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추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축농증이라고 불리는 부비강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비강염이란? 안면부에는 부비강이라고 하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전두동, 우골동, 접형동, 상악동 이렇게 4개의 빈 공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비강은 안면기관과의 환기(공기순환)를 담당하며 호흡 시 숨을 들이쉴 때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뇌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이 부비강은 비강과 자연공이라는 좁은 통로로 이어져 부비강 내의 분비물을 코에서 배출시키고 비강과 부비강의 순환을 담당하게 됩니다.
부비강염은 부비강의 점막과 통로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이 발생하고 비강과 부비강 사이의 자연공을 막아 고름이 고이는 질환입니다. 이것을 농이 부비강에 쌓이는 질환이라고 해서 축농증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대체로 비염과 함께 비염 증상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부비강염(Sinusitis)이란
부비강의 점막이나 통로(자연공)에 바이러스, 세균, 진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부비강을 폐쇄함으로써 환기를 방해하거나 부비강 내에 고름이 축적되어 지속적인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비염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종류는 알레르기(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비염, 상기도 바이러스(감기)에 의한 감염성 비염, 온도나 습도 차이로 자극을 받는 혈관운동성 비염,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고 나타나는 음식유발성 비염으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비염이 부비강염이나 중이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천식이나 기관지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끔 비염 하면 만성적인 알레르기 비염만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위와 같이 감기에 걸려서 그 염증이 코까지 퍼지는 비염도 비염이라고 하는데 겨울에 집에 있다가 외부로 나가면 콧물이 줄줄 흐르는 혈관운동성 비염 역시 특별한 알레르기의 원인이 아니라 온도차에 의한 비염입니다. 이처럼 비염은 특별한 단일 질환이라기보다는 상기도에서 비강으로 이어진 점막이 붓고 심하면 염증이 발생할 때는 비염이라고 불립니다. 생각보다 넓은 개념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부비강염의 원인 부비강염은 다양한 점막을 자극하는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을 열거해 보면,
● 첫째, 급성비염, 치아감염●둘째, 비강구조의 이상구개열이나 코연골이 휘어진 비중격만곡증, 수혹의 용종(Polyp) 발생●셋째, 갑작스러운 기압변화나 외상●넷째. 매연이나 공해 같은 지속적인 자극●다섯 번째. 후천성 면역결핍, 당뇨병, 영양결핍, 면역저하
이로 인해 부비강의 점막이 붓게 되고 부비강의 통로인 자연공이 막혀 부비강 내에 짙어 발생하는 여러 증상의 통칭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부비강염의 종류 ▶ 급성 부비강염 주로 상기도 감염 즉 감기로 인해 발병 후 4주 이내의 부비강염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과 콧물, 코막힘, 안면부 통증이나 치통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나 최근 치과 치료 후 상악동 감염 또는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침범하는 주요 균주로는 폐렴연쇄구균(Stephilus influenza), 모락셀라균(Moraxella Catarrhalis),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cus Aureus)이 원인이 됩니다.
▶ 만성 부비강염 콧물이 황색이며 후비루로 냄새를 맡지 않거나 두통이 심하게 코막히고 집중력 감소가 동반되며 기관지염이나 중이염에 이환되기도 합니다. 1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며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때 진단됩니다. 후비루로 인해 아침 기상 시 폭발적인 기침이 발생할 수 있으며, 부비강염이 심해지면 안구통, 구토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의 구조적 이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과 거의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굳이 구별하자면 통증은 급성이 더 강한 편이고 만성은 냄새나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진균성(곰팡이균) 부비강염 곰팡이균에 의해 부비강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부비강염이나 세균성 부비강염, 상악동 감염으로 인한 부비강염과 증상 양상이 비슷하여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점막이 부어 자연공을 막고 나타나는 증상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농담 냄새가 심한 후 코누름이 오래되거나 안구통이나 두통이 지속되며 일반적인 부비강염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진균성을 의심합니다.
국균(Aspergillus)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고 상악동과 접형동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진균과 주변 조직을 검사하여 진균성 부비강염을 확진합니다. 주변 조직을 침습하는 침습형과 주변 조직까지는 침습되지 않은 비침습형으로 구분되며 알레르기성 진균성 부비강염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 곰팡이균이 주변 점막, 눈, 혈관, 뇌막 등 얼굴 안쪽 다른 조직에 침투한 침습형은 면역이 떨어진 쪽에 더 잘 발생합니다. 발생하면 실명이나 안구운동장애를 동반할 수 있고 치사율도 30% 이상으로 위험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부비강염으로 치료해 왔지만 낫지 않고 반복된다면 진균성 부비강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부비강염의 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의 분류는 시기에 나누는 급성, 만성에 원인균에 의한 분류가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주 이하로 좋아지는 부비강염은 급성으로 분류하고 12주 이상, 즉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부비강염은 만성으로 구분됩니다. 중간에는 아급성 부비강염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급성 부비강염이 오래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부비강염을 앓는 기간으로 나눈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밖에도 원인에 따라 분류하면 바이러스성, 세균성, 진균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비강염 증상 비점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코막힘, 구강호흡, 안면부 통증이 일반적인 증상이며, 이외에도 발열, 피로감, 두통, 콧물, 코막힘, 치통, 냄새와 맛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며 집중력 감소와 중이염, 기관지염이 병행될 수도 있습니다. 시력이 저하되거나 눈 주위의 통증과 함께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도 발생합니다.
● 급성 부비강염 콧물, 코막힘, 후비눈물, 기침, 부비강 부위 압통, 발열, 피로감화농성 분비물이 나오고 윗니 부위의 치통이나 안면부 통증 그리고 열감이 발생합니다.
● 만성 부비동염 고름이 섞인 콧물이나 뒷코막힘, 코막힘, 안면 통증, 그리고 귀가 아프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후각과 미각 저하가 나타나기도 하고 피로감, 집중력 저하가 동반되기도 하며 급성에 비해 발열은 적은 편입니다.
부비강염 진단 [증상으로 진단하는 방법] 주요 증상 황색 콧물, 후코막힘, 안면충혈, 후각상실, 열부증상 두통, 이명, 구취, 치통, 기침, 피로, 열위를 언급한 주요 증상과 부증상 중 2가지 주요 증상이 있는 경우 부비강염으로 진단됩니다.두통이 길어지거나 위 증상이 나타나면 자가 진단을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비강검사] 자연공에서 화농성 비루가 나오는 게 관찰되면 진단합니다.
[X선이나 CT 스캔]부비강에 고름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 부비강에 고름이 고여 있는 모습 부비강염 치료 급성 부비강염 중 바이러스성 부비강염은 합병증 없이 잘 치료되지만 세균성 부비강염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고 한약을 통해 부비강에 염증이 재발하는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 서양의학적 처치 항생제는 보통 급성의 경우 10~14일간 투여하고, 만성의 경우 4~6주 이상 지속되며, 효과가 없을 경우 세균 배양을 통해 적절한 항생제 투여를 원칙으로 합니다.점막수축제는 비강과 부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을 수축시키고 자연공을 통해 부비강 내 염증을 유발하는 농도를 배출시키도록 도와줍니다. 빈번한 사용은 약물에 대한 의존을 높인다고 보고되었습니다.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가려움증, 콧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소염진통제는 안면통이나 두통을 완화시키지만 천식 환자 중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Ibuprofen)에 과민성이 있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국소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억제하고 코막힘과 점막 부종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구강용보다 뿌리는 분무형이 스테로이드의 체내 흡수율이 적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 역시 스테로이드의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서양의학적 수술 FESS(Functional Endoscopic Sinus Surgery)로 부비강 점막을 제거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 FESS 폐쇄된 부비강의 점막을 제거하는 시술 ▶ 수술 후 합병증 출혈, 안와손상으로 시력소실 및 복시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척수액 유출로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술 결정 전 수술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부비강의 자연구나 비강에 물집(Polyp)이 막아 부비강을 좁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물집을 제거하는 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 비강수포 제거상에 열거된 치료의 모든 목적을 정리하면
● 첫째, 막힌 부비강의 공간확보 점막이 붓고 막히면 점막의 부기를 제거하거나 점막을 제거하는 도중 폴리프가 생긴 경우 폴리프를 제거
● 둘째, 부비강의 폐쇄를 유발하는 염증 치료 원인이 바이러스라면, 상기 감염 치료 원인이 세균 감염이라면 항생제 투여 원인이 진균이라면 진균제나 시술에 의한 진균 제거
부비강염 한의학적 치료한의원에서는 비강 주변의 경혈치료와 면역력을 높이는 원텀치료, 한약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분비물인 농도를 줄여 점막의 건강상태를 높이고 비강과 부비강의 취약한 환경을 개선합니다. 부비강염 수술을 한 경우 한약 치료로 재발 방지와 부비강 점막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평소 생리식염수로 콧속의 염증을 씻어내는 것도 부비강염의 만성화를 막고 배농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법동봉 추한의원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로 부비강염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
부비강염과 축농증에 관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