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티야요리 고르곤졸라피자만들기 토르티야피자만들기
도우 대신 토르티야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조리하는 토르티야 피자는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만들어보셨을 메뉴일 텐데, 여러 종류의 피자 중에서도 고르곤졸라 피자는 특히 조리 과정이 심플하여 냉동실에 고르곤졸라 치즈만 보관되어 있으면 토르티야를 활용하여 언제든지 부담없이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토르티야 피자 만들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번 콘텐츠를 통해 요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재료부터 토르티야와 치즈를 태우지 않고 적당히 구워주는 오븐의 온도 및 시간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니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이나 오랜만에 만드는 분들은 본문 내용을 하나하나 읽고 알려드린 내용을 잘 기억하시고 나중에 직접 요리할 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요리에 필요한 재료 –
토르티야 1장 (지름 8인치) 토르티야에 바르는 꿀 1T 모차렐라 치즈 60g 슬라이스 체다 치즈 1/3장 토핑용 크랜베리 약간 고르곤졸라 치즈 1T 소스용 꿀 1.5T
계량단위 T (Tablespoon) = 15ml 위 레시피에 표기된 재료외에도 슬라이스 아몬드 등 견과류를 토핑하여 구워주셔도 맛있으니 취향에 맞게 토핑재료를 준비해주세요.
1. 토르티야 1장을 테프론시트를 깐 오븐팬 위에 올려주시고 위의 3장의 사진중 아래 사진과 같이 토르티야 틀 끝 1~1.5cm 정도를 남기고 나머지 부분에 꿀 1T를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끝에 꿀을 바르지 않고 살짝 비워두면 완성된 피자의 비주얼이 더욱 깔끔해지는 것은 물론 손으로 집어서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2. 토르티야에 꿀을 바른 후 모짜렐라 치즈 60g을 골고루 뿌리되 위 사진처럼 꿀을 바르지 않은 가장자리는 비워주세요. 모차렐라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완성된 피자로 좀 더 다양한 색감을 내고 싶다면 위 사진을 참고하여 체다치즈 1/3장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올려주세요.
3.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린 후에는 고르곤졸라 치즈 1T 정도 분량을 적당한 크기로 찢어 위의 두 사진 중 왼쪽 사진처럼 치즈 사이에 군데군데 얹고 슬라이스 아몬드나 크랜베리를 푹 뿌려 마무리하세요.고르곤졸라 치즈는 짠맛이 상당히 강한 치즈이므로 적당량보다 많은 분량을 올려 구우면 피자에서 짠맛이 짙어질 수 있으므로 토르티야 한 장당 1T 정도의 분량만 더해 굽는 것이 좋습니다.
4.170℃의 온도에서 5분 정도 예열해둔 오븐에 치즈를 토핑한 토르티야를 넣은 후 온도를 170℃로 설정하여 8분 정도 구워주세요. (중간 굽기 정도를 확인하면서 온도 및 굽기 시간을 조금씩 조절해 주셔야 할 수도 있으니 제시한 온도와 시간을 참고하시어 가지고 계신 오븐 사양에 맞게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치즈와 토르티야가 노릇노릇하게 굽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노릇노릇해지므로 피자 굽는 시간 동안 오븐 창문을 통해 치즈가 타지 않는지 확인하시고 적당히 노랗게 구워주시기 바랍니다.

노랗게 구워진 피자를 적당한 크기의 접시에 옮겨 꿀 1~1.5T를 담은 소스용기와 함께 세팅해주세요.(토르티야에 꿀을 발라 구워 어느 정도 단맛이 나지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꿀에 살짝 찍어 먹으면 단맛이 더욱 선명해지고 고르곤졸라 치즈의 짠맛과 적절히 조화됩니다)플레이팅 후 근접거리에서 찍은 영상을 업로드 했으니 완성된 음식을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조금 더 생생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세요. (조리과정을 생략한 순수 플레이팅 영상입니다.)케사디아나 브리또 등을 만들고 남은 토르티야가 있다면 몇 가지 종류의 치즈를 준비하고 나서 토르티야 피자를 만들어 보는 것도 나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