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진희가 2년 전부터 찾던 사람은 누구일까.
7일 방송되는 KBS 2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사랑의 미로 등 수많은 명곡을 잇달아 히트시킨 80년대 최고의 디바 최진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최진희는 무명가수 시절 활동했던 나이트클럽에서 너는 내 인생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여전히 독보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강한 음색에 김원희와 현주엽도 노래에 흠뻑 빠져 있다.
무대를 마친 최진희는 순수하게 노래만 부를 수 있었던 행복한 청춘을 되돌아보며 지금의 내가 될 때까지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최진희가 애타게 찾는 주인공들은 모든 게 서툴고 무서운 신인가수였던 그녀를 든든한 울타리처럼 지켜준 스승 같은 분들이었고 이들과의 얘기를 들은 김원희가 갑자기 울컥했다고 했다.
이 와중에 최진희가 찾고 싶은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니라 4명이라고 하자 김원희는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며 당황했다.
제작진의 귀띔을 미리 받은 현 씨는 그 문제로 의뢰를 받고 2년 만인 오늘 날짜를 잡을 수 있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과연 최진희가 36년 만에 찾는 4명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또 절실한 재회의 소망이 이뤄질지 이날 방송에는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최진이와 함께 떠나는 추억의 음악여행과 주인공 4명의 정체는 7일(수) 밤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진희는 1957년생인 올해 64세다.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