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호르몬 질환 중 하나인 강아지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개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일반적으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갑상선의 염증이나 수축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개의 목 안에 위치한 갑상선은 내분비기관으로 나비 모양의 두 샘으로 신체의 여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티록신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해 신체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갑상선이 충분한 양의 티록신 Thyroxine T4 및 트라이요오드 타이로닌 Triiodothyronine T3 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갑상선은 신체대사율을 조절하고 갑상선이 과도하게 활동하면 갑상선항진증, 활동이 부족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일반적으로 체내의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서 발병하지만 특발성이 높은 원인입니다.특발성은 말 그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생긴다는 뜻입니다.
개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모든 품종에 영향을 주지만 4세~10세 사이의 강아지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유전적 원인은 없으며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도베르만, 닥스훈트, 권투선수, 미니어처 슈나우저, 코카스패니얼에서 발견되기 쉽습니다.
개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 것입니까?
대부분의 증상은 몸통과 뒷다리의 부분적 또는 전신에 탈모 증상이 발견되며, 탈모는 꼬리에서 시작하여 쥐꼬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증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피부에 윤기가 없고 푸석푸석하고 비듬이 생기며 색소 침착과 같은 피부질환 현상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호르몬 이상으로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거나 신진 대사 능력이 떨어져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외이염 같은 피부병도 발생할 수 있고 나아가 내분비계나 순환기 질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9월에 저는 저희 해피 건강 진단을 해 드렸는데 평소와 달리 잠을 많이 자고 탈모 증상도 좀 보였기 때문에 저는 혹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아닐까 해서 호르몬 검사를 받았습니다.
쿠싱까지 검사하고 있고, 모든 결과가 나올 때까지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가 없어 안심했지만 쿠싱 결과는 수치가 애매해서 6개월 후에 재검사해보기로 했습니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비용은 6만원, 쿠싱은 14만원이 들었습니다
검사에서는 혈액 검사에서 혈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로 낮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단하고 호르몬제 처방이 나옵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체중이 늘거나 피곤하고 따뜻한 곳에서 쉬려고 하거나 쉽게 피곤해 보여서 잘 안 먹는데 살이 찌면 검사 받아보세요~
개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반려견에 많이 발생하는 호르몬 질환 중 하나로,
체중에 맞춰 갑상선 호르몬 약물을 표준 용량으로 먹인 후 1개월 후 혈액검사를 통해 정상인지 확인하고 개마다 시간이 지나면 내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한 달 간격으로 호르몬 검사 후 용량을 정하고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대략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합니다.조기발견이 이루어질 경우 큰 걱정은 필요 없으며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개쿠싱증후군 검사비용 결과는 회색존 Grayzone 지난달 25일 토요일에 울해피 건강검진이 있다… blog.naver.com