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가래 코로나? 축농증을 의심해 보세요.

기침 가래 코로나? 축농증을 의심해 보세요.

항상 흐르는 콧물, 가래까지 동반해 기침까지 이어진다면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기침이나 가래를 동반한 질환, 축농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축농증은 요즘처럼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염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큰 불편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축농증 코로나, 증상이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할 테니 이번 글을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먼저 축농증이 무엇인지 설명해 드릴게요.

축농증이란 코 주변에 위치한 공간인 부비강에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고름이 쌓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 콧속 비강은 매일 점액을 분비하여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폐로 유입되는 공기가 적절한 환경 속에서 전달되도록 역할을 하는 부비강에 분비물이 쌓이게 되고 축농증 가래를 유발하는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 축농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콧물이 목 뒤로 자주 넘어가는 증상이 나타난다●노란 콧물과 가래가 지속된다●코가 잘 막혀 잠을 자기 어렵다●코와 입에서 심한 악취가 나며 자신감을 잃는다●두통과 미열까지 발생한다●집중력이 감퇴되고 권태감이 느껴진다.

축농증 기침, 가래뿐만 아니라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축농증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 코로나 구분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파악한 후 음성임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위와 같은 증상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대처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촉농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촉농증의 가래와 기침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나 세정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그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즉 만성 축농증의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본인의 증상이 어떤 단계에 따른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다소 어려운데요.

따라서 다양한 수술장비와 검사장비를 보유한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야 보다 안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평소 면역력 관리를 꾸준히 하면서 축농증, 코로나 모두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시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kf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미리 예방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연이나 담배연기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감기나 비염이 발생한 경우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축농증 예방을 도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확인하시기 바라며 본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