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일 점심시간 전에 들러 한신하기도 하고 격자에 햇빛이 비쳐 따뜻하고 분위기가 좋았는데 양고기도 정말 너무 고급스럽고 맛있고 행복했다.시윤이도 아기 의자에 잘 앉아줘!
김이 모락모락하다
시윤이가 걸으면 대관령 양목장에 들러 스위스람에 다시 방문해야 한다.매주 화요일 휴무 오전 11시 – 오후 8시 예약문의 : 033-333-9272 평창스위스마을펜션 내 스위스람 대관령 양목장차에서 3분거리 유모차반입 가능
소금통 쯔란 생고추냉이+청양고추 민트 젤리 순으로 먹어봤다! 소금은 양고기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즐기고 싶을 때 쯔란은 양고기의 진한 육즙을 배가시키고 생고추냉이는 느끼함을 중화시키고 깔끔한 맛 민트 젤리는 ww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묘한 맛이 너무 맛있었다.그래서 이날 식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이었어.저는 원래 민트를 좋아하는데 양고기와 민트가 이렇게 잘어울릴줄이야?? 맛을 봐야 알수있는 맛이라 설명하기가 좀 애매하지만 단짠단짠처럼 입으로 직행하는 맛이에요;;
찍어먹는 종류가 많아서.ㅋㅋㅋ잠시 고민하다가!
대관령 양목장 근처라 아이를 동반한 손님들이 많겠지만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기에도 문제없이 넓은 식당! 그리고 아기의자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사장님이 구워서 적당한 굽기 정도로 앞접시에 놓아주시는데 처음에는 그냥 두 번째는 소금처럼 알려주셔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었던 것 같다.소고기처럼 레어로 먹어봤는데 냄새도 안 나고 입에서 살살 녹음.
사장님이 자르고 계신 부분이 라무로스! 후후후후 국내산 오크 숯불로 초벌구이해서 나오는데 돌판에 보글보글 타는 소리가 예술이다.실제로 생양고기를 화로에만 구워 먹어봤는데, 이렇게 초벌구이로 참나무 향을 내고 돌판에 굽는 양고기는 처음인데 너무 신선하고 담백함이 배가 되는 것 같았다.
생고추냉이/홀그레인 머스타드처럼 찍어먹는 종류만 5가지여서 먹기 전 음식에 대한 기대가 부쩍 높아졌다.
레알 밥도둑
디저트에 아이스라떼까지 아주 완벽했던 식사와 여행의 마무리.
(울음)진짜다.스위스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말길 365-12 스위스람와인/주류/커피와인병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주류도 종류가 다양했다! 게다가 커피도 판매!근처가 산골짜기라 식사를 하고 가시는 손님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 아닌가 싶다.메인 요리인 양갈비 250g/28,000양갈비 200g/28,000갈비는 뼈대가 있어 그램 수가 더 많다.우리는 갈비, 등심 1인분씩 시켰어.그리고 바로 나온 찬들.2잔 섞었는데… 우리 다 먹었네.넓고 깨끗한 식당 내부, 두세 가족이 함께 여행을 와도 무리가 없고, 2~30명의 단체 손님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내부라 쾌적하고 좋았어!군반트도 먹어주고화룡점정 갈비껍질까기 양갈비잖아!양고기 숯불구이 스위스럼양목장에서 3분 정도 걸린 대관령 구르메스 이슬람 양고기라니! 너무 오랜만에 두근두근 너무 예쁜 스위스 마을 같은 목조 펜션 안쪽에 위치한 스위스 램.사실 사장님이 스위스마을이라는 펜션과 스위스룸 양고기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대.곧 출시된 초벌구이 양갈비 2대와 양갈비내리니까 좋아하던 강아지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처럼 쫀득쫀득.갈비뼈 기준 왼쪽 갈비 오른쪽 등심 그리고 가지랑 애링기 마늘 싹 마늘 완전 맛있는 조합!그리고 직접 만든 기본 반찬.샐러드 종류랑 김치!대관령양목장에 놀러갔다가 근처 양고기 맛집 #스위슬람에 방문했다. 양을 실컷 보고 양고기를 먹는 아이러니는… 어쩔 수 없지만… 시윤이가 더 커서 엄마가 지금 먹고 있는 건 뭐야?ㅎㅎ 라고 물어보는 날이 오면 이럴땐 어떻게 설명해야해?? 아무튼 아기가 있으니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덩크.소금/민트젤리/트란민트젤리는 양고기를 먹으면서 처음 알았는데, 만약을 위해 양고기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양고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고 한다.사진처럼 밖의 바삭함이 확연~~~ 이걸 먹어야 양갈비를 먹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무리하는 돌판된장찌개.맛있게 구워진 양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