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실생활에서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산업은 자동차 산업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CT와 기존 산업이 융복합되면서 이른바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조업으로 분류되던 자동차 산업이 플랫폼 산업으로 변화하면서 완성체 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텍 기업과 반도체 기업까지 뛰어들고 있습니다.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 중심은, 자동운전=미래차 산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는 「자동운전」입니다. 자동차 스스로 도로 상황과 주변을 예측하고 판단해 운전자 대신 안전하게 운전하는 자율주행차,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이미 안전성 면에서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이 작동한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사고 발생 빈도가 9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게 6단계로 구분되는 자율주행기술 중 지금은 거의 대부분 레벨인 1~2단계입니다.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 4, 5단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현실화된다면 자동차는 말 그대로 ‘달리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들이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부도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만큼 자율주행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34% 정도의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출처: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자동차회사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전략을 변경하고 있고, 글로벌 ICT기업들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차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애플카’ 출시를 선언한 애플이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대표적이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시장 자율주행기술과 함께 미래차시장을 선도할 핵심산업은 전기차입니다. 전 세계가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역점을 두지 않고 내연기관차는 빠른 속도로 전기차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성능은 더욱 향상되고 가격은 더 싼 배터리가 공급되어 전기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2024년에는 전기자동차의 가격이 내연기관차 가격과 같은 수준에 이르고, 이후에는 오히려 가격우위에 설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Ourworlddata.org). 향후 높은 비용, 짧은 주행거리, 인프라 부족 등의 장애가 속속 해결되어 전기자동차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는 필연적으로 공존하는 관계자 자율주행과 전기자동차가 미래자동차의 핵심으로 꼽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두 산업이 필연적인 공생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에너지 플랫폼이 바로 전기 자동차입니다. 자율주행에는 수많은 센서, 프로세서, 네트워크 장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필요한데 이는 대규모 소비 전력을 소비합니다. 자동차 컴퓨터를 작동시키려면 막대한 전기가 필요한 거죠. 수소차나 내연 기관차의 경우 연료를 전기로 바꿈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반면 전기자동차는 에너지 효율성이 73%로 높아 플랫폼 설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가볍고 부품 수도 적으며 기계적 메커니즘이 적어 자율주행시 필요한 제어가 훨씬 빠릅니다. 이외에도 운전자가 차내에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즐기려면 내연 기관차에 비해 넓은 내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가 최적입니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시장은 반도체 시장과도 연결됩니다. 자동 운전 시스템을 확보한 전기 자동차에는 꽤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 수준이 높을수록 반도체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반도체 시장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TIGER 글로벌 자율주행 & 전기차 SOLACTIVE ETF 상장! 이렇게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반도체 시장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됩니다. 7월 20일 상장하는 TIGER 글로벌 자율주행 & 전기차 SOLACTIVE ETF입니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DRIV)와 마찬가지로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 (Bloomberg 티커: Index)로 SOLD “이 지수는 글로벌 선진국, 한국, 대만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부품 및 원자재, 자율주행기술 기업을 편입합니다”
구성 종목을 보면,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등의 글로벌 ICT 기업으로부터, 엔비디아, 인텔, 퀄컴등의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업, 토요타, 테슬라, GE등의 완성차 기업까지, 선도적인 미래차 기업이 빠뜨리지 않고 포진해 있습니다.
TIGER 글로벌 자율주행&전기차 SOLACTIVE ETF는 역외펀드인 DRIV와는 달리 국내계좌에 투자하기 때문에 실시간 매매와 원화 환전을 위해 환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연금 계좌나 ISA 계좌로 거래할 경우 각종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What is the best EV ETF ?
이 질문에 Google은 “DRIV –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라고 답합니다. DRIV 같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국내에도 상장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사시 인사전 심사필 제21-0308호(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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