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추천 일정이 볼거리 정리!
북옥비치, 사오비치
바다에서도 점프샷은 아직 무릎이 건재해요.
북옥의 대표적인 비치 #사오비치입니다.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좋았을 텐데.하지만 우기 이후로 계속 비가 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늘은 #북옥자유여행 #북옥가보고싶은곳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끄하면 사오비치
바이 사오라고 써있죠!b➃i는 해변, 해변을 의미합니다! 즉 사오비치.
북옥의 대표 해변입니다!로컬도 많지만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곳!
샤워시설도 나름대로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서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는 그쳤습니다.다소 흐린 날씨지만 이런 날이 오히려 햇빛은 적게 들고 놀기는 편합니다.
아직 로컬! 현지인이 많아요.
야자수가 처진 나무를 보면 아, 외국인가 봐요. 제대로 휴양지 왔구나 그런 느낌!
사진으로 보이는 저 나무블랑코를 타고 예쁘게 사진을 찍었더니 인생샷이라고 하던데..
날씨도 그렇고 물도 올라와서 여기서 바라만 봐도 만족스러워요.
코코넛 캠프
코코넛 수용소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 및 베트남 전쟁 당시 군인, 독립운동가, 정치인 등 많은 사람들이 수감 및 고문을 당한 수용소라고 합니다.
북옥감옥이었는데 수감되어 있던 전쟁포로들이 코코넛 껍질을 이용해 터널을 파고 탈출을 시도했다고 전해져 코코넛 수용소로 불렸다고 합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한 로컬 사람들은 베트남어라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컨테이너라기에도 열악.내부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어요.하긴 그 시절 감옥인데 뭐가 있을까요?
터널을 파고 탈출한 모습을 모형화한 것이 몇 개 보입니다.
북옥수용소 말고 하노이에도 호아로교도소라는 비슷한 곳이 있어서 간 적이 있어요.비교 자체가 어려운데 여기가 훨씬 열악해요.
북옥 최대 사찰 호국사
북옥에는 크고 작은 사찰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사찰은 #호국사 불교 사찰로 완공된 지 1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베트남의 다른 사찰들에 비해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계단을 올라가면 다시 계단이 나와요!그러면 다시 계단을 올라가면 문득 바다를 볼 수 있대요.(저는 올라가지 않았어요.너무 축축해서 안 되더라고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흑옥 하면 선월드 기네스북 케이블카 타본다.
흑옥산월드케이블카
케이블카 많이 타보셨죠?다낭바나힐 선월드 케이블카에서
훨씬 높고 탑승 시간도 깁니다.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부끄 선월드 케이블카 타볼게요.
선월드 입구입니다.코리엄 느낌이 들어요.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쳤어요.
비가 그친 건 좋은데 습기는 어쩔 수 없죠.빨리 들어가서 실내 직행하셔야 해요.
케이블카 + 공원 입장료는 540,000동에 약 3만원입니다.
한국 놀이공원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베트남 물가치고는 꽤 비싸네요.
오른쪽은 케이블카 탑승 시간입니다.(2022년 7월 기준 요금/탑승시간)
티켓이요! 입장해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해요.케이블카 탈 때 필요해요. 잊으면 안 돼!
케이블카를 타봅시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고소공포증이 있었으면… 생각보다 많이 높았어요.
게다가 해상 케이블카이기 때문에 이렇게 점점 바다가 보입니다.
짧지만 영상이라도 찍어봤어요!케이블카는 20분 정도 탔을 거예요.탑승해서 10분까지는 열심히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셀카도 찍고 다음부터는 멍하니 BGM 들으면서 조용히 갈게요
케이블카 타고 진짜 섬 도착!기네스북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만 섬이 너무 넓어서 붐비거나 하는 느낌은 없어요!테마파크가 워낙 다양해서 볼거리가 많거든요.
야자수가 많아서! 군데군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이 많아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해요.
워터파크도 있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어요.카페 등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다 즐기는 건 무리예요.우리가 롯데월드를 아침부터 가도 다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선택과 집중으로 노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념품 가게를 지나가면 안 돼요!머리띠 이런 거 있나 보고 옷은 좀 애매하고… 하나 산 거 있으면 마그네틱!
푹 냉장고 자석은 선월드에서 살게요.
그래도 테마파크에 왔는데…입장료 포함인데 놀이기구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잖아요! 자이로드롭인 줄 알았는데 사실 관람차 것도 있었어요.
저 구부러진 목재 건축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어!사람들의 괴성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저것!
롤러코스터 타러 갈게요.
로잉 팀버스래요!
역시 조금의 대기줄이 있어요!단체 탑승객이 많았나.아니면 제가 외국인이라서 그런가요?몇 명이냐고 물었더니 둘이니까 먼저 타래.
1시간만 기다렸다가 바로 탈 수 있었어요.
바지만 봐도 누가 봐도 저는 외국인이니까요.
탑승할 때는 핸드폰이 안돼요!롤러코스터만 충실히 즐깁시다!
너무 재밌어요.이런 걸 좋아하는 저는 좀 재미없었지만 그래도 자극이 여기저기 있어서 재밌었어요.
분위기만 짧게 영상으로 찍어봤어요.근데 다들 일률적으로 박수를 치고 뭔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느낌?영업이라면 계약이 크게 성사된 느낌?왜 이렇게 기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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