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백내장 초기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

반려견 백내장 초기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

오늘도 금둥이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우연히 앨범을 정리하다가 첫째 금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금지된 모습처럼 반짝이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던 금비는

나이가 들면서 시력도 점점 희미해지고 눈동자도 흐릿해졌습니다.

저는 스튜를 아주 좋아합니다.

시츄의 큰 매력 중 하나가 큰 눈동자인 것 같아요.

그런 맑고 큰 눈동자를 가지고 있던 아이들이 나이가 들어 눈병에 걸리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금둥이 이야기는 강아지 백내장 초기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강아지는 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질환이 있는 거 아시죠?

어제 이야기한 개의 당뇨병 이야기에서도 당뇨병 합병증으로 백내장을 설명했습니다.

강아지 백내장은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요?

개 눈 속 수정체가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탁해 보이는 것이 백내장입니다.

최초 발생 시기는 눈 가장자리부터 변화하다가 점차 범위가 커져 결국은 눈 전체가 하얗게 됩니다.

백내장은 당뇨병 또는 고령의 개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고령견에서 볼 수 있는 백내장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질병입니다.강아지 백내장 초기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보통 6세 이후 고령견이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눈 전체가 투명하게 막이 생긴 것처럼 되는 전초기 현상으로는

집안에서 모퉁이나 벽에 부딪히는 일이 잦아진다

눈앞의 사료를 찾을 수 없다.평소 자주 숨기던 배변판이 아닌 전혀 다른 곳에서 배변 활동을 한다.

어두운 곳을 찾아 산책 나가는 것을 싫어한다

소극적인 행동을 보이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다

이는 수정체 일부가 희고 탁해짐에 따라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에 반려동물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노화에 따라 안구 퇴화로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내 반려견의 나이를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하면 조금이라도 백내장 시기를 늦출 수 있다.

개의 백내장 대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위와 같이 자신의 반려견의 나이가 노견인 경우 아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초기 현상이 나타나면 내원하여 아이에게 맞는 치료를 할 수 있다.

우선이지만 보호자의 관심에도 초기에는 수정체가 희박해 보이는 상태여서 보호자도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또한 강아지도 초기에는 시력저하가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이미 부딪히기도 한다.

행동을 할 때는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 병원을 방문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탁한 상태에 따라 보통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초기 – 미성숙 – 성숙 – 과성숙

초기 단계일수록 가능한 한 진행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약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완치되지 않기 위해 약으로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마지막 방법은 외과 수술이 최선이다

초기 단계를 지나면 수술을 통해 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로 시력을 되찾는 수술을 한다.

다행히 수술은 예후가 좋다

그러나 외과적 수술치료도 백내장을 장기간 방치해 합병증이 발생하면 시도할 수 없다.

백내장이 오래 방치되면 포도막염/망막염/녹내장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되며, 이 상태에서는 외과적 수술을 할 수 없게 되며 이때부터 반려견의 시력은 소실된다.

백내장은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은 아니지만 반려견의 시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질환이다.조속한 대처가 분명히 필요하다

강아지 백내장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다행히 외과적인 방법의 수술을 한 경우에는 그 후에도 충분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수술 후에도 내복약/안약 딤섬약 등에 신경써주시고 밀착관리 해주세요.

수술 후 1주~2주간 절개 부위와 눈 상태 확인을 위해 내원하며,

1개월~2개월 후에도 내원하여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기간을 정해 정기 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산책 시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강아지 전용 고글이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물론 질환의 이유는 노화/유전적인 이유가 대부분의 원인이지만 장시간 스테로이드 복용/당뇨/전신질환 등이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평소 이물질로 인해 눈물이 과도하게 흐르거나 안구 감염이 자주 생기거나 햇빛에 잘 노출되는 경우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의 케어로 예방을 해 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 건강을 위해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브로콜리/파프리카/호박 등으로 정기적으로 먹이면 효과적입니다.

초간단 당근 푸딩 레시피입니다.

https://blog.naver.com/hj15811/222885807716 금둥이네입니다. 오늘 금둥이 집은 금강이가 좋아하는 당근 푸딩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당근… blog.naver.com

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지급하는 것도 좋습니다.

루테인뿐만 아니라 비타민C/비타민E 등이 함유된 것을 급여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강아지 백내장 초기 증상의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반려견이 보는 세상을 오로지 보호자와 함께 보는 세상일 것입니다. 질병으로 아이들이 시력을 잃고 보호자를 만나지 못할 경우 아이들은 전 세계를 잃게 될 것입니다.

물론 보호자도 시기를 놓쳐 수술조차 할 수 없게 되어 아이가 시력을 잃는다면 매우 슬픈 일입니다.

6세 이후 강아지는 눈 관련 질환 발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 반드시 보호자께서는 인지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글을 통해 한 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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