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재사용 쇼핑백을 구입했습니다. 캬^^이게 뭐라고.. 그냥 쇼핑백인데 막상 구할 수 없으니까 계속 갖고 싶어졌어요.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 NIKE reusable shopping bag 지금부터 수다 좀 떨기.첨부한 곳은 김포현대아울렛 나이키 매장이었습니다.계산대 앞에서 S, M, L 사이즈를 파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근데 남자가 들기에는 S는 좀 작고… M은 너무 커서 중간이 없는 느낌이었어요.S랑 M 사이에 적당한 사이즈로 나왔다면 레알이 대박났을 텐데 – 어쨌든 여자가 S사이즈를 가지면 어떻게든 좋아 보이니까 S사이즈로 사려고 했는데, 어? S사이즈가 품절이라는 말씀이신가요?품절이라서 더 갖고 싶다거나 서울에서 이걸 갖고 있는 사람이 하루에 세 번씩 마주치면 짜증이 나더라고요.그 전에는 몰랐는데 사실 나 빼고 다 가지고 있어?
아무튼 저는 S사이즈를 어디서 구했냐면 영등포 타임스퀘어 나이키 매장이에요. 헤헤, 우연히 지나가는데 팔더라고요.나이스! 사실 이거 정말 뭐 인기가 있나 싶은 말랑말랑한 쇼핑백인데….^^ 나이키 로고가 다 끝난 쌍끌이 유저블 쇼핑백은 재활용된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쇼핑백입니다.만져보면 쇼핑백이 떠오르기도 하고요.소형 사이즈는 38×30입니다.나이키 멤버십 가입하셔야 천원에 구매하실 수 있어요.나이키 멤버십 가입 필수!
사진출처 : 나이키 운동화 홍대 인스타그램 나이키 운동화 홍대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순서대로 S,M,L사이즈인데 생각보다 큽니다. S(38×30) 1000원 M(51×46) 2000원 L(66×46) 3000원.
군데군데 구겨지긴 했어요.음…다회용 쇼핑백만의 감성이겠죠.(이럴 때 억지로 감성을 건다)
뭔가 종이에 바느질을 한 느낌으로 묘한 기분 위에서 봐도 종이봉투를 보는 느낌의 쇼핑백으로 나왔는데 일상에서 가방처럼 들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나이키라서 가능한 일인가.딱히 할 말이 없는 바닥 부분이요.쇼핑백 바닥이요. 케라케라 제 짝샷을 찍어봤습니다.여름에는 더워 죽겠는데 나이키 코디로 올리려고 새로 산 맨투맨 꺼내서 입었어요.평소 작은 가방만 들고 다니니 정말 어색하네요.S사이즈여도 저한테는 커요.제가 여자치고는 작은 편이라 (153cm, 40kg) 더 그렇게 보일 것 같아요.저는 평소에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 같고 운동할 때 필라테스 옷을 넣거나 여행 갈 때 가볍게 들고 다니려고 해요!이것도 나도 안되면 남자친구 줘야겠다. S사이즈가 애매해도 오빠가 내꺼까지 들어요 (웃음)운동화 신고 찍었어야 하는데 아직 제대로 된 운동화가 없어서 맨발 투혼w 어제 남자친구랑 커플 운동화 샀는데 준비되는 대로 빨리 리뷰해야겠다.어쨌든 나이키의 재사용 쇼핑백 단돈 천원으로 인싸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밌어! + 찰싹찰싹 추가했어요.운동화 신고 찍었어야 하는데 아직 제대로 된 운동화가 없어서 맨발 투혼w 어제 남자친구랑 커플 운동화 샀는데 준비되는 대로 빨리 리뷰해야겠다.어쨌든 나이키의 재사용 쇼핑백 단돈 천원으로 인싸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밌어! + 찰싹찰싹 추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