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쾌한 최 원장님입니다. <명쾌한 알레르기 치료>로 12경락의 기맥의 막힘을 해소하기 위해 침을 놓습니다.어른은 침을 몇 개 놓아도 상관 없지만, 영유아는 아무래도 침을 무서워하니까요.가장 적게 침을 놓으면서도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기순환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혈자리에 침을 놓아야 할지 이 주제를 항상 생각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 게 20년 가까이 되네요. 그동안 질환별로 시침하는 혈자리는 종종 바뀌었지만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있어 블로그에 안내드립니다. 팔관혈에서 십관혈(?)에 혈을 추가합니다!지금까지 가장 적은 시침으로 가장 빠른 기운용 효과를 얻기 위해 제가 시침한 혈은 팔관혈입니다.태충, 합곡, 곡지, 삼음교 이렇게 여덟 자리였어요.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혈자리는 태충과 합곡입니다.이것을 특히 사관혈이라고 부릅니다. 기가 막힐 때 쓰는 응급 경혈 중에 대표격이랄까요?관은 관문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적을 막기에 좋은 곳으로 볼 수도 있고, 기순환을 열어주는 문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특히 태충혈은 족혈간경의 원혈입니다. 간이 안 좋으신 분, 제대혈이 빠질 수 없어요.태충과 합곡은 이기활혈, 청열진경, 기를 통해 혈맥을 소통시켜 기체, 기역, 기허증을 치료하는 혈입니다.그리고 삼음교와 곡지혈을 사용했었죠. 특히 삼음교혈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3개의 음경락이 교차합니다.비경·간경·신경과 관련된 모든 경락의 막힘을 해소하는 데 특히 여성 질환과 관련하여 영향이 큽니다.명쾌한 알레르기 치료를 받는 분들의 90%는 여성이지만 굉장히 의미가 깊습니다.여기에 현종혈을 추가합니다. 족소양담경 경혈로 종아리 바깥 복사뼈 위 3치에 위치합니다. 현종이란 ‘골수의 기운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8번 구멍 중 몇 번 구멍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혈을 하나 더 늘리는 것에 대해 몇 년 동안 고민했어요. 질환에 따라서는 현종혈 이외에도 신문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발 혈자리가 추가되었다고 놀라지 말라고 글을 올립니다.궁금한 것도 많아서 질문을 많이 해서 간단하게 블로그에 올립니다.경혈 얘기를 하면 한의사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PS> 문의가 많아 내용을 추가합니다. 자가 치료 경혈은 그대로입니다. 평소처럼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