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 프로필 생일 1953년 2월 25일 70세 고향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본관 전주김씨 신체키 173cm, 몸무게 78kg, 혈액형 O형 배우자 처남 이문희(나이 63세, 결혼 1982년 직업 미스 롯데에서 TBC 공채 20기 연기자) 자녀의 장남 김상혁(1982년생), 차남 김상준(1986년생) 학력 문산초등학교(졸업), 경서중학교(졸업), 장훈고등학교(졸업), 인천전문대학교(체육학/중퇴), 육군종교학/중퇴) 이는 ‘김영철의 동네일주’가 시즌1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는데, 네티즌들은 배우 김영철의 건강 이상으로 하차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그러나 KBS 관계자는 “시즌1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하차한 것이고, 또 4년간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김영철 배우도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BS1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78회로 아쉽게도 시즌 1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영철도 시즌1을 끝으로 하차합니다.
‘김영철의 동네일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는 아날로그 감성도시 기행 다큐멘터리로, 2018년 11월 24일 서울 망원동/성산동 편을 시작으로 전국 도시와 지역을 3년 8개월간 순회했습니다. 매번 평범한 이웃들과 동네를 순회하며 특별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 눈을 즐겁게 하는 영상미, 김영철의 존재감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매주 시청자와 동네를 한 바퀴 돌며 프로그램의 정체성 역할을 해온 김영철은 고민 끝에 배우로서 본업에 충실하고자 하차를 결정했습니다.배우 김영철은 “매주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은 것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연기자로서 또 다른 것을 포기하고 감수해야 하는 일이기도 해 충전 시간을 갖기로 하고 휴식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전국 모든 지역과 도시를 찾는 프로그램 특성상 진행자가 일주일에 3일을 프로그램 제작에 할애해야 했기 때문에 드라마와 사극 출연을 병행하는 김영철에게는 여유가 없는 일정이었다. 배우로서 충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쉽게도 그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김영철의 동네 일주’ 178회차 여정으로는 뜨거운 여름이 더욱 기다려지는 마을 충남 보령으로 떠났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보령머드페스티벌과 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둔 대천해수욕장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또 40년간 한내시장 속 닭장 골목을 지켜온 모자, 키조개 주산지, 오천항 등 낭만 가득한 충남 보령의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김영철의 동네 일주’를 이끌어온 김영철이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마지막 인사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