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은 약식동원이라고 하고 약도 먹는 것도 그 근원은 하나라고 했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질병이나 상처를 다스리고 치유를 돕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생각인데 오늘은 몸의 치유를 돕는 몸에 좋은 약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멸치칼슘이 풍부해서 뼈에 좋아요.
이미지. Pixabay 정어리는 주로 뼈째 먹는 생선입니다. 그래서 칼슘 섭취에 좋고 골절에 좋습니다. 정어리 EPA 함유량은 등푸른 생선 중 최고 수준(100g당 1.4g)으로 EPA는 혈소판의 정상적인 활동을 돕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이 잘 돌아요. DHA는 뇌를 건강하게 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 섭취를 위해 멸치를 뼈째 먹으려면 통조림을 사용하면 더 간단합니다. 정어리 외에도 정어리 등에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익은 바나나 설사
이미지. Pixabay 익지 않은 바나나는 설사에 좋습니다. 바나나는 원래 사놓고 노랗게 변해서 먹으면 맛있는 후 숙과일이에요. 그런데 푸르스름한 익지 않은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있어서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가 섬유질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소화관 내에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대장 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GI 지수가 낮기 때문에 소화 속도가 느리고 혈당을 서서히 증가시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김치 천연 소화제
이미지. Pixabay김치는 파워푸드죠^^ 김치는 체증을 가라앉히지 않습니다. 발표 과정에서 생기는 유익한 박테리아의 작용 덕분에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김치는 천연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김치를 하루에 300g 정도 먹으면 김치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대장에 유산균이 100배 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김치 외에도 사워크라우트와 피클 등 다른 발표 식품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커피 두통 완화
커피는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 두통을 유발한 뇌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3잔을 마시면 최대 7년의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커피가 만성 염증을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음하면 부작용으로 머리가 아플 수도 있으므로 과음에는 주의해 주십시오. 커피 외에도 홍차와 코코아 등도 두통에 같은 역할을 합니다.
생강 구역질
생강은 위에 작용하여 구토 증상, 메스꺼움, 신음을 완화시킵니다. 생강의 이러한 기능은 멀미약보다 2배 정도 높은 멀미약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유의 매콤한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수용체를 차단하는 덕분입니다. 멀미와 화학 요법 후 메스꺼움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강의 진저롤이나 쇼울 성분은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고 혈액순환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관계 질환인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