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 동굴

비 오는 주말. 남편의 제안으로 광명동굴로 향했다.차도 많이 막혀 광명에는 점심시간이 되어 도착.광명역 앞 아부뉴프랑이라는 몰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어. 쌀국수랑 볶음밥을 간단하게 먹었어.점심을 먹으면서 이안이 질문했다.”엄마~우리가 동굴이 화산으로 만들어졌습니까?”음, 잘 모르겠구나… 그렇긴 화산에 의해서 만들어졌을까… 그렇긴 이쪽에 석회암 동굴이 있어서는 않지만”위 씨는 여기에 화산이 없어서, 화산에 의해서 동굴이 만들어진 것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일단 가서 알아보겠다고 말했다.석순의 같은 것이 있으면 석회 동굴 것이고, 아니면 용암 동굴이다~검색을 하고 보면 금방 알 수 있었겠지만, 우리는 광명 동굴에 대해서 기대가 없었다.단지 마을에 작은 동굴이 하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비 오는 날 가는데 좋다고 생각하고 좀 마시러 온 것이었다.실제로 광명 동굴에 가면 점심을 먹으면서 갔다”우리의 논의?”은 전혀 맞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거기는 화산 활동으로 인한 용암 동굴에서도 석회암 동굴도 아니고 광산이 설립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이었다!!충격적!팜플렛의 설명팜플렛의 설명팜플렛의 설명동굴 입구로 올라가는 길동굴 입구로 올라가는 길동굴 입구로 올라가는 길입구에 들어서니 너무 시원해~~폐광? 이때까지만 해도 원래 자연적으로 형성된 동굴에 사람들이 더 많이 파놓은 동굴이라고 생각했던동굴 내 관람 동선관람 동선을 초반에 보고 들어가니 걸으면서 우리가 어느 위치에 왔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동굴이 워낙 미로처럼 밑에 옆으로 엉켜 있어 복잡했고, 그림이 없었다면 머릿속으로 가는 곳이 그려지기 어려웠을 것이다.관람 동선을 초반에 보고 들어가니 걸으면서 우리가 어느 위치에 왔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동굴이 워낙 미로처럼 밑에 옆으로 엉켜 있어 복잡했고, 그림이 없었다면 머릿속으로 가는 곳이 그려지기 어려웠을 것이다.관람 동선을 초반에 보고 들어가니 걸으면서 우리가 어느 위치에 왔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동굴이 워낙 미로처럼 밑에 옆으로 엉켜 있어 복잡했고, 그림이 없었다면 머릿속으로 가는 곳이 그려지기 어려웠을 것이다.동굴 지하 암반수를 활용해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사실 지상에 있는 수족관이라면 그렇게까지 놀랄 만한 규모의 수족관은 아니었다.그러나 동굴 안에 이런 시설이 있어서인지 더욱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아쿠아월드에서 본 물고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글래스캣피쉬. 몸에 뼈가 보일 정도로 몸이 투명했다. 너무 신기해~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직도 이 동굴에 황금이 많이 묻혀 있다고 한다. 지하세계는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네.지하세계는 정말 생각보다 너무 깊어서 놀랐어.정말 이걸 사람들이 파고들었다는 게 놀랍기만 해요.그것도 손으로 작동시키는 굴착기 같은 것으로 구멍을 하나 파서 암석을 하나 깨고 또 구멍을 하나 파서 암석을 하나 깨는 방식으로… 하루에도 몇 미터를 못 나갔던 것 같다. 남편과 함께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그들의 답답함과 고통을 느꼈다오로지 돈을 생각하며 이 동굴 속의 고통을 견뎌낸 듯하다. 일제강점기에 억지로 끌려와 이용당한 사람이 많았다고 했지만, 그 시절 이후에는 이곳에서 황금을 캐내 인생의 한 입을 잡으려는 사람도 있었을 수 있다.정말 먹고 살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었나 하는 아쉬움도 든다. 이런 빛 하나 없는, 한순간에 죽을 수도 있는 이런 동굴에서 하는 것을 선택한 것일까.동굴 내부 온도가 새우젓의 숙성 적정 온도와 부합하는 것을 이용하여 수년간은 새우젓 저장소로 이용되어 왔다고 한다.마지막 와인동굴도 정말 신기했다.동굴 안에 와인이라니.와인 시음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산 사과와인이 너무 맛있었다.동굴 안의 온도가 와인을 저장, 숙성하기에 좋은 온도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와인 동굴의 컨셉도 잡았다니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마지막 와인동굴도 정말 신기했다.동굴 안에 와인이라니.와인 시음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산 사과와인이 너무 맛있었다.동굴 안의 온도가 와인을 저장, 숙성하기에 좋은 온도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와인 동굴의 컨셉도 잡았다니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마지막 와인동굴도 정말 신기했다.동굴 안에 와인이라니.와인 시음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산 사과와인이 너무 맛있었다.동굴 안의 온도가 와인을 저장, 숙성하기에 좋은 온도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와인 동굴의 컨셉도 잡았다니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한국에서 이렇게 다양한 과일로 와인을 만들 줄은 처음 알았어.와인은 포도로만 만드는 줄 알았어.와인 동굴 카페에 있는 문구가 너무 예뻐서 한 컷씩.와인 동굴 카페에 있는 문구가 너무 예뻐서 한 컷씩.이안이랑 나만 롤러코스터 체험을 해봤어.와 가상이지만 스릴있었다.이안(イアンがったら)이 무서워하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 저는 오히려 무서워서 이게 가상이라고 느끼기 위해서 옆에 이안이가 무릎에 손을 얹고 탔는데그저 동네의 작은 동굴이라고 생각하고 가서 꽤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이안은 다시 가고 싶다는 평을 남겼다.여름마다 가봐도 좋을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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