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어용 웨더웨어
안녕하세요! 메구입니다.매년 장마가 되면 살까 말까 고민만 했었는데 시즌을 놓쳐버려서…^^;; 그렇게 몇 년 동안… 록피쉬 레인부츠에 대해 고민하다가 드디어 샀어요.여러 가지 말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직접 데려와서 비오는 날 신어보니까… 왜 고민했나 싶어요.베이직아이템으로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색별로 하나씩 다 사고싶어서 힘들어요!!
여자 여름 신발 맛집 브랜드 록피쉬 웨어에서 우산과 함께 데려왔습니다.흐리고 비오는 날이 되면 기분이 나빠지기도 했는데 요즘은 이걸 겨우 신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네요?
마침 25살 21살 고유림 역으로 출연한 우주소녀 보나가 록피쉬웨더웨어 뮤즈로 활동 중이라 222 썸머컬렉션 룩북이 29cm 쇼케이스에서 단독 선공개 되었습니다!위 사진은 내가 신은거랑 똑같아~ 색상을 실물로 보면 더 예뻐요~
오리지널 레인부츠 숏(블루그레이 / 사이즈 245) 가격 98,000원 록피쉬웨더웨어 레인부츠는 기장에 따라 롱 / 숏 두가지로 출시되고 있으며, 제가 데려온건 숏! 좀 더 캐주얼하게, 빙글빙글 신고 다니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사이즈는 평소에 제 다리가 볼만한 250인데 245까지 밖에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이걸 데려왔는데 작을까 봐 걱정했는데 와프노노! 다행인데요?반사이즈 다운해서 데려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록키스는 2003년 영국 콘월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인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레인 아이템의 명성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는 록피시웨더웨어로 출시되어 오리지널 브리티시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전체적으로 클래식한 실루엣이지만 트렌디한 컬러 덕분에 포인트가 되어 심플한 룩에 매치했을 때도 스타일리쉬함이 더해졌어요 : )
제가 데려온 블루그레이 뿐만 아니라 블랙/네이비/베이지/카키/탄브라운/아이보리 총 7가지가 다양하게 나왔습니다.보나 화보 속 록피쉬 레인부츠 롱과 다른 컬러 제품은 어떻게 코디했는지 보는 것도 즐겁지만 반바지도 오케이! 원피스도 오케이!클래식한 모던 심플 실루엣이라 러블리룩, 페미닌룩, 매니시한룩까지 다양한 컨셉의 의상에도 잘 어울려서 코디하기 좋았습니다.첼시 레인부츠와 젤리메리제인슈즈도 있습니다.젤리슈즈..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즘 또 많이 신네요?이건 비오는날 말고도 데일리로 양말이랑 매치해서 러블리하게 코디하시기 좋을거 같아요.(웃음)록피쉬 웨더 웨어 레인부츠는 15종류의 천연고무를 한 조각 한 조각 연결하여 만든 장인의 HAND MADE 부츠라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합성 고무 부츠와는 달리 고퀄리티 느낌이 확!모처럼 달라 보였던 것 같아요. ww20여년간 브랜드 노하우가 담겨 탄생한 고무부츠로 천연고무가 가진 탄성은 살려서 변형없이 너무 무겁지 않게~! 최적의 밸런스를 찾았다고 하는데 막상 착용해보니 생각보다 무게도 좋았고 별로 불편하지 않았어요.UNBOXING 순간부터 나를 설레게 했던 거 고무로 만들어져서 특유의 고무 냄새? 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안 나오는 건 아니지만 코를 대고 안 맡는 이상은 괜찮았어요.매트한 무광이라 시크하기도 하고~ 세련되보였어요. 흐흐흐 남자친구까지도 예쁘기를 원했어요.신차 신으면 너무 좋겠다.나 뭐라고해-_-;w전면 부분에 록피쉬 웨더웨어의 리뉴얼된 로고 고무로 만든 택이 달려있고 측면에는 버클이 있어 종아리 굵기에 따라 폭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종아리가 좀 두꺼운 편이라…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넓게 나와서 여유가 있었어요.안쪽 안감도 마음에 들어요! 고급스러워보이는 모노패턴이 적용되어 면소재였어요.촉감이 부드럽고 매끄러워 맨살에 닿아도 자극이 없었습니다.실내에서 보니까 좀 탁한 블루였는데 밖에서 보니까 더 화사하게 느껴지더라고요.고무라서 더러워져도 물티슈로 살짝 닦았더니 다시 깨끗해졌어요. 관리도 편합니다.비오는 날 안전을 위해 밑창의 논슬립 기능은 반드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비가 와서 바닥을 떠들썩하게 했던 날 미끄러운 바닥에 일부러 가서 걸어보고 그랬는데 괜찮았어요?www같이 데려온 우산도 옛날 그대로 ㅋㅋ 오렌지 컬러 잘 골랐죠?비가 올 때는 칙칙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밝고 밝은 것을 찾게 됩니다. 블루 레인부츠랑 같이 입었을때 색상조합이 좋더라구요~ 헤헤같이 데려온 우산도 옛날 그대로 ㅋㅋ 오렌지 컬러 잘 골랐죠?비가 올 때는 칙칙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밝고 밝은 것을 찾게 됩니다. 블루 레인부츠랑 같이 입었을때 색상조합이 좋더라구요~ 헤헤우산 곳곳에서도 브리티시한 분위기가 풍겨옵니다.개인적으로 우산이 두껍고 우드 핸들로 만들어진 것을 좋아하지만 록피시 웨더 웨어 우산이 딱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아무래도 매일 신는 신발 말고 하나 준비해두면 몇 년은 장마철마다 자주 신고 싶어지는데 쉽게 변형되면 너무 아쉽죠. 저도 레인부츠는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몇 번 신어보니 그런 걱정은 별로 안 해요.왜냐하면 탄성이 좋아서 발목을 구부리고 부츠가 휘어지는 자세를 취해도 불편하지 않고 주름도 생기지 않고 매끄럽게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거든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점프도 SAP 가능~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실제로 유럽에서 품질 검사를 해보니 50만 번의 굴곡, 즉 50만 보를 걸어도 결함이 없다는 것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합니다.푸석푸석하지 않았으면 하는 자세 아무거나 OK ㅋㅋ 다시 일어나면 어느새 개운해지는 마법~비오는 날 양말 젖힐 걱정 없이 훌쩍 다닐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서 비오는 날 짜증 지수가 낮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웅덩이는 원래 피하느라 바빴는데 록피쉬 레인부츠를 신으면 오히려 개구쟁이처럼 툭툭 들어가서 다니더라구요~ 길 걷는 게 즐겁고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아요?www저는 이렇게 여름 준비를 마쳤습니다! 원래 비오는 날에는 맨발로 슬리퍼를 신었는데 가뭄이 들어서 발이 더러워지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부츠를 신어야지~/루루/비오는 날이 기다려지기는 처음이네요. 보다 다양한 색상과 리뷰가 궁금하신 경우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뮤즈 보나 사진29CM 보러가기>>공식스토어 바로가기>>인스타그램 보러가기>>본 포스팅은<록피시웨더웨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