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요일의 라이딩은 운동 말고도 특별한 동기 부여가 있다.
6월 19일 토요일 불금을 달린 햇살에 녹아버릴 것이다.
8시 반쯤 돼서야 라이딩 ON
저희 추장찬 양수역 탈장 수술한 지 이제 1달이 넘었으니까
그 건너편에 있는 분원리를 보고 싶다연속 다섯 번째 양수역을 가볍게 넘어봅니다.
곱슬머리 제어 불가능 커피 보급도 잘 참고 다시 양수역에 10시가 되어야 도착
일요일은 휴일이지만 특별한 동기부여의 이유인 오늘의 보급처
약물라이더는 아닌데…J가 발행한 퀘스트로 집안의 상비약 구입 미션 성공
~는 15세 이상!초등학생이 있는 집에서는 8세 이상 복용 가능한 소화제를 줬다.
역시 약은 상담을 받고 나서 올바르게 구입하는 것이 중요!
타이레놀 기념사진을 남기겠다니, 우리 동네는 품절 희귀템! 아니, 그 약국에서도 입고분은 이게 마지막이라고…
뭔가 얻은 기분 ✌️
OOTD 낱개 구매하신 약은 카고 빕샷으로 여기저기 소분하여 배송완료
●집에 도착, 11시10분 오랜만에 60km 돌파 성공.
이제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얼마나 녹느냐가 관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