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화해> | 내면아이와 화해하는 법.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 다스리기. 심리학 도서 추천

오은영의 화해저자 오은영출판코리아닷컴 출시 2019.01.10.

오은영 화해의 즐거움★★★★힐링★★★★심리학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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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족이 사랑이라고 해도 사실 가족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은 너무 많다.나 역시 상처투성이 가족이라 컸다.매일같이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만 듣고 자랐으니 빨리 성인이 돼서 이 집을 나가버리자는 생각밖에 없었다.벌써 그런 어린 시절부터 20년이 넘었다.그리고 나를 괴롭혔던 아버지와 10년 전에 이미 화해도 한 상태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아버지의 사과를 받고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은 여전히 편치 않았다. 왜일까.나는 아버지와 이미 화해했는데.그럴 수도 있었을 거라고 받아들였는데 왜 아직도 내 마음은 편치 않은 걸까.

우리는 우리 자신과 화해해야 합니다.부모와 자식, 형제 또는 주변 사람들과의 화해는 그만두세요.그들과 화해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저는 단지 우리가 우리 자신과 화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화해해야 합니다.부모와 자식, 형제 또는 주변 사람들과의 화해는 그만두세요.그들과 화해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저는 단지 우리가 우리 자신과 화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화해해야 합니다.부모와 자식, 형제 또는 주변 사람들과의 화해는 그만두세요.그들과 화해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저는 단지 우리가 우리 자신과 화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책 속의 일러스트어쩌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 H. 나는 아버지하고만 화해했구나.막상 예전의 나와는, 나 자신과는 화해하지 않았네.나를 하찮은 존재로 보고 미워했던 ‘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나’ 이런 상처받은 ‘나’와는 아직 정말 화해하지 않았구나.나는 나쁜 일이 있으면 땅속에 묻듯이 그냥 덮어버리는 편이다.잊으려고 노력하다.그러나 그런 일이 과연 잊혀질까.기억 속에서 잊혀지더라도 내가 모르는 무의식에는 이런 기억들이 습관으로 남아 나를 괴롭히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래서 지금은 문제를, 그 땅 속에 묻혀 있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다시 파헤쳐야 할지도.책 속의 일러스트책 속의 일러스트부모는 어떤 존재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플까요?오은영 박사는 부모에게 육아 코칭으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다.그러나 그런 그녀도 성인을 위한 책을 쓸 때도 있는데 바로 이 책 <화해>가 그런 책이다.<화해>는 특히 부모와 나라는 행복하지만 힘든 관계를 다루고 있다.어쩌면 이런 책을 쓴 것이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 때로는 우리가 양육할 때 생기는 문제는 우리 부모에게서 오기 때문이다.따라서 <오은영의 화해>는 그런 부모로부터 상처받은 나와 화해하고 그 상처를 물려받지 않는 것, 즉 우리 아이들에게 똑같이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을 다스리기에도 좋은 책이다.그렇다면 도대체 부모와 자식에게 어떤 존재일까.부모는 아이에게 우주입니다.그 우주가 안전하고 그 우주에서 사랑받고 존중받는다고 느끼고 신뢰가 형성되어야 아이는 편안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부모는 ‘부모’라는 이름으로 자녀에게 해야 할 상호작용이 있고 줘야 할 사랑이 있습니다.이것은 아이가 부모에게 잘 대해줄 때만 주는 것이 아니라 조건 없이 주는 것입니다.남녀간의 사랑이 아름다워 보이지만 사실 정말 위대한 것은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인 것 같다.그러나 이 위대한 사랑은 종종 상처투성이이거나 불행으로 변질되기 쉽다.왜냐하면 이렇게 조건 없이 주기는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내가 부모가 되고 보니 부모님의 괴로움이 정말 절실하게 느껴져요.;;)책 속의 일러스트미웠다고 말해주세요.<오은영의 화해>는 이처럼 가족관계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미웠다고 말해주세요.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해주세요.사실 이렇게 고백한다고 부모에게 진심 어린 사과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대부분 사과하지 않는다.하지만 사과를 받아야 상처가 치유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아니다.단지 지금의 자신의 마음을, 자신의 오랜 아픔을 부모님께 털어놓는 그 시도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책 속의 일러스트책 속의 일러스트당신에게 부모님과 상처에 대해 대화하라고 조언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부모가 당신의 말에 사과하든 사과하든 한 번쯤 진심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당신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당신에게 부모님과 상처에 대해 대화하라고 조언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부모가 당신의 말에 사과하든 사과하든 한 번쯤 진심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당신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당신에게 부모님과 상처에 대해 대화하라고 조언하는 것은 그 자체가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부모가 당신의 말에 사과하든 사과하든 한 번쯤 진심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당신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부모님이 밉다는 건 사실 저를 미워하는 마음이에요.부모님이 밉다는 건 사실 저를 미워하는 마음이에요.부모님이 밉다는 건 사실 저를 미워하는 마음이에요.우리 안에는 이런 마음이 있어요.내가 더 잘했으면, 내가 더 착했으면, 우리 부모님이 조금은 달랐을 거야?이런 민감하고 까다로운 나, 나조차 내가 견디기 어려운데 부모님들이 나를 사랑할 수 있었을까.우리는 이처럼 부모를 미워하지만 그 미운 마음 아래에는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더 큰 마음을 꽁꽁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다.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쌓아놓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 모습은 진짜 모습이 아닌 경우가 많다.자신에 대한 뿌리 깊은 이미지는 보통 부모가 나에 대한 말과 행동에서 오기 때문이다.부모가 어렸을 때부터 반복해서 말해온 말, 그런 부모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에 대한 이미지가 왜곡되고 세상에 대한 생각이 왜곡되기도 하는 것이다.반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돼 보면 육아라는 힘든 전쟁터에서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아이에게 부모가 짜증을 내는 것은 어떻게 보면 피할 수 없는 일도 있고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저는 부모와 자녀의 문제에서는 누구의 문제가 더 중요하든, 설령 자녀의 문제가 크더라도 언제든지 부모가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부모는 한 인간의 생활에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사람입니다.우리는 아이와 적어도 20년은 한 공간에 살고 있어.그것도 인생의 첫 20년. 인생에서 필요한 것을 배우고 성격을 만들어 가는 이 시기에 우리는 부모와 자식은 함께 한다.그러나 우리 사이는 평등하지 않다.부모는 자녀의 생존에 필요한 중요한 열쇠를 모두 쥐고 있어야 한다.그래서 아이는 부모를 거절하기 어려워진다.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책 속의 일러스트나는 사실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어.키울 자신이 없었어.내가 가진 부모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역시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다는 강한 확신이 있었던 것이다.임신하려면 결단을 내려야 할 마지막 나이에 서서 결국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을 때 내 생각은 친구 같은 엄마가 되자!그러나 아이를 낳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다.아이와 나는 친구가 될 수 없었다.왜냐하면 아이와 나는 친구처럼 평등한 관계는 절대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내가 얘한테 모든 걸 가르쳐야 했기 때문이야.그런데 나는 가르치는 게 너무 서툰 사람이고, 그리고 성격이 급해서 아이가 따라오지 않으면 짜증을 내는 그런 엄마다.그래서 매일 후회가 많다. 아…오늘도 왜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을까?그러나 아이를 낳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다.아이와 나는 친구가 될 수 없었다.왜냐하면 아이와 나는 친구처럼 평등한 관계는 절대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내가 얘한테 모든 걸 가르쳐야 했기 때문이야.그런데 나는 가르치는 게 너무 서툰 사람이고, 그리고 성격이 급해서 아이가 따라오지 않으면 짜증을 내는 그런 엄마다.그래서 매일 후회가 많다. 아…오늘도 왜 아이에게 소리를 질렀을까?책 속의 일러스트이럴 때 <오은영의 화해>는 마음에 작은 안도감을 준다.매일 잠들기 전에 하루 종일 나를 괴롭힌 아이를 용서해 주세요.그리고 그 아이를 잘 다뤄주지 못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기보다는 용서하라.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은 때로는 바람직하지 않고 더 많은 고통을 낳는다.앞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자신의 그 감정 속에 갇혀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이다.결국 누구보다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것.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것.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행복한 부모 자식 관계의 비결일지도 모른다.함께 읽으면 좋은 책 (제목을 클릭하면 책 리뷰로 연결됩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 엄마의 회화 수업 <참지 못하는 아이, 발끈하는 부모> 발끈하는 마음을 두는 법 <카뱃진 박사 부모 마음 공부> 명상하듯 육아하는 법 #오은영의 화해 #심리학도서추천 #도서추천 #마음 다스리기 #내면의 아이 #추천도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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