 때까지 <강한 불에 5분> 정도 볶아주세요.끓여보면 수분이 많이 나와요!물 150ml국물팩 1개진간장스푼 5스푼멸치액젓 1/3스푼물 150ml, 육수팩 1개, 진간장 5스푼, 멸치액젓 1/3스푼, 대파를 넣고 저어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이세요.소불고기 양념의 조림 정도를 보면서 끓이는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단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저녁식사!당을 관리하시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없이 드실 수 있도록 신경써서 만들어봤습니다.하나부터 열까지 좋은 것은 하나도 없다지만 그래도 영양보충을 위해 잘 먹고 활동해야 옳습니다.요즘은 워낙 바깥 음식 맛이 강하기 때문에 이렇게 드시게 되면 아쉬움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당이나 혈압 관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식재료 하나에도 민감할 것 같습니다.갑자기 순한 맛이 되어버린 소불고기 양념장의 맛이 낯설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양념장을 소량(1/3스푼) 정도 섞어 만들어 보세요.나는 남편이 괜찮다고 해서 그것마저 빼서 만들었어요.이렇게 만들어서 남편 거 대충 집어놓고.나랑 애들 먹는 거에 설탕을 반만 더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고는 있었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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