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여름 추천 <넷플릭스 추천 코미디 시리즈>
얼마 전까지 있던 모던 패밀리가 이제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지 않고 있다. 모던 패밀리를 당연히 넘버원 시트콤으로 추천하고 싶지만 이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넷플릭스에 있는 시트콤 중에서 BEST3를 골라봤다.* 가볍게 보기 좋은 유쾌한 내용의 시리즈로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됐다.
- 브루클린 나인 나인
일명 ‘부나나’라고도 불리는 명작 시트콤. 한 편에 20분 정도면 가볍게 보기에는 정말 좋은 시리즈다. 경찰 얘기지만 절대 수사물 위주가 아니라 인물 위주라 범죄물, 수사물 싫어하는 나도 너무 재미있게 봤다.범죄 수사물인 줄 알았는데? 직장인 시트콤 <브루클린나인> 시즌7까지 있는 뉴걸을 보면 하반기…blog.naver.com
2) 그레이스 앤 프랭키
할머니들이 주인공이라고? 하다가 거부감이 있다면 정말 편견이다. 나도 조금 그랬는데 보니까 정말 사랑스러운 할머니들(울음), 이렇게 늙을 수 있으면 소원이 없네. 유쾌하고 즐겁게 인생을 어떻게 살고 마무리할지 조금은 생각하게 해주는 시리즈. 꼭 보세요.모던패밀리도 이제 막을 내렸고, 그 다음에 무엇을 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넷플릭스미드…blog.naver.com
3) 사인필드
요즘 내가 보고 있는 시리즈. <프렌즈>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인데 한국에서는 프렌즈가 너무 대박나서 사인필드를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다. 나도 그랬지만 1회만 봐도 잘 만들어진 시리즈임을 알 수 있다. 주인공 제리 사인필드(본명도 제리 사인필드)가 친구들과 겪은 소소하고 사소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시리즈다.사인필드 1989년부터 1998년까지 미국 NBC방송에서 방영된 미국을 대표하는 시트콤이다. 넷플릭스에서…blog.naver.com
● 별로 추천하지 않는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목록
- 글리 : 시즌3나 4까지는 볼만해? 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엉망이 되어버려서 노래하는 게 질렸고… 점점 노래만 부르면 그 부분은 건너뛰어 보게 돼.
- * 마스터 오브 제로 : 요건 주인공이 익숙해서 몇 회 봤어. 팍스 앤 레크레이션에서 나온 그 인도계 남자배우(이름이 애매하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다. 처음에는 나름 보고 이것도 참… 잘 못 봤구나.그러니까 시즌1도 다 못 본 시리즈.
- * 델리걸스 : 아, 이것도 에피 3~4개 봤나? 결국, 계속 안 보게 되었어. (하이틴 안보는 타입)
- *엄브레이커블 키미슈미트 : 정말 세상에도 기묘한 소재의 시리즈. 이상한 사이비교주에게 속아 10대 시절을 지하에서 감금당하고 세상에 나온 세상 모르고 그저 밝고 명랑한 여주인공 이야기지만 사무실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접수계(?)가 주인공. 그런데 사무실 캐릭터와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하지만, 저는… 흠…너무 엉망진창이 아닌 이런 이상한 스타일의 시리즈는 잘 볼 수 없어.억지스럽기도 하고 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아무튼 그랬다. 결국 보고 말았다.
- * 그레이트 뉴스 : 이것도 위의 앰브레이커블 슈미트와 같은 이유로 보다 중단되었다. 과한 건 너무 싫어. 사무실 정도의 지나침이 정말 재밌고 너무 좋은데! 사무실만한 명작도 찾기는 힘들겠죠.
●넷플릭스에는 없지만 내가 선택하는 시트콤 명작은 오피스. 이건 못 본 사람이 없으면 좋은 시리즈. 사랑하는 미드다.<팍스앤레크레이션>도 사무실 스태프가 만들어서 재밌고~ <모던패밀리> 역시 말할 것도 없어~ 꼭 봐야 하고 <프렌즈>도 진짜 명작은 명작이야! 지금까지 인기 있는 건 다~ 정말 이유가 있어. 20대에는 프렌즈 재미없을것같고 오래된거라 눈도 안돌리고 늦게빠진1명ㅋㅋ <뉴걸>도 넷플릭스에 있어서 정말 재밌었는데 이젠 없었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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