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자산처리전문 BTI입니다.
오늘은 마포구 상수동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사무실에 방문해 중고컴퓨터 본체 3대를 구입했습니다. 전화로 상담할 때는 오래된 컴퓨터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어 처리하자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Windows XP나 Vista급 컴퓨터라고 생각했습니다.이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마더보드 사양이 945나 965, 조금만 신경을 쓰면 G31, G41 보드 정도가 되기 때문에 지금 한국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사양입니다.하지만 사무실에 도착해 본체 하나를 열어보니 마더보드가 아이비브리지까지 지원하는 Gigabyte B75M입니다. DDR34Gb 메모리가 2개이고 8Gb 용량이고 CPU는 i33220입니다.물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는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테스트 없이 매입하기 때문에 어떤 부품에서 문제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이런 식으로 매입하는 것을 ‘노테스트 구매’라고 부릅니다. 정상 부품 가격에서 불량률을 고려한 단가를 적용하여 현장에서 매입 완료하는 방법입니다.모든 부품을 테스트하고 양품이 판명된 부품만 구입하면 판매금액은 높아지지만 이 경우 테스트하는 시간과 사후적으로 불량 부품을 반품 처리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어 다소 복잡해집니다.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창고에 보관하고 불용처리된 물건을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복잡한 절차 대신 현장에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오늘처럼 쓸모없는 오래된 PC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아직 활용 가능한 부품 사양의 본체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왠지 채산적인 기분이 들 것 같네요. 부품은 테스트해봐야 알겠지만 이런 사양의 부품은 오래된 컴퓨터보다는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저희로서도 기쁜 일입니다.중고 본체 3대로 팔자.고칠 건 없겠지만 뜻밖에 만나는 사소한 일에 묘미를 느낍니다. 본체 매입을 마친 뒤 담당자가 컴퓨터와 함께 놓여 있던 박스를 열면서 혹시 이런 것도 구입할 수 있느냐고 사운드바를 보여줍니다.직원 선물용으로 나눠주고 나머지 미개봉 상태의 블리츠 사운드바입니다. 몇 년 전 PC방에서 대량으로 출시된 중고 사운드바를 스리랑카에 수출 선적한 적이 있어 부담 없이 구입해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지는 출장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직원 선물용으로 나눠주고 나머지 미개봉 상태의 블리츠 사운드바입니다. 몇 년 전 PC방에서 대량으로 출시된 중고 사운드바를 스리랑카에 수출 선적한 적이 있어 부담 없이 구입해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지는 출장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직원 선물용으로 나눠주고 나머지 미개봉 상태의 블리츠 사운드바입니다. 몇 년 전 PC방에서 대량으로 출시된 중고 사운드바를 스리랑카에 수출 선적한 적이 있어 부담 없이 구입해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오늘은 작지만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지는 출장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