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기준 Q&A 갑상선 초음파

안녕하세요 평택미영의학과의원입니다.

최근 한 연예인의 갑상선유두암 투병에 관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갑상선암에 대한 관심도 있으시는데요.

오늘은 갑상선 질환이나 증상, 그리고 초음파 검사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갑상선의 역할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여 호르몬 생성과 함께 체온 유지, 신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이러한 갑상선이 붓거나 결절이 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 것을 인지하고 문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결절

갑상선 세포의 과증식에 의해 생긴 종양으로 보통 결절이나 종양, 혹이라고도 합니다만, 이것은 비교적 자주 있는 질병입니다. 갑상선 결절이 의심되는 경우는 목소리가 변화하거나 목에 덩어리가 생겼을 때,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이 있기 쉬운 질병이기는 하지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5 ~ 10% 정도 있기 때문에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샘 기능 항진? 저하?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호르몬 생산 증가

▶ 체중이 줄어든다 ▶ 심박수와 심박 양이 증가 ▶ 안구돌출 현상이 생긴다 ▶ 몸에 열이 많아져 더위를 많이 탄다 ▶ 손발이 떨린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 생산 증가

▶ 식욕은 감퇴했지만 체중이 증가한다 ▶ 심박수와 심박출량이 줄어든다 ▶ 추위에 강하다 ▶ 손발과 얼굴이 붓고 건조하다 ▶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진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 결절시 촉진에서는 결절의 15% 정도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만약 건드리지 않더라도 증상이 의심될 때는 초음파 검사로 결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절의 경우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하는데 악성 소견이 있는 경우 크기가 작더라도 정기검사에서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초음파 검사상 암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결절이 1cm 이상인 경우에는 세침검사 즉 세포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총조직 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한 후 결정하십시오.

갑상선 초음파 급여 Q&AQ. 목에 종양이 생기고 목이 잠기는 증상이 있어 외래를 찾은 환자로 혈액검사상 이상소견이 보이며 갑상선암을 의심하고 진단을 위해 시행한 경부초음파급여 인정여부

A. 암을 의심하고 진단을 위해 실시한 초음파검사는 급여 대상이다. Q. 이전에 갑상선 초음파 이상 소견이 있었다는 환자의 진술과 최근 6개월간 4~5kg 이상의 체중 감소가 있으며 갑상선암이 의심되어 진단을 위해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 급여 인정 여부

A. 암을 의심하고 진단을 위해 실시한 초음파검사는 급여대상인 Q. 경부에 결절이 촉지되어 갑상선암 의심아래 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지 않은 환자에게 6개월 후 특이증상 없이 결절의 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경부초음파를 실시한 경우 급여인정 여부

A. 단순한 사이즈 측정을 위한 추적 검사에 해당돼 급여 대상이 아니다.

평택미영상의학과 의원 영상의학과,내과,피부과 031-656-0009

경기도 평택시 평택이로20번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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