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율주행 시장 규모 현황 (feat. 현대차, 벤츠, 혼다,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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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가 세계를 지배한다.자율주행 시대·자율주행은 전기·수소연료로 대변되는 친환경차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매개체다.

• 세계 자동차 시장은 운전자의 완전한 개입 없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열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계 자율주행 시장 규모 2035년 1조달러·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020년 71억달러(약 9조8000억원)에서 2035년 1조달러(약 1383조원)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 발전단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2013년 자율주행을 총 4단계로 나눠 개념 정립

• 2016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서 0단계부터 5단계까지 구체적인 기준을 발표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업체와 학계가 이를 따르고 있다.

  • 레벨3는 자율주행 시스템 요청이 있을 경우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수준이다. 현재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다.
  • 세계 자율주행차 레벨 평가

출처 : 이강준 기자·미국 테슬라는 사람이 타지 않아도 움직이는 기술을 공개하며 완전자율주행모드(Full Self-Driving, FSD)를 홍보하고 있다. 이는 레벨 2.53단계로 평가된다.

• 일본 혼다는 지난해 3월 레벨3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차 ‘레전드’를 선보였다. 혼다 레전드가 취득한 레벨3는 국토교통성이 마련한 자율주행 형식 인증이다.

•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도 지난해 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승인 규정(UN-R157)을 충족하는 S클래스를 출시했다. UN-R157은 유엔 유럽경제위원회가 제정한 자동차 관련 국제 기준이다.

• 현대차는 연내 레벨3 기술로 평가받는 고속도로 자율주행 ‘HDP'(Highway Driving Pilot)를 개발해 제네시스 ‘G90’에 탑재할 예정이다. HDP는 손을 떼도 시속 60㎞ 범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해 교차로 출입 시 시스템 스스로 가속·감속을 한다.

[쏘박스]▶ 기사 게재 순 ① SW가 좌우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 ② 현대자동차그룹, SW역량 강화에 12조 투자 ③ 현대자동차그룹 SW 두뇌기지 ‘포티투닷'[쏘박스]자동차도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다. 두뇌 역할을 하는 SW가 자동차를 제어하고 운전자 편의성과 상품 경쟁력도 끌어올린다. ‘자율주행’이 대표적이다. 자율주행은 전기·m. mone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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