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조카 ‘아저씨 유산은 내 것이라고’ 형 정황 손헌수 개그맨 후배 금전 피해 알고 있었어? ※

박수홍은 2012년 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때가 없다고 생각하고 내가 준비했을 때가 결혼할 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잘 키운 조카 하나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았고, 조카가 와서 “아저씨 유산은 제 거예요”라고 말했다며 어쨌든 남자로 태어나 두 가지 선택을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처음에는 직업이고 두 번째는 결혼이라고 생각하고, 제 배우자를 만나는 건 아무리 신중해도 부족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박수홍의 형이 30년간 박수홍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그의 출연료 100억원대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내용의 인터뷰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헌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수홍이 금전 문제 질문에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수홍 씨와 친한 개그맨 몇몇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고, 얼굴 살이 빠져 식사도 제대로 못한 적이 많아 옆에서 봐도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이 가장 힘들어했던 부분에 대한 질문에 손헌수는 “돈 문제이긴 했지만 그보다는 믿었던 도끼에 발목이 잡혔다는 절망감 같다”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형에게 이런 일을 당했고 일찍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가족 간의 문제라 외부에 발설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박수홍 오빠의 정황이 알려지면서 한 회원은 미국에 있는 지인의 지인이 박수홍 오빠이며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어 직접 박수홍의 sns에게 다이렉트 메일을 보내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사는 네티즌들은 동네만 알려주면 금방 찾을 수 있으니 빨리 찾아서 해결하도록 하자며 박수홍 씨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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