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이 100일 지나서야 열어본 50일 사진. 너무 귀여운 세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장남과 둘째 아들의 50일을 떠올렸다.아무것도 못한 장남과 셀프로 50일 사진을 찍은 둘째 아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찍은 셋째 아들까지.50일 셀프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은 장단점이 확실하다. 조리원연계50일스튜디오촬영제1
확실히 기억 속에는 처음 50일에 사진을 찍은 것 같은데 막상 찾아보니까 없더라.50일 사진인 줄 알았던 사진은 100일 사진이었다.백일상을 대여하면서 받은 소품으로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나는 왜 50일 사진으로 기억하는가?혹시나 해서 구글 포토를 찾아보니까 50일에는 바운서에 있는 사진만.
50일부터 바운서를 시작해 생각해보니 첫 50일 사진은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에서 찍었다.사진 파일을 건네는 중이라 작은 앨범이 있을 뿐이야.그나마 스튜디오 이름이 크게 새겨져 있어 아쉽다.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 촬영
<산부인과 또는 조리원 연계 50일 촬영> 장점은 무료이나 전문가 촬영 만삭-신생아-50일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단점 대체로 컨셉을 고를 수 없음 스튜디오에 따라 사진파일 소장여부 다름 · 사진파일 선택가능한 곳 · 업체로부터 선택한 사진만 파일로 받아볼 수 있는 곳 · 사진파일은 없고 앨범만 주는 곳50일 셀프 촬영 둘째 아이셀프토퍼와 함께 셀프촬영한 달 만에 복직한 처음 때와는 달리 남편의 귀농으로 둘째를 낳고 외톨이가 된 나.집에서 아이의 50일 사진이라도 찍어줄까 해서 50일 셀프 촬영에 도전해봤다.검색창에 ’50일 사진’을 검색하면 정말 다양하고 예쁜 소품들이 가득한 대여업체가 나오는데, 나는 어떤 칸이었는지 소품을 대여하지 않고 찍기로 했다.제일 마음에 드는 50일 셀프 촬영 사진.소지품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흰색 바탕의 천과 조화, 별 가랜드. 집에 있던 물려받은 원피스와 머리띠, 그리고 곰인형.돈으로 벌지만 1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50일 셀프 촬영을 했다.힘들어, 힘들어 50일 촬영큰딸이 어질러진 거실 한쪽에 아기는 영문도 모른 채 누워 있어 우는 아이를 달래거나 배경을 꾸미거나.다음 사진을 구상하거나 엄마 혼자 바쁘다.그래도 생각보다 예쁜 결과가 나와서 만족스럽고 좋았는데 첫째 딸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쉬웠다.3살짜리 아이와 1살도 안 된 아이의 사진을 찍는 것은 정말 힘들고 힘든 일.50일 촬영하고 결국 잠든 둘째 아들.<셀프50일촬영>장점부모님 마음대로 컨셉을 잡을 수 있는 스튜디오 대비 저렴한 유니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단점사진 퀄리티의 아쉬움 엄마 아빠의 에너지 필요<셀프50일촬영>장점부모님 마음대로 컨셉을 잡을 수 있는 스튜디오 대비 저렴한 유니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단점사진 퀄리티의 아쉬움 엄마 아빠의 에너지 필요50일 스튜디오 촬영 세번째조리원 연계로 방문한 스튜디오.첫 번째, 두 번째 예쁜 사진을 남기지 못한 게 아쉬워서 세 번째 성장 앨범을 계약했다.(세번째 컨셉을 형제자매 사진으로 대체 가능)마음에 드는 50일 사진 컨셉스튜디오 사진이라 컨셉이 정해지긴 했지만 내가 다른 사람 사진을 볼 일은 없기 때문에 컨셉이 겹쳐도 상관없다.확실히 프로이기 때문에 아이의 옷을 갈아입는 것부터 사진을 찍는 것까지 초스피드.스튜디오 50일 사진 단골 포즈가족사진을 포함한 7가지 콘셉트였지만 찍는 데 15~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빠르고 쉽게 찍을 수 있어서 아이 셋 중 우리 가족에게는 딱 좋았던 촬영.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사진을 찍는 것도 쉽지 않지만 50일 촬영을 빌미로 좋은 가족사진을 얻을 수 있어 그걸로 만족한다.50일 촬영 겸 가족사진 촬영<스튜디오 50일 촬영> 장점사진 퀄리티가 좋은 엄마 아빠가 낙단점 컨셉에 한계가 있는 셀프촬영에 비해 높은50일 사진 셀프 촬영 vs 스튜디오 촬영이 고민된다면 다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요즘은 대부분 산부인과와 조리원 연계로 스튜디오 촬영도 할 수 있고 집에서 셀프 촬영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독특한 사진을 좋아하고 퀄리티보다는 추억이라고 생각한다면 셀프 촬영을 추천! 사진이 많을 필요가 없으며 사진 찍기에 자신이 없다면 산부인과 또는 조리원 연계 촬영을 추천!아이의 모습을 퀄리티 있게 찍고 싶거나 아이들이 많이 있으니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면 스튜디오 촬영을 추천! 그렇지 않겠지만 넷째를 낳으면 다 도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